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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20 [버핏제자]20090328There is World War III from moneytary circulation
스탠스 칼럼2013. 8. 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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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중국이 21세기 중엽에 세계경제의 진정한 강국이 되는 데 가장 중요한 걸림돌은 화약 연기 없는 전쟁이라고 본다. 즉 잠재적 금융 대전의 위협이다.

전면적인 대외 개방을 앞둔 중국 금융업은 과연 실전 경험을 포함한 항전 능력을 충분히 갖추고, 금융 파생 도구를 비롯한 금융 수단으로부터 오는 원거리 조준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

금융의 대외 개방은 조금 심하게 말하면, 미국의 모든 항공모함 편대가 중국 근해로 출동하는 것보다 더 큰 위험일 수도 있다. …금융 전쟁은 은폐성이 강하고 참고할 만한 사례가 없으며 실전 연습을 할 수 없다는 잔혹성에 비춰볼 때 중국 국가 방위에 대한 거대한 도전이다.

국가 측면에서 정상 금융 질서의 시선 밖에 있는 국가 간 정치 핫머니 게임에서 중국은 과연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지가 관심의 핵심이다. …’신로마제국의 금융 공격을 방어할 수 있을까? 현실적으로 중국은 현재 이 방면의 전문 인재를 확보하고 이론 및 실천 면에서 잠재적인 금융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있을까? 은밀한 금융의 핵 협박이나 핵 공격을 받는다면, 세계 금융 영역에 분포한 중국 출신 인재 중 첸쉐썬(중국 미사일의 아버지)이나 덩자셴(중국 핵 개발의 아버지) 같은 국가의 기둥들이 출현할 것인가?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다. 비록 화약 연기를 볼 수는 없지만!

쑹훙빙 저 서 화폐전쟁 일부 발췌



 

 




 

 화폐전쟁을 읽지 않은 자와 논하지 말라. 중국 바이어들의 말이다. 물론 그의 저서 마케팅 멘트지만 말이다. 나는 그 책의 마케팅과 실제와 다름없다고 한다.

 국가적인 MD체제(Moneytary attack Defense System)를 구축하지 않고선 주류금융자본과 맞설수 없다. 아무리 팍스 시니카라고 불리우는 중국이라 할지라도...20세기 말 일본은 니케이 풋옵션이라는 고도의 정밀화된 금융폭탄을 맞고 10년이란 세월을 잃어 버렸다고해도 비약이 아닐 정도로 국가적 MD체제(Moneytary attack Defense System)는 필요하다

 만약 화폐전쟁에서 중국과 아시아라는 단어대신 한국,한반도라고 본다면 어떨까? 과연 한국은 전문화된 금융시스템이 갖추어 져있는가? 정부의 홍보논리라면 Yes다. 그러나 정밀화되고 통찰적인 금융자본의 공격을 정부는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더더욱 이러한 공격으로부터 상류층을 포함한 국가의 부를 지켜낼 수 있을것인가? 절대로 지금의 시스템으론 불가능하다.

 10년 전에는 국가적 차원의 MD체제(Moneytary attack Defense System)는 존재해왔다. 애국심이라는 단어로 말이다. 단지 나라를 사랑하기에 금,땀,눈물,시간 모든 것을 내던져 금융자본에 대항했다. 그러나 역사는 반복되는 것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내어 놓을 수 있는 것은 이젠 없다.

 북한은 로켓으로 위협하지만 금융자본은 우리가 원하는 돈으로 매혹한다. 지금의 페러다임으로는 절대로 고차원의 금융자본을 극복할 수도 대항할 수 도 없다. 지금의 패러다임은 단순한 금융자본 시스템의 복사 혹은 모사일 뿐이다. 이러한 뒤처짐으로 부터 구원할수 있는 것은 단지 재정교육 뿐이다.

 그렇지 않다면 어떤 나라도 당신의 국가가 정밀화된 금융폭탄을 맞고 쓰러지는 것을 돕지않을 것이다. 만약 지금이라도 한국정부가 이러한 행동을 강행하지 않는다면, 지역적, 단체적, 개인적인 금융자본으로부터 스스로가 생명을 지켜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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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