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 속에 비치는 밤

퍼플타운 -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스탠스 2013. 8. 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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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사랑은 주는 것이더라. 그게 전부다.
사랑은 나와 당신 안에 있다. 기꺼이 주고자 하는 마음속에 있다.
다들 사랑할 능력이 있지만, 그 능력을 어찌 써야 할지 잘 모른다.
스스로에게 물어 보라. 제대로 사랑할 용기를 가졌는가?
사람들은 사랑을 준만큼 돌아오지 않을까봐 두려워한다.
먼저 받고 싶기에 주기도 어려운 것이다.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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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일만 하지 말고 사랑을 누려라.”

시인 신현림 씨의 어머니가 쓰러지시기 전, 시인에게 직접 들려준 말이라고 합니다.
시인은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부끄러움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연애는 해봤지만 얼마나 사랑다운 사랑을 했는지 답을 찾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 날 이후 어머니의 말씀은 시인이게 마음의 표지판이 되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사랑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까?
인생은 빼빼로 과자처럼 쉽게 부서집니다.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마음속에 남는 것은
오로지 사랑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 copyright edha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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