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은 메마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나의눈과 귀 입을 통해들어오는 말들을 관찰해봤다.

투자를 논하거나 금융을 말하는 사람들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의 말속에는 '사람'이라는 가치가 들어있지 않다.

겨울의 메마른 고목나무 껍질처럼 딱딱한 사실과 어설픈 전망들..내 글과 생각들 어느샌가 사람의 가치를 측정하지못하는 능력..

경제도 사람이 만든도구며 생각이고 금융시장도 사람을 향해야 한다.사람을 절대적으로 이론화하고 계량화한다는것은 집을 떠나기전 지갑을 놓고 먼길을 떠나가는게 아닐까요?

금융시장과 자신의 생각을 반추해보는 개념의 결합 .그리고 아무리 합리적인 사람이라도 유체이탈을 할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