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8 일 벤저민 프랭클린
"시간은 돈이라는 것을 잊지 말라. 매일 일을 해서 10실링을 벌 수 있는는 사람이 반나절을 빈둥거리거나 산책을 했다고 하면, 비록 그 사람이 오락을 위해서 6펜스만 썻다 하더라도 그 돈만 쓴 것이 안디ㅏ. 실제로 그 사람은 6펜스 외에 5실을 덜 쓴 것이 되며, 더 적절하게 말한다면 5실을을 내다 버린 셈이다.
신용을 곧 돈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누군가가 나에게 자신의 돈을 빌려주고 샆을 기간이 지났음에도 찾아가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나에게 이자를 준 것이거나 혹은 그 기간 동안 그 돈으로 잘 이용한다면 많은 액수의 돈을 벌 수 있었을 것이다.
돈은 번식력을 가지며 결실을 맺는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돈이 돈을 낳고 그 새끼는 도 새끼를 친다. 5실링을 잘 이용하면 6실링이 되고 다시 이를 잘 이용하면 7실링 3펜스로 늘어나서 나중에는 100파운드에 이르게 된다. 한 마리의 암퇘지를 죽이는 사람은 이 돼지가 뒤에 낳을 천 마리의 돼지를 같이 죽이는 셈이다. 1실링의 화폐를 없애는 사람이 돈이 벌어들였을 것,수천 파운드를 없애드는 셈이 된다.
돈을 잘 갚는 사람은 모든 돈주머니의 주인이라는 속담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이 약속한 날짜에 정확하게 지불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사람은 친구들의 여윳돈을 언제 어떤 경우에나 빌릴 수 있다. 때로 이는 매우 유용하다. 근면,검소와 더불어 모든 거래에세 정직과 시간을 지키는 것만큼 청년의 출세에 필요한 것은 없다. 따라서 당신이 빌린 돈은 약속한 시간보다 한 시간이라도 늦추지 말고 갚아라. 그러지 않을 경우 당신 친구의 지갑은 당신에게 영원히 닫혀 버리는 수가 있다.
신용에 영향을 주는 문제라면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조심해야 한다. 당신의 채권자가 새벽 다섯시나 저녁 여덟 시에 당신의 망치소리를 듣는다면 그 사람은 기꺼이 당신에게 지불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해 줄 것이다. 그러나 일해야 할 시간에 당구장에 있는 당신을 보게 되거나 술집에서 당신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면 당신의 채권자는 다음날 당장 모든 빚을 갚으라고 독촉할 것이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내는 망치 소리는 당신의 자신의 채무를 잊지 않고 있음을 알리는 것이며, 이는 당신을 성실하고 주의 깊은 사람으로 보이게 한다. 따라서 당신의 신용도를 더욱 높아지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지니고 있는 재산이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에 따라 살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이점은 바로 빚을 지고 있는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착각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당신의 수입과 지출을 정확하게 기록해야 한다. 항상 주의를 기울인다면 당신은 작은 지출이 모여서 얼마나 많은 돈이 되며 무엇이 절약되었고 또 앞으로 무엇을 절약할 수 있을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이 영리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면, 당신은 1년에 6파운드를 가지고 100파운드의 가치로 쓸 수 있다. 날마다 10펜스를 낭비하는 사람은 1년에 6파운드를 낭비하는 것이며 이는 100파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버리는 것이다. 게으름을 피우며 5실링에 해당하는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5실링을 바다에 던져 넣은 것과 같다. 5실링을 잃는 사람은 단지 5실링만을 잃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을 사용해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이익 즉, 젊은이가 노인이 될 때까지 계산한다면 엄청난 금액까지 잃는 것이다."
벤저민 프랭클린
프로테스탄트 윤리를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글귀. 우리가 잃어 버린 돈과 시간은 적어도 그 돈이 유효한 기간의 복리를 계산한것 보단 많아야된다.그동안 신용의 행동이 너무 부족한 것 같다.
시간의 약속, 난 이것이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다. 인정한다. 분명, 상대방이 시간을 맞추고 내가 늦는 다면 나는 늦은 만큼 그 사람에게 빚을 지고 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기다린 잠시의 시간동안 생산적인 활동을 했다면, 이것은 그사람에게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서 나를 기다린다는 보답은 필요한 것이었다.
돼지에게선 지방을 짜내지만,사람에게선 돈을 짜낸다.로 귀결되는 벤저민의 세속철학은 분명히 미국의 기반이 되는 정신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것을 망각한다. 단지 열심히 일하는 것만 아는 자는 항상 회한에 여생을 보낸다. 커다란 메커니즘을 모르고 있으므로...물론 내가 그것을 안다는 말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