스탠스 칼럼2014. 6. 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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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미국 6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81.2로 3개월래 최저로 전월 81.9로 하락했으며 반대로 독일은 예상보다 소비자 심리가 좋아지면서 유럽의 경기부양 압박은 사라진 양상이다.

 유럽의 균형 금리는 과거 5%였으나 , 유럽의 빚이 많아 졌기 때문에 균형금리가 더 낮아졌기 때문에 더 낮은 정책 금리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이라고 생각함.

 

Q? 우리나라의 작고 개방화된 경제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리의 향방은 어디로 갈까?? 많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은 금리 하락의 깊이가 금리 상승의 천장보다 깊다고 합니다.

 

 나의 생각 : 6월달 선물 움직임이 이미 선반영되고 국채가격이 금리 하락을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금통위까지 금리가 하락하고 이후 반등 혹은 유지가 될 것으로 사료됨.

 

내 생각이 틀렸을 가능성 : 기준금리 7월 이후 하락하거나 금리가 상승 혹은 유지가 될 경우 발생할 상황은?

                                    환율이 하락되고 지속적으로 외인 국채 매수세가 이어질 것. 주식은 반대로 하락 -> 따라서 부동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힘듬. 그렇기에 이번 정부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주안점을 주기에 틀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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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배움블로그2013. 8. 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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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통계는 매우 좋지 않은 통계로 가득차 있습니다. 모든 자료는 St Louis FED website에서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GDP는 작년 대비 아직 (-)입니다.


그 중에서도 FED와 많은 사람들이 주의깊게 보는 것은 GDP deflator 변화입니다. 이것이 디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에서 보시다시피 상승폭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조만간 (-)가 된다면 디플레이션이라고 많이들 생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숫자가 상승하지 않는 한 FED는 이자율을 높일 이유가 아니 높일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은행들의 excessive reserve역시 계속 높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MZM과 money multiplier 추이입니다. 돈들은 아직 돌지 않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money multiplier는 1보다도 더 낮습니다. 푼 돈 조차도 돌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와 동시에 개인 수입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돈이 돌지 않는데 당연히 수입이 늘 이유가 없습니다.

->STACNE) 수입이 즉각적인 생필품 소비로 이어지고 미국의 낮은 기준금리로 인해 빚값기 보다 생활비로 쓰여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말은 기준금리 상승시 하층구조로 부터 때죽음이 예상되는 지표이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구좌에는 돈이 들어오질 않고 계속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STANCE ) 개인과 기관의 돈이 빠져 나가는 것은 안전자산으로의 회귀를 준비한다고 볼 수 있고 금융시장의 장기적인 저점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으므로 실물경제의 최악을 나타내는 신호이지만 투자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경기침체기에 투자해야할 당위성을 제공한다.



은행들은 FED가 푼 돈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이것이 다음 excessive reserve 차트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FED는 reverse repo니 QE 중단이니 아무리 이야기 하여보았자 이 excessive reserve가 줄어들지 않는 한 그들의 balance sheet을 unwinding 할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그토록 바보는 아니니까 말입니다. 


물론 주된 이유는 정책의 실패를 들수 있습니다. 다음에서 보시다시피 cash for clunker 프로그램은 단기간 증가만을 보여주었지 그 프로그램 종료와 함께 이전 수준으로 수요의 감소를 보여줍니다. 이 수요가 적정 바닥 수요임을 보여줍니다.

->STANCE) 경제는 생물처럼 유기적이고 자기가 생존하도록 하는 본능을 가졌었다. 그러나 정부의 개입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서 처음엔 튼튼해지는가 했더니, 어느 순간 비만이 되어서 정부의 주기적인 자극(Stimulus)가 없으면 자체적인 생명활동을 하기 힘든 지경까지 다다랏다. 이러한 사례가 조금씩 통계라는 단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좋은 소식이라면 제가 볼때 capacity utilization부분이 바닥을 쳤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bare necessity에 해당하는 부분의 양을 대충 짐작하게 합니다. 미국의 재고량 증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지난 평균을 통하면 아직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 중국, 독일과 비교하면 무척 적습니다. 일본의 경우 지난 평균보다 무려 20%정도 높은 셈입니다. 그리고 5%씩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더블딥 가능성은 미국보다 높다고 하겠습니다. 그것이 환율에도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일본인이라면 금소유를 늘릴 것입니다.




중앙은행과 정부의 정책들로 인해 모든 경제 활동들은 거의 도박판의 게임이 된 셈입니다. 여러분이 은행원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향후 몇년간 이자율이 낮게 된다고 하더라도 만일 정부의 인플레이션 정책으로 5년 후에 이자율이 두자리 숫자가 된다면 은행원은 30년 모기지에 돈을 빌려주겠습니까? 아무리 바보라 하더라도 그것이 손해라는 것을 바로 알 것입니다. 이들은 몇년간 단기 국채들에 있다가 이자율이 오르면 그때서야 돈을 돌리려고 하겠지요. 하지만 이들이 돈을 돌리지 않고 지금처럼 기다리면 이자율은 오르지 않습니다. 연방은행 역시 이자율을 올리지 못하다가 은행들이 돈을 돌리기 시작하면 이자율을 올리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chicken or egg 이야기가 됩니다. 은행은 이자율이 오른 다음에 돈을 돌리는 것이 이득이라 기다립니다. 연방은행은 은행이 돈을 돌려야 이자율을 올립니다. 이 모순된 게임은 기다리기 게임이라 하겠습니다.

->STANCE ) 대출을 받은 사람이 많을 수록 이자율을 올려야 할 압박요인은 많아진다. 왜냐하면 대출을 받는 사람은 수요이고 이자율은 돈에 대한 가격이므로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규범적으로 볼 때 대출을 받은 사람이 많을 때 이자율을 올릴 경우 대출을 받은 사람이 높은 이자비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사료된다. 


나선

ps : 개인적인 해석을 남긴 것은 본 작성자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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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