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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pt 허름보이지만 알록달록하고 선명한 색 감천동 벽화마을-돈없을 때 데이트 하는 장소처럼 싸지만 기억에 남을 언더1와인(WE 84-2020빈티지)
비디갈 포르타6 틴토 2018(Porta 6 tinto 2018)
Aragonez 50%, Castelao 40%, Touriga Nacional 10%

색 짙은 보랏빛, 숙성색은 없음. 점성짙고 와인 다리가 촘촘 코어는 짙고 림은 옅음 숙성색은 없음
향 짙은 자두, 체리, 바닐라, 우유, 오크향 마치 쉬라같음.잔돌리고 나타나는 검은 과실향, 밀크초콜릿, 가죽향
맛 자두, 미국체리, 말린건포도, 산딸기, 바닐라, 약간의 딸기, 높은 탄닌, 적절한 산미, 미디엄 풀바디, 기분좋은 잔당감. 마지막에 정향이나 후추의 향신료도 느껴짐.
다만 흠을 잡자면 축축한 가죽이 아주조금 피니쉬에 나타남. 결론적으론 라벨처럼 길바닥에서 먹어도 맛있을 와인. 직관적으로 맛있음. 돈이 없어도 와인을 먹고 싶다면 이와인을 먹고 싶음
@남은 어니언 크림 치킨
이마트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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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데가스 알베로 벨테네브로스 뗌쁘라니오 크리안자 2014
85pts 흔들리는 술잔속에서 니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D.O 리베라 델 후카르 생소한 지역, 벨테네브로스라는 뜻이 돈퀴호테에 나오는 슬픈 얼굴의 미남이라고 함.
늦수확 및 밤에 수확, 발효 전 저온 침용, 스테인리스 숙성을 거치고
300L 아메리칸 오크 12개월 숙성

색 짙은 보랏빛
향 제비꽃, 샴프향, 섬유유연제의 향, 검은 과실의 과즙이 터질때 나는 진한향, 11빈티지보다 상당히 생동감있는 과실의 느낌, 초콜릿 오크의 늬앙스보다 꽃, 향수, 샴프와 깉은 화려하고 달큰한 향
맛 짧게 말해 블루베리 바닐라 아이스크림. 혀에 팔렛될때도 자두,블루베리와 제비꽃향이 먼저감싸고 이후 밀크 초콜릿향이 나타남. 민트 노트도 있음. 꽤나 느껴지는 잔당감도있었음. 풀바디, 중간정도의 산미, 떫은 맛이 후반부에 나타나지만 어렵게 느껴지진않음
@CJ 크리스피순살, 떡볶이
마꽁이네 2.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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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드 까자노브 밀레짐2007(Charles de Cazanove Millesime 2007)

프랑스 - 샹파뉴

93pt 진또배기
피노누아 60%,샤르도네 40%
9년 숙성후 데 꼬르주멍후 출시함.100%지분을 가지고 가족경영을 하는 와이너리


색 짙은 골드 컬러 , 섬세한 기포


향 진한 토스트, 브리오슈, 빵 향기, 이스트, 크림, 아몬드, 버터, 핵과류 노즈, 복숭아


맛 녹진하고 깊이있는 청사과 , 산미도 적당함. 두터운 두께감.버터바른 잘 구워진 식빵, 페스트리, 버섯 밑뚱의 얼씨함, 시음적기에 있음. 앙드레 끌루에와 비교해볼때 균형잡힌 밸런스, 녹진한 누룩, 찌르지않는 산미가 특징
언더 10 레인지에서는 까자노브 밀레짐이 최고의 선택

@치킨
이마트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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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도떼일, 샹빠뉴 브뤼 블랑 드 블랑 그랑 크뤼(Charles Dauteuil, Champagne Brut Blanc de Blanc Grand Cru)

 

87+pt 너는 유사 보히가스 그랑 리제르바구나?

 샤를 도떼일(Charles Dauteuil)은 1890년 현 오너의 고조부인 레온 트리보가 샴페인 유명지역인 에페르네(Epernay)에서 와인 양조를 시작했음. 1930년 증조부 대에 이르러 와인 밭을 구매, 128년의 전통을 이어오며 떼루아 본연의 모습을 담은 샴페인을 생산중

 

 1999년 미셀 트리보에 의해 샴페인 지역의 떼루아 전문가인 소규모 생산자들을 모아 상파뉴 드 비네롱(Champagnes De Vigerons)를 창설해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샤를 도떼일임. 상파뉴 드 비네롱은 13명의 와인생산자로 시작해 현재는 60명 이상의 생산자가 참여하는 규모가 됨

 

 샤를 도떼일 블랑 드 블랑은 100% 샤르도네의 비율로 4년간의 걸친 2차 숙성을 진행함

 색 : 옅은 노랑, 여리여리한 탄산

 

 향 : 아오리 사과, 시트러스, 토스티함보단 비스킷, 약간의 동양배, 꿀

 

 맛 : 서브된 온도는 22도 이상이었으나 향과 맛에서는 큰 영향 없음. 아오리 사과가 먼저 팔렛됨. 토스티 함보단 비스킷, 흡사 잘 만들어진 까바가 먼저 떠오름. 바디감은 라이트하지만 스쳐지나갈 정도는 아님. 강한 산미로 침샘을 자극해서 식전주로 어울림. 아주 잘 익어서 활어회랑 페어링 해도 무난할 정도로 오크향이 거의 없으며 과실미를 표현함.

 

@ 마레스타 꽃게파스타, 로제파스타

이마트 6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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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네타 샤르도네2018(Planeta Chardonnay 2018)

이탈리아 - 남부 시칠리아

 

93+pt 이탈리아 샤르도네의 정수 로버트파커가 극찬을 아끼지 않을 만한 샤르도네


색 진한 투명한 골드


향 버터 오크 바닐라, 파인애플, 크림, 시트러스, 달달한 청사과, 꿀


맛 크림과 사과, 쫀득한 꿀까지, 적절한 미네랄리티, 상당한 복합미와 진득하고 알맞은 바디감과 산미 완전한 밸런스로 딱 시음적기를 찾아 안정감을 가진 와인임
토스티하고 천도 복숭아 아카시아 꿀과 아몬드의 너티남이 있었음 달달한 아로마가 치명적

이마트 장터 3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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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