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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15 오늘의 경제용어 사전(가산금리,PPI,CD)
My way/경제용어사전2011. 7. 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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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오늘 날씨가 매우 덥네요. 덥기도 하고 비도 많이 와서 우산을 가지고 다녀야 해서 그런지 거추장스럽기도했네요. 그렇다고 비맞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서 다닐 수도 없네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자고 어제 삼계탕 한 그릇씩 드셧나요?
 그렇다면 오늘은 우리의 자산을 늘리기 위해 경제용어를 같이 공부해보셧으면 좋겠네요 ^^ 

  이번 단어는 신문을 펼쳤을 때 나오는 생소한 단어를 중심으로 뽑아 봤습니다. 최대한 보시는 분들의 눈높이에서 모르시거나 아시면 요긴한 단어를 뽑아 봤는데 맞는지 궁금하네요

1. 가산금리(Spread)
 신문을 읽으면 " 그리스 국채가 리보금리 기준으로 가산금리가 4% (400bp)로 상승해 동유럽 위기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 라고 나옵니다. 가산금리라는 것은 채권시장에서 기준금리와 실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리의 차이를 말합니다 ^^ 종종 증권사 리포트나 매체에서는 어려운 말을 쓰는데 스프레드가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하는데 스프레드는 가산금리의 영어식 표현이라고 볼 수 있죠.
 
 예를 들어서 미국 재무부채권(T-Bill)이나 리보(LIBOR,London Inter-Bank Offerd Rates)-두 개는 쉽게 말해 기준이되는 금리입니다-여기서 얼마의 가산금리를 더해 시중에 유통되는 채권의 금리로르 정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외국의 달러를 채권발행으로 차관할 때 6% 로 지불하고 기준이 되는 리보금리가 3%라면 가산금리(스프레드)는 3%라고 합니다.
 
 그리고 %와 bp의 차이를 아시나요? 녜 위 글을 차근히 읽은 분들은 bp로 단위가 바뀌면 100배가 됩니다. bp는 Basis point라고 하고 다음 시간에 함께 공부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Tip. 왜 가산금리가 붙을까요?
 돈을 빌려오는데 왜 더 비싼 이자를 물며 빌려 올까요? 대게 기준이되는 T-bill이나 리보금리는 거의 부도가 날 확률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안정적인 채권이죠. 반면에 가산금리는 대게 기준금리보다 돈을 못받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더 비싼 댓가를 치뤄서 빌려올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과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나 글로벌 경제 위기시에 국채 스프레드가 폭등한다는 것으로 국가의 신용위험을 점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가산금리라는 하나의 지표는 우리가 공부할 여러 지표나 용어를 함께 버무려 해석해야되겟죠?

2. PPI(Producer Price Index,생산자물가지수)

 PPI? 생산자 물가지수? 
 생산자가 거래하는 가격수준을 측정하는 지수라고 볼 수 있겟죠?
 생산자 물가지수는 국내시장의 제1차 거래단계에서 기업상호간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 및 일부 서비스의 가격수준을 변동을 측정하는 통계입니다. 이걸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까요?
 이 지수는 범위가 매우 포괄적이라서 일반적인 물가수준을 가늠할 수 있고 생산 물가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상품이 잘 팔리는지 안팔리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상품과 서비스의 2개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농림수산품, 광산품, 공산품, 전력·수도·도시가스, 운수, 통신, 금융, 부동산, 리스·임대, 광고, 전문서비스, 기타서비스 등 12개 대분류로 편성된다.

상품과 서비스는 월 1회, 농림수산품은 월 3회 조사하며, 지수작성에 이용되는 가격은 제1차 거래단계의 가격 즉, 국내생산품의 경우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생산자 판매가격(공장도 가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5년마다 경제구조 변화를 고려하여 개편된다. 이 통계는 1910년부터 한국은행에서 작성해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 생산자물가지수는 원재료,중간재, 제품에 해당되는 품목이 섞여 있어서 물가변동의 중복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은행은 '가공단계별 물가지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 사전

 3.CD(Certificate of Deposit,양도성 예금증서)

 신문을 보면 CD금리가 얼마 올랐다라고 나옵니다. 컴퓨터에 사용하는 CD로 금리를? 네 좋은 발상이지만 CD라는 것은 양도성 예금증서를 줄여서 부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알만한 단어를 보면 예금이라는 단어가 친근합니다. 이 CD라는 것은 은행의 정기예금에 양도성(남한테 줄 수 있는 성격)을 부여한 것으로, 은행이 발행하고 증권회사를 통해 거래가 됩니다.
 양도성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이름이 없는 무기명이고, 중도해지는 불가능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양도가 가능해 자유롭게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성이 높은 금융상품입니다. 이말은 예금자가 만기이전에 금융시장을 이용해 거래할 수 있습니다.
 CD금리(유통수익율)은 단기금리의 기준금리가 되고 변동금리채권, 주가 지수 선물 및 옵션시장의 기준금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이나 단기 대출을 받을 때도 CD금리에 몇% 추가된 대출이자율로 계산되기도 합니다. 

 CD의 시작은 1961년 미국의 시티은행을 비롯한 대형은행에서 발행되었습니다. 주목적은 은행의 자금조달원을 확대하고 돈을 끌어모으는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CD와 비슷한 성격의 무기명 예금증서가 있었지만 정식으로 CD가 발행된 것은 1984년 6월 부터입니다. 최저예금액은 5백만원(은행에 따라 1000만원,이것보다 더 높은 경우도 있습니다설명은 뒤에) ,예치기간은 단기로 30일에서 1년이내입니다. 따라서 규모가 큰 자금을 단기에 운용할 때 유리하고 액수가 크기 때문에 예금자보호대상은 아닙니다.

 주로 3개월 짜리 CD가 일반적이고 이자가 쌓이는 방식이 아닌 양도성 예금금리(할인률)을 통해 단기적인 시중의 자금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CD금리가 상승하면 시장의 단기적인 자금흐름이나 유동성이 나쁘다고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 사전

 오늘은 CD,PPI,가산금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시간엔 좀더 유익하고 즐거운 용어 공부시간을 위해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스탠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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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