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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06 20091021 수영, 1500m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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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est Record                                              개인 최고기록

1500m Freestyle 24'                                          1500m 자유형 24분

 

Fin Swimming                                                        잠영 

50m / 4 times                                                     50m 4번

 

-자유형 느낌

 어깨의 근육을 긴장시키고 팔 리커버리 중에 앞쪽과 아래쪽의 대각선 방향으로 손을 작살꽂듯이 내지른다. 그리고 반대쪽의 팔은 몸과 최대한 밀착시키고 몸의 전체적인 모양은 옆으로 누운 모양이 되게 한다. 그리고 발이 압력을 느끼고 장단지에서 추진력을 발생시킨다. 턴 이후 잠영을 통해 최대한 많은 거리를 확보한다.

 초반 200m 까지는 상당히 체력이 비축되어 많은 힘을 써버릴 수 있으므로 물살을 가르는 것을 느끼는 것에 중점을 두고 500m 부터는 배 부분의 긴장을 풀리지 않게 노력한다. 몸 전체의 크롤링-좌우로 뒤뚱거림-을 하여 팔의 저항을 줄이면서 기존의 추진력을 살린다. 750m 사점이 지난 이후 근육의 긴장도가 적절하게 이뤄져 물의 저항을 줄인다면 스퍼트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 속도의 70%까지 끌어올린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발의 추진력으로 전체속도를 올리는 것이지, 팔의 스트로크로 속력을 낼 경우 후반부에 지치는 상황이 발생한다. 1000m 턴과 잠영이 근력의 소진으로 힘이들지만 잠영과 기존의 물의 저항의 감소는 가장 크게 생각해야 될 부분이다. 1250m 서서히 땅에서 달리는 것처럼 숨을 내쉬며 몸에 산소를 순환시킨다고 생각하고 숨을 크게 내쉰다. 그리고 이후에 팔의 스트로크와 하체의 긴장으로 추진력을 조합해서 낸다. 1400m 마지막 벨이 울린다고 생각하고, 남은 힘을 모두 쓴다. 그러나 자유형의 리듬을 잃지 않아야 한다. 잘못하면 허우적거림을 할 수 있으므로 잠영과 물의 저항을 고려한 스트로크로 완주한다.

- 물을 가른다는 생각과 나는 돌고래인가? 라는 생각에 집중하며 팔은 물속에서 배의 닻(Anchor)의 역할을 하며, 복부의 긴장을 시켜주어 마찰을 줄인다. 허벅지 아래에 오는 다리는 자연스럽게 저항을 줄이면서 추진력을 살린다는 생각을 한다.

 

- Concentrate Fun in swi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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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