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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레미 세겡 쥬브레 샴베르땅 2018(Domaine Remi Seguin Gevrey Chambertin 2018)
프랑스 - 부르고뉴 - 지브리 샴베르땅
피노누아 100%, 알콜도수 14%

Tasting Note

79+pts 싼게 비지떡(가격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시하면 이 꼴이 납니다)

색 짙은 루비, 다소 불투명

향 짙은 체리 내음, 크랜베리, 딸기의 과실향. 장미꽃향, 여리한 느낌보다 진하고 모난느낌.알콜 부즈, 오크터치보다 철봉향과 같은 산화된 느낌. 향으론 합격점

맛 남자의 맛. 아주 진한 풀맛. 부르고뉴 피노누아에서 기대하는 순수하고 우아한 체리, 딸기 과즙이 거의 느껴지지 않음. 되려 더운지역에서 나타나는 유칼립투스, 스피아민트의 늬앙스가 상당히 도드라짐. 산화된 철, 지브리샴베르땅에서 느껴지는 된장맛도 느껴짐. 약간의 크랜베리, 위스키향. 현시점에서 먹기 불편한 상태. 강한 알콜, 높은 산미, 풀바디, 여운은 다소 길지만 감명깊지않음. 숙성잠재력 또한 의문시 됨

@새송이 소금구이
이마트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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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셀로스 뀌베 로제 NV(Jacques Selosse Cuvee Rose NV)

프랑스 샹파뉴
Avize 샤르도네 94%,
Ambonnay 피노누아 6%
데꼬르주멍한 자크셀로스 V.O를 베이스로 에글리우리에 밭에서 자란 피노누아를 스틸숙성해 혼합
연간 6,000병 생산

96pts 로제 샴페인이 맛없단 편견을 바꾸어 드립니다. 로제 공포증 처방약(JS 97, WA 95)

색 밝은 귤색, 오랜지, 힘찬 기포

향 감미로운 딸기, 라즈베리의 신선한 풍미,말린 장미꽃, 자몽과 오렌지의 향기, 선명한 옥시데이션과 이스트,브리오슈 토스티향, 크림, 버터, 충분한 얼씨함.

맛 딸기, 체리, 라즈베리와 자몽의 신선한 과즙이 처음 팔렛됨. 특유의 자크셀로스의 옥시데이션과 미네랄리티가 감지됨. 숙성된 이스트와 브리오슈가 아주 훌륭함. 바디감은 미디엄으로 샴페인 치곤 살집이 느껴짐. 균형감과 구조감이 월등함. 주의할 점은 더운날에 이 샴페인을 가지고 30분간 흔들면 특유의 옥시데이션이 도드라져 오줌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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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뒤작 끌로 드 라 로슈 그랑 크리 2017(Domaine Dujac Clos de la Roche Grand Cru 2017)
프랑스 - 부르고뉴 - 꼬디 드 뉘 - 모레이 생 드니
피노누아 100%, 손수확, 스틸탱크에서 알콜발효, 오크에서 젖산발효,14~18개월 프랜치 오크 숙성(75% 새 오크통)
1.95 핵타르 빈야드

97+pts 플로럴, 딸기 그리고 탄닌의 조화, 2020년 가장 맛있었던 피노누아

색 반짝거리고 투명한 연한 루비색

향 장미와 백합향이 동시에 느껴짐. 이후 과즙터지는 딸기, 빨간 체리. 타닌으로 인한 계피, 정향의 케릭터. 피노누아에서 깊은 심연을 가진 동시에 우아한 붉은 과즙의 조화가 가히 환상적

맛 플로럴한 표현은 여태 맛본 버건디와인 중 최고.갓딴 달달한 딸기와 체리를 사서 즙을 짠 과실미. 계피와 향신료. 깊은 탄닌의 표현은 이 와인이 얼마나 특이하면서도 맛있게 먹은 요소임. 모레이 생 드니의 최강자는 이 와이너리일듯. 지금 먹어도 맛있을거고 10년뒤도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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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로드뢰 크리스탈 브뤼 2012(Louis Roederer Cristal Brut 2012)
프랑스 - 샹파뉴
피노누아 60%, 샤르도네 40%,자기 소유밭에서 모든 포도 수급
설탕 리터당 7.5그램 미만 가장 낮은 도사쥬, 첫 바이오다이나믹 100%로 생산된 빈티지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더 2세의 전용 샴페
인으로 1세기 이상 러시아 황실에만 공급

동봉된 주황색 셀로판지는 독극물을 확인하기 위해 투명한 병에 샴페인을 담아서 자외선에 따른 열화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고 펀트에 폭약을 설치할수 있어서 펀트도 없음.그래서 병의 두께가 두꺼웠음

98+pts 샴페인을 잘아는 사람이 크리스탈과 자크셀로스만 사는지 알게됨(JS 98, V98, RP 97)
색 반짝이는 황금빛, 탄산이 살아있음
향 청사과와 복숭아의 리치하고 우아한 과실의 향이 팔렛됨. 약간의 브리오슈
맛 리치하고 실키한 식감이 인상적.미디엄 풀바디. 꿀, 청사과, 크리미하고 흰백합의 꽃향 이후 브리오슈. 과실미가 주도적인 샴페인 중 가장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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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글리 우리에 트라디시옹 브뤼 그랑 크리(Egly ouriet tradition brut grand cru NV)

프랑스 - 샹파뉴
데꼬르주멍 2018년 11월
피노누아 70%, 샤르도네 30% 수령 35~40년된 나무에서 수확
90%의 앙보네에서 나온 포도를 나머지 10%는 베르즈네, 부지에서 수급
리터당 2g의 도사주, 52개월의 긴 리즈컨텍

94+pts 녹진하면서 구조감을 갖춘 감명깊은 샴페인(RP93, JS93, V92)
색 빛나는 옅은 골드, 힘찬 기포
향 진한 이스트향과 토스티, 고소하고 인상깊은 누룩, 누룽지, 레몬제스트, 시트러스, 청사과
맛 향에서 나타났던 녹진한 누룩이 팔렛됨. 데꼬르주멍이오래되지 않았지만 브리오슈와 효모의 늬앙스가 짙은 이유는 긴 리즈컨텍의 이유로 보임. 1차적인 청사과, 레몬제스트, 라임의 늬앙스도 기분좋게 느껴짐. 두터움바디감 속에 적절한 산도. 감명깊은 샴페인이었음. 더 윗등급의 샴페인은 100점에 근접할듯

@하몽, 아웃백 딜리버리
마꽁이네 15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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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빠칼레 에세죠 그랑 크뤼2012(Philippe Pacalet Echezeaux Grand Cru 2012)
프랑스 - 브루고뉴 - 꼬띠 드 늬
이산화황 없이 4주동안 하루 두번 삐자즈-발효중 떠오르는 포도껍질을 가라앉힘-실시하고 자연효모 발효, 부분적 젖산발효실시후 18개월동안 숙성
95pts 피니쉬의 아름다움을 느낄수있던 와인
색 숙성색이 조금보이며 영롱한 레드
향 잘익은 라즈베리, 딸기, 건포도가 느껴짐. 장미꽂향, 풍부한 미네랄리티, 약간의 오크
맛 잘익은 딸기, 라즈베리, 크렌베리 이후 장미꽃을 연상케하는 우아한맛, 약간의 피맛이 어택해옴. 빌라쥬나 엔트리에서 느끼는 과실미보단 미네랄리티, 향수, 장미꽃, 동물가죽과 같은 2차,3차적인 맛이 구조감있게 다가옴.바디감은 미디엄, 산도도 적절함. 약 8년 숙성이 에세죠는 첫경험이지만 불곤 피노누아란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답고 우아하단 경험을 충분히 한 와인.

@라자냐
약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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