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칼럼2013. 8. 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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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란 다분히 직선적이고 선형외삽법적인 사고를 하지요. 또한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알 수 있다는 확신감을 가지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런 본능일 것입니다. 마치 1+1=2라는 맹신처럼, 그러나 1+1=11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상황을 인지하는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TV나 대중매체, 인터넷 블로그에 나오는 사람들은 가끔 자신이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던 내용을 상황아 바뀌는데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입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경제가 오늘의 경제와 연관성을 가지고 움직이고 이러한 연관성을 알 수 있다는 확신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주제어에 인내심이 과연 어떤 인내심인지 궁금합니다.
과거의 확언을 계속해서 밀고 나가려는 인내심인지. 아니면 어떤 정보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철학을 지켜가려는 인내심인지.

 사람들은 자신의 한 말에 자존심 때문에 계속해서 밀고나가고 상황이 변화했다는 주위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이런 경험적 교훈은 엄청난 교육비를 지출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아는 사람이란 드물정도니까요. 언제나 투자를 하는 주체는 블로그니스트의 주장이 아니라 스스로의 위험관리 능력이란점을 알아야 할 것 입니다.

 


ps : 워렌버핏과 프로테제 헤지펀드회장의 내기가 생각나네요. 대중매체, 블로거니스트,라디오에서 대공황을 부르짖을 때 몇몇 사람들은 흔들림 없이 가치로운 주식,채권을 사서 보유하는 역발상은 그때에는 엄청난 비난을 받을지 모르지만 대중매체,블로거니스트들이 대공황에서 활황을 말할 때 이런 글을 남기며 떠나는 여유가 있으니까요.

 

 여기처럼 기술적분석과 기본적분석으로 설명하는 분들은 언제나 대중들과 이론에서는 인정을 받을지 모르지만 그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상황의 변화에 둔감해서 실제로 그사람들의 예측력은 언제나 보통사람보다 못하다는 사례를 또 배우게 됫습니다. 다시 한번 이 블로그를 맹신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남깁니다. 이 보수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의 블로그가 다시 확정적으로 상승을 외칠때, 저는 다시 반대로 가는 우매한 짓을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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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스탠스 칼럼2013. 8. 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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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분석하는 글이 정치화되고 희망화 될때 그 글은 투자자의 지침서로 유용성을 잃어버린다. 다만, 극비관,비관,사실,낙관,극낙관과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모든 주장의 균형을 맞출 때에 왼쪽 편의 무게를 주고 싶을 때 읽으면 되는 것이다. 시장에 참여하는 참여자 대부분은 시장이 붕괴되고 성장하는 순환을 인지하기란 힘들다. 아무리 자신이 맞다고 우겨도 어쩌면 그 대중속으로 함께 뛰어드는 행위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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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