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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4 토

스탠스 2013. 12. 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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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추웠던 일요일...

 그러나 따뜻하고 포근한 까페에 앉아서..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나는 꿈을 가지고 나선 후회한 적 없어.!" 내가 말했다.

 "정말로 지금 그 말이 사실이야?"당신이 말했다.

 "응, 나는 꿈이 숨쉬는 순간 순간 꿈이 말하는 대로 행해서 절대로 후회 한 적 없어."내가 말했다.

 "........정적......."

 "아!~ 내가 한 말 후회하고 있어"

 

 그 때 난 선의의 거짓말을 해버렸다. 꿈이 가진 힘을 말하려다가 과장된 말을 했다는 것을 후회했다. 물론 그 사람에겐 "쟤 뭐야"라는 것으로 끝날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나는 내가 꿈을 아니 내가 세상에 어떤 존재가 되어야 겠다는 소명을 가진 이후의 삶은 후회보다 달리기 위한 삶이 많았다. 후회에 집중한다는 것 자체가 사치였다.

 

 어쩌면 후회를 한다는 사람들을 보고 들을 때마다 나는 그 사람이 너무 부럽다.그 사람들은 분명 행동했기 때문에 후회하는 것이고, 나는 행동 했다고 느낄 수 없을 만큼을 했기 때문에 후회 하는 것이 없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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