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금융전문가 1.5

 오늘 김태원씨,구글 senior stratagist-우리 나라 직급으로 치면 과장-을 보면서 느꼈다. 같은 또래에 존경심을 가지고 올바른 방향을 향해 열정을 가지고 뛰어가는 자들을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이것은 내가 스스로 겸손해지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된다. 내 주위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추앙받으려는 짓은 자연스럽지 못하다. 있는 그대로 보이되 존경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젊은 구글러가 죽어가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는 이것이 아닐 것이다. 아마.. 젊은 피는 그 붉은 진한 빛처럼 살아라는 것을 웃음속에 숨겨진 역설로 보여주려고 했을 것이다. 토익, 스펙, 자격증 이것은 그들이 만들어놓은 우리다. 이것은 단순한 FRAME에 불과하다. FRAME을 깨면서 느끼는 희열은 주위사람 만큼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준다.

 현재 시점에 정해진 FRAME이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자. 미래는 과거에 어떤 한명이 설계해놓은 틀에 대중들이 들어가고 경험하는 것이 많아진다고 그는 정의한다. 그는 우리 젊은 대학생들에게 선배다. 그러나 생각해볼 점은 그는 우리와 같은 또래지만 새로운 시도 새로운 생각 남을 배려함으로서 Google이라는 즐거운 직장에 들어간 것이다. 당신은 10조 짜리 발상이 있는가? 급히 생각해봤다. 당장 생각나지 않았다. 1조로는 충분히 생각해 봤나? 아니다. 대학생이 몸만 커지고 머리는 전혀 크지 않았다는 반증에 반성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잠시 나온 루이비통과 경쟁사는 어떤 회사가 될지 질문이 있었다. 나는 오리온 초코파이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루이비통과 오리온 초코파이의 공통점 1. 짝퉁이 생긴다. 많은 정품 사이에 짝퉁이 탄생한다. 2. 내국인이 사랑하는 것보다 국외의 소비 비중이 더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3. 마케팅적 공통점은 그들 모두 '럭셔리'와 '정'이라는 모두 보이지 않는 느낌을 형상화한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스스로 반성해보고 세상에 대한 분노로 열심히 살아보자라는 키워드를 전한다. 누군가를 짓밟고 올라가는 사다리로 그리는 세상일 수도 있지만 그것을 옆으로 본다면 서로가 서로를 이어 같이 올라가는 커다란 엘리베이터로 생각해볼 수도 있다.  발상의 전환은 고정관념을 깨뜨린다는 것은 기쁘다. 나는 금융이 오늘날 선진국이 가지는 의학처럼 주치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집집 마다 중요한 재무적 결정을 도와주고 좀 더 밝은 미래를 만들고 금융시장으로 하여금 좀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자본을 사용할 것이다. 왜? 오늘날 금융이 부자들의 것이고 고급 스러워야 하고 돈많은 자들만 분산투자와 가치투자를 신봉해야 되는 그러한 고정관념을 깨트릴 것이다. 인간이 가지는 '고민'이 가지는 고통을 relief 해주는 재무상담가와 재무분석가 되는 것이 이번 부산대학교 젊은 구글러의 강의에서 배운 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