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칼럼2015. 3. 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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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로 본 시장전망

국내이슈 : 전일 금통위 의사록이 공개되면서 소수의견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 될 가능성. "지준율의 유연한 운영 등 다양한 수단 구비" "엔저 부정적 영향 더 이상 간과하기 어려워" 등이 금일 시장에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

 

해외이슈 : 유로/달러 환율이 1.07$달러로 마감하는 등 달러 강세가 지속됨. Fed는 Blackout 기간에 '인내심' 문구가 삭제 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다우지수는 1.85% 하락함.

 

채권 이슈(금리 하락 전망) : 이번주에 있는 금통위 소수의견 기대감과 어제 발표된 의사록 영향으로 금리 하락이 있을 것. 다만 장기채보다 2~3년 단기채에 대한 보유가 편안한 상황

 

주식시장 이슈(주가 하락 전망) : 5일 이평선이 붕괴된 가운데 미국 시장의 조정을 우리나라도 함께 받을 것. 단기간 상승에 대한 되돌림이 있을 것 1980선까지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다만, 순현금성 자산을 가진 지주사, 자산주 보유는 유효 할 가능성.추천주 : 유화증권 전일 종가 : 14,700원/

 

시장 전망 : KTB : 108.85(상승)/LKTB : 123.39(상승)/KOSPI : 1980(하락)/ 원달러 환율 : 1127(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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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리얼타임 매매 실험2015. 1. 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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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1. 기본에 충실한 매매

2. 저평가된 자산 매입 후 중장기 보유(최소 3개월~6개월 보유)

3. 내가 항상 틀릴 수 있다라는 가능성 열어두기

 

목표 : 채권시장과 같이 투자시장의 심리 분석해서 운용배우기->Trading 내공키우기->내 비전을 위해

 

-투자계정 분석

1) 주식포트폴리오

 

주식투자 총입금액 30,299,002원

순투입금 : 10,299,002원

 

순수주식자산(부채포함): 42,931,210원

순자산 : 42,931,210원-20,000,000원 = 22,931,210원

 

총자산/주식투자총입금액 =  141.69%

ROA = 41.69%

내자본/순투입금(차입제외) = 222.65%

ROE = 122.65%

 

-자산 분석

 

 

 

 

 

 

2) 우리사주 포트폴리오

 총자산 = 14,450*622주 = 8,987,900원

 투입자본 = 7,806,100원+이자 20000원*10=8,006,100원

 

수익률 12.26%

 

-결과

총 주식 편입 자산(우리사주 포함) =  51,919,110원

총 투입자산 = 38,305,102원

주식 투입 수익률 : 35.54%

 

자본투입 = 10,499,002원

순수 자본 = 23,913,010원

주식 자산 수익률 = 127.76%

 

피드백

 1월 효과 주목해 많은 매매 회전이 있었으나 높은 수익을 얻진 못했음. 나는 단기적 시세를 파악하는 능력보다는 중장기적 시선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 다만 새롭게 생각하는 것을 실천하고 도전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평가 할 수 있음.

 

단기 급등하는 포트폴리오는 매매원칙에 맞을 때 적절히 대응하기(원칙과 신뢰가 중요함)-> 12월에 세운 원칙 틀렸음 끝까지 공을 기다리듯 원하는 타이밍이 올 때까지 기다림.

 

고통은 미래에 수익을 안겨다준다 Why? 사람의 머리는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 이성을 가진 투자가 꼭 이뤄져야 됨.

 

채권 혹은 해외자산 투자(2~3년간 투자할 곳 물색)

 

항상 겸손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틀리면 배우고 맞으면 기록하는 습관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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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리얼타임 매매 실험2014. 11. 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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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1. 기본에 충실한 매매

2. 저평가된 자산 매입 후 중장기 보유(최소 3개월~6개월 보유)

3. 내가 항상 틀릴 수 있다라는 가능성 열어두기

 

목표 : 채권시장과 같이 투자시장의 심리 분석해서 운용배우기->Trading 내공키우기->내 비전을 위해

 

-투자계정 분석

1) 주식포트폴리오

 

주식투자 총입금액 26,132,002원

순투입금 : 6,132,002원

 

매도실현자산 : 30,710,414원

순자산 : 10,710,414원

 

주식투자 수익률 : 17.52%

 

2) 상관관계 분석

종목명 중국원양자원 크라운제과 국보 케이엔더블유 베이직하우스
중국원양자원 1 0.1809 0.0619 -0.0412 0.0136
크라운제과 0.1809 1 0.021 -0.0368 -0.0716
국보 0.0619 0.021 1 0.013 0.0507
케이엔더블유 -0.0412 -0.0368 0.013 1 0.1013
베이직하우스 0.0136 -0.0716 0.0507 0.1013 1

 

3) 자산분배 현황

 

 

4) 우리사주 포트폴리오

 

우리사주 투자금 : 12,550원*622주 = 7,806,100원

우리사주 현재자산 : 10,222,570원

수익금 : 2,416,470원

수익률 : 30.95%

매도 가능기간 : 2015년 7월 24일

 

-결과

 

총 투입액 : 33,938,102원

현재 투자자산 : 40,932,984원

총수익금 : 6,994,882원

 

2014년 4월~11월까지 ROA :  20.610%

2014년 4월~11월까지 ROE : 114.07%

 

피드백

 

단기 급등하는 포트폴리오는 매매원칙에 맞을 때 적절히 대응하기(원칙과 신뢰가 중요함)

 

고통은 미래에 수익을 안겨다준다 Why? 사람의 머리는 투자에 적합하지 않다. 이성을 가진 투자가 꼭 이뤄져야 됨.

 

채권 혹은 해외자산 투자(2~3년간 투자할 곳 물색)

 

항상 겸손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고 틀리면 배우고 맞으면 기록하는 습관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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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세이노 칼럼2013. 10. 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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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 () 공대에 관하여

 

최첨단 보다는 로우 테크 분야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여기서 로우 테크라는 것은 사무실이나 연구실 보다는 현장에서 더 뛰어야 하는 분야들을 의미한다.

 

하이테크는 경쟁자가 너무 많고 투자 비용도 많이 들어서 대기업의 부품화되기 십상이고 들어갈 만한 회사들 숫자도 얼마 되지 않는다.

 

로우테크는 경쟁자가 많기는 하여도, 이론까지 겸비하고 최신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는 공대 출신자들은 그 분야에 뜻밖에도 적다. 공대 출신자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아날로그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라.

 

공대 출신자가 넥타이메고 앉아 있으려고 하는 순간 그의 앞날은 어두어진다는 것도 알아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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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배움블로그2013. 8. 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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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을 XLK로 나눠야 하는데, 어느분의 지적대로 XLF로 나누었네요. 그래서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혹시 잘못된 지표인 줄 몰라 얼른 지웠는데, 별차이는 없네요. 대신 인텔에 대해서 말씀하신 분이 있어 인텔도 XLK로 나누었지만 지표로 이용가능하지 않습니다.

 

제가 스마트머니 발자국을 따라가는 것은 대표주 골드만 삭스와 애플입니다.

댓글이 지워지게 된 점 사과드릴께요. 죄송합니다.

 

새벽에 올라왔는데, 오늘 8시부터 강의가 있어 아주 짧게 올려봅니다.

 

 

 

 

 

제가 가끔 보는 애플을 기술주 ETF인 XLK로 나누어 본 챠트입니다.

어제와 오늘 새벽 대량거래를 일으키며 다우지수 하락과 관계없이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무엇을 이야기 할까요? 마지막 화려한 끝물 장세를 이야기하나요? 최근 조정장에도 외국인의 계속된 매수를 이것으로 미리 설명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 새벽은 다우지수가 하락으로 마감했지만, 아마도 조만간 우리의 예상보다 큰 폭의 상승세가 보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추가상승의 신호로 봐야 할까요? 항상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놀이 장세가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한국시장은 항상 먼저 반응하기에, 오늘부터 몇 일동안의 화려한 장세를 생각해봅니다.

 

상승미소드림

 

추신)

전 점쟁이가 아닌데, 자꾸 이상한 글쓰기를 하네요.

내일부터는 방향을 많이 바꾸어 보겠습니다.

 

인텔에 대해서 언급하신 분이 있어 이것도 나누어 드리지만 이번 베어마켓 랠리에서 한번도 추세를 이끌어온 것으로 보지 못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은 주식입니다. 역시나 별 의미없는 챠트만 보이네요. 참조하세요.

 

위 애플을 XLK로 나눈 것을 보면 베어마켓 랠리가 시작된 3월 이전에 미리 오르고 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지만 인텔 주식을 XLK로 나누어 보면 별차이가 없으신 점을 확인하시면 제 말씀에 동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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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배움블로그2013. 8. 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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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부로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었던 신한은행 골드리슈를 정리하면서, 금을 투자하고 계신 고객님들을 위해 고객전용카페에 올렸던 글입니다. 블로그에서도 혹시 금을 가지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올려드립니다. 이글을 참조용으로만 사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시장을 예측한다는 것이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골드의 값이 많이오르고 있고, 일주일 전쯤 환헷지 여부로 매도 또는 홀딩으로 말씀드렸는데 오늘 저는 일단 가지고 있는 골드리슈를 전부 매도했습니다. 물론 그 돈의 반만큼 달러를 추가적으로 매수했구요. 그렇다면 금값의 변동성에 대한 저의 생각은 무엇일까요?

 

1. 금(골드)는 디플레이션 헷지이다.

이미 똑똑한 돈에서 말씀드렸고, 수차례 블로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금가격은 디플레이션의 헷지 수단입니다. 디플레이션시기에 중앙은행과 정부는 자산가치 하락을 막아내기 위해 리플레이션을 시도합니다. 즉, 양적완화와 재정확대 정책을 통해 돈을 찍어내는 것을 말하는데, 이럴때 시장은 돈의 변동성에 고민하게 됩니다. 그 고민에 대한 답으로 수천년동안 가치가 변하지 않았던 골드에 대해 재평가를 하게 되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의 금가격의 상승은 이와 관계없이 달러가치 하락에 기인하고 또한 인플레이션의 헷지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투기성 매수세로 인해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반드시 큰 폭의 조정이 기다린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위에는 달러와 ETF인 UUP이고, 아랫쪽은 금챠트입니다.  디플레이션 초기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을때 금값이 같이 떨어졌습니다. 이유는 그쪽에 들어온 돈들도 일단 빚을 갚기위해 공격적인 매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채를 갚기 위해 팔고 나간 사람들이 정리된 이후 금값은 철저하게 달러화가 강세일때 오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우지수 상승과 출구전략 논의가 시작된 이후에는 달러가치가 하락할 때마다 오르고 있습니다. 즉, 인플레이션 헷지로 생각하고 들어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일부 헷지펀드들이 금 투자에 대한 방법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헷지펀드와 투자자들이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금 선물시장에서 투자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너무 많은 사람들이 금 선물시장에 들어와서 투기적인 롱포지션에 치우치고 있어 직접 현물에 투자하는 것으로 방법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 선물에 베팅한 금액자체가 실제 생산하는 금 이상이 들어와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투기적 장세는 다시 한번 변곡점을 맞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향후 변수도 달러화가치에 있을 것입니다. 위 UUP챠트를 보시면 거래량을 늘리면서 매도 매수간의 치열한 싸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챠트로만 본다면 약 8%정도 추가적인 하락을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금값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결국 선수들은 저 기간동안에 갖고 있는 물량을 처분하기 시작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달러가 강세로 전환될 시기가 얼마 안남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더 오른다고 해도 결국 그것은 오버슈팅이라고 판단하기에 신경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에는 유로화 챠트이고, 밑에는 영국 파운드화 챠트입니다.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현재에 있어 유로화를 비롯한 전세계 모든 통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심지어 원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오로지 파운드화만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아마도 영국에서 뭔가가 시작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상승미소드림

 

 


 2013년 Feed Back

 

질문 1. 금값 2009년 10월 중순 이후 추이 어떻게 되었나?

 

그가 예측한 디플레이션 금의 햇지수단은 맞다. 또한 각국 중앙은행은 리플레이션 유동성 공급으로 통해 실물자산을 재평가 하는 것은 나타났다. 그러나 금가격은 선행되기보다, 유동성에 의해 2011년 9월 달까지 꾸준히 끌어올려졌다. 즉, 그의 금값 투자는 BLASH 전략에선 좋은 결과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기대 손실은 약 80% 가까이 났기 때문에 매도시점에서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생각으로 투자를 했고, 달러 매수포지션으로 바뀜

 

2. 달러 가격은 어떻게 되었나?

 

1184에서 1113.5로 큰폭의 변화가 없었다는 점, 혹은 1048원에 팔았더라도 11%수익 달성

 

 종합 : 모든 경제예측가들은 자신이 틀렸다는 가능성을 회피할 수 없다. 나 또한 증권, 경제를 분석할 때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점을 꾸준히 인지하는 것 만이 내가 일하고 행동하는 분야에서 차별화를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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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배움블로그2013. 8. 2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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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리워더와 그의 팀이 다시 재기한 JWM의 Relative Value Opportunity Fund II는 어떻게 되었을까?

 

구글링을 해보았더니만, 매리워더(Meriwether)가 그의 팀과 함께 설립한 JWM은

심각한 손실을 보고 2009년 7월에 Relative Value Opportunity II Fund를 닫는다.

 

2007년 9월부터 2009년 2월까지 -44%를 기록했다.

 

특히 2008년을 시작할 때 10억불이었던 자본이

1년만에 5억5천만불(554.8 million)으로 줄었다니 이번에도 역시나 금융위기(Fat tail)를 피해가지

못했나 보다.

(초기자본 $250 million -> 2008년 4월 : 1.6 billion)

 

LTCM이 운영하던 펀드에 비해 JWM은 펀드를 보수적으로 운용(연 15% 수익률 목표, 차입비율 15:1이하로 유지)했다지만,

다시한번 과거를 바탕으로 한 수학적 모델이 실패한다는 걸 증명했다.

(뭐 자세한 운용내역을 모르니 어디서 손해를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장은 정규분포가 아니고, 이를 벗어나는 사건들이 무수히 일어난다는 것을 명심하자!

예측을 100% 믿지않으며, 그보다는 대응에 주력할 것!!

 

그나저나 멤버 중 로센필드(Eric Rosenfeld)는 2007년에 JWM을 떠나 자신만의 펀드를 만들었다는데

잘 운용했나 모르겠다. 다른 파트너들(하가니나 힐리브랜드  포함)과 의견 차이를 견딜 수 없었던 건가?

 

[출처]

http://jonathanmarcus.tumblr.com/post/66301754/jwms-flagship-fund-the-relative-value

 JWM’s flagship fund, the Relative Value Opportunity Portfolio, fell 42.78% in the year through November, to reach a net asset value of $554.8 million. Mr. Meriwether’s previous fund, Long Term Capital Management, [ infamously ] collapsed in September 1998. JWM’s relative value fund was launched to follow some of the same strategies employed by LTCM.

 

http://blog.forexgen.com/2009/07/meriwether-said-to-shut-jwm-hedge-fund-after-lo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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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배움블로그2013. 8. 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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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한동안 게시판을 통해 토론을 벌였습니다만그다지 생산적인 결과를 얻지 못해서 유감스러웠습니다.

 

저는 원래 토론에 적극 응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일종의 부채감이 있었습니다.

이 곳 아고라는 공개광장이므로 이 곳에 글을 쓰는 이상 토론에 응해야 하는 게 아닐까그렇지 않다면 개인 블로그에 쓰는 것이 맞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토론 과정에서 조언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아마 수영아빠님이 아니신가 싶은데아고라 게시판의 성격에 대해 조언을 주셨습니다.

토론이라는 것이 마주 앉아서 치열하게 전개해야 생산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는 것이지인터넷 게시판의 특성 자체로 인해 생산적인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 구조적으로 힘들다는 취지였습니다.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저 자신의 부채감을 훌훌 털어버리려고 합니다.

 

토론 과정에서 걱정해주시고 조언을 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조언을 주시다 보니앞의 조언을 주신 분도 혹 수영아빠님이 아니고 다른 분이실지도 모르겠네요혹시 그렇다면 그분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

하여간 앞으로는 저 자신의 글쓰기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몽둥이가 내 뼈를 부러뜨릴 수 있을지언정 말은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아마 중학생이던 무렵쯤 읽은 글귀 같습니다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읽었던 당시 뭔가 와닿았던 것이 있었겠지요.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 글귀가 불현듯 다시 생각났고 그 의미에 대해 곰곰 생각해보곤 했습니다생각할수록 참 그럴 듯한 말이다 싶었습니다.

 

몽둥이가 내 뼈를 부러뜨릴 수 있을지언정 말은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저도 그렇습니다,

라고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 ^^;

오프라인의 저는 발끈 성을 내는 경우도 꽤 됩니다.

 

그런데 온라인의 세일러는 아마도 말에 상처 받지 않고 끝까지 글을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연하게 시작한 아고라에서의 글쓰기가 예상치 못하게 길어지면서사실 저는 정체성의 혼란 비슷한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온라인의 세일러는 오프라인의 저에 비해 너무 훌륭한 존재입니다.

 

온라인에서 많은 분들이 세일러에 대해 너무 좋게 봐주실 때면 오프라인의 저는 많이 부담스러워지기도 합니다.

 

내가 나비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꿈 속의 나비가 내 꿈을 꾸고 있는 것인지 헷갈리는 지경에 살짝 이르렀다고나 할까요?

 

온라인의 세일러 앞에서 오프라인의 저는 다시 한번 자세를 바로 잡게 되곤 합니다.

세일러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칭찬을 들은 아이처럼세일러에게 부끄럽지 않은 존재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그러나 한편으론 너무 부담감을 느끼지 않으려고 의식하기도 합니다.

실낱같이 가볍게 살고 싶다는 게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저의 은근한 바램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저의 일상으로 불쑥 들어와버린 침입자 세일러’ 때문에 다 틀려버렸습니다 ^^

 

하여간 앞으로는 저 자신의 글쓰기에 더욱 매진하려고 합니다.

 

 

저의 글에 반론이나 의문을 제기해주시는 분들을 적극 환영합니다.

반론을 통해 저 자신의 오류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고또 제 글을 읽는 분들도 일방적으로 휩쓸리지 않고 균형감을 유지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제 때에 답변을 드리지 못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영원히 답변을 드리지 않겠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반론을 통해서 저 자신의 오류에 대해 저 스스로 수긍이 되면그 즉시로 저의 글을 통해 알릴 것입니다.

의문을 제기해주신 내용이 모두가 다같이 생각해볼 만한 문제라면 이어지는 저의 글쓰기에서 그 내용을 다룰 수도 있습니다.

 

반론제기에 대해 저 스스로는 동의가 안 되는 경우에는,

우선 제가 구상하고 있는 글쓰기를 먼저 마친 후에 나중에 저의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렇게 되면 반론이나 의문을 주신 후에 좀 기다리셔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전에 슬픈한국님께서 저에게 질문을 주신 사항이 있습니다.

그때 바로 답변을 드리지 못하고 나중에 드리겠다고 양해의 말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질문에 답변을 드리려면 여러 편의 글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잊지 않고 있으며나중에 글을 써서 올릴 것입니다)

 

결국 지금 반론이나 질문을 주시는 분들은 슬픈한국님보다 순서가 뒤이십니다 ^^

그러니 너무 서운하게 생각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게시판에서 토론이 진행되는 와중에,

슬픈한국님께서 세일러에 대해 너무 높은 평가를 해주시는 글을 읽고 몸둘 바를 몰랐습니다.

 

저는 슬픈한국님의 글을 읽을 때면,

이 분은 도대체 이런 내용들을 어떻게 알고 계신 것일까하고 입을 떡 벌릴 때가 많습니다.

항상 많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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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대가들의 한마디2013. 8. 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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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en Buffett: No Regrets From Crisis Weekend nulle Year Ago
워렌 버핏: 일년 전 그 날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 




워렌 버핏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융 위기가 정점에 달했던 일년 전의 2008년 9월 같은 주에 자신이 내린 그 어떤 결정에 대해서도 후회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오늘 저녁 방영 될 Squawk Box 의 베키 퀵과의 녹화 인터뷰에서, 그는 일년 전 금요일 밤 200 에서 250억 달러 규모의 AIG社의 손해 보험 (property casualty) OP (operation) 를 인수해달라는 전화 청탁을 "진중히 검토했었다(looked hard at)"고 하면서, 그러나 이를 거절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워렌은 그날 저녁 AIG의 CEO 였던 Bob Willumstad 에게,
"안됐지만, 난 이 거래 못하겠소. 나한테 시간 낭비하지 말아요. 그러니, 다른데 가서 알아보도록 해요" 라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또 당시를 떠올리며, 토요일 저녁엔 바클리가 리먼의 구제에 나서도록 영국 정부를 설득할 수 있었을 복잡한 재보험 건에 대해 바클리 캐피탈의 Bob Diamond 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에드몬튼 (캐나다) 에서의 사교 모임에 막 참석하려던 때, 퍼핏은 그 건에 대한 세부사항이 적힌 팩스를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자정쯤 자신의 호텔에 돌아왔을 때 팩스는 도착하지 않았고 그 계획이 실패한 것으로 여겼다고.

오늘 캘리포니아에서 있었던 포츈지의 <가장 강력한 여성 지도자> 모임에서 이 잡지사의 Carol Loomis와 함께 출연한 그는, 신제품에 관심이 많던 딸의 도움으로 그로부터 10개월 정도 지나 자신의 휴대폰 속에서 Diamond 의 것을 포함해 그 주 (1년전)에 받았던 수 많은 보이스 메시지들을 발견했다고 털어놓았다. 



당시 버핏의 자신의 휴대폰에 대한 무지가 리먼을 파국으로 몰았던 것일까?
그렇진 않을 것이다.
그날 저녁은 수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고, 모든것이 잘못되어 돌아가던 시점에 단지 전화 한 통화가 이 모든 것을 정상으로 돌렸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다음은 버핏과 베키의 인터뷰 중 파트 1의 비디오 클립과 대화내용이다. 
(파트 2는 내일 오전 CNBC의 Squawk Box 에서 6시에 방영된다)

그녀는 워렌에게, 다른 금융 시스템들을 살리기 위해 리먼은 파산했어야만 했다라는 일부의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 인터뷰의 트랜스크립트 
http://www.cnbc.com/id/32867249

 

 

BECKY QUICK: So the --

BUFFETT:  We'll --

BECKY:  -- more important --

BUFFETT:  -- we're --

BECKY:  -- one to save?

BUFFETT:  Lehman -- Lehman probably should have been -- not saved isn't the right world -- word, but transferred in some kind of an orderly manner.  I mean it was -- it was the chaos that came after the fact that it just -- it just happened and there was total disorder.  And I think the trustee for Lehman has said between $50 and $75 billion at Lehman itself was lost unnecessarily because of the disorderly way that the liquidation took place.

BECKY: Obviously there were a lot of calls that were going on behind the scenes at that point.  Were you a part of any of those calls?

BUFFETT: Oh, I -- I got a call.  I was in Edmonton -- at a social event that -- I was at the hotel about 6:00 or so Edmonton time.  And I did get a call from -- from -- the head of -- the head of Barclay's -- Bob Diamond and -- and Michael Klein, who was an investment banker.  And they had just learned apparently that the British authorities would not allow them to take over all of Lehman.  This was not just the part that they took over later.  But they were -- they were talking about -- about coming in and taking over Lehman.  And the British authorities had said if -- if it involved more than three billion pounds, as I remember, it needed the vote of shareholders and that couldn't take place 'til sometime later so they were asking if we would write an insurance contract that would protect everybody on the other side of trades until they got that shareholder approval.  So they were looking for a solution I can tell you at about 8:00 on —

BECKY: On Saturday?

BUFFETT:  -- on Saturday.  And -- 8:00 in the evening.  And -- they didn't find one.

BECKY:  Were you surprised?  I mean it -- what happened?  Did you turn down this offer?  What happened?

BUFFETT:  Well, what happened is they described the transaction to me that I really couldn't grasp -- quickly.  And so I asked them to send me a fax at the hotel.  I was gonna go to the social affair that would break up around midnight.  Send me a fax that explains the transaction in detail so I could understand it.  Tell me how much of a limit they needed and -- how much of a premium they would pay.  And then I would get back to them promptly.  I'd call 'em that night.  And -- 'cause it was a complicated transaction they were describing.  I didn' t -- I didn't fully understand it and people were waiting for me downstairs.  (CHUCKLES)  Anyway -- when I got back to the hotel that night around midnight, but there was no fax.  Apparently it blew up at some point in that period.

BECKY:  What -- what did you hear afterwards?  That -- did they explain to you why or what?

BUFFETT:  Well, I -- no, I -- I don't know why they felt the transaction was unfeasible or I don't know if for some other reason that Barclay's decided they couldn't go ahead with Lehman at that point.  And as you know, a few days later they actually made a transaction with the broker-dealer arrangement.  But -- the way I understood it on Saturday at 8:00 New York time or so was that -- that -- one of the authorities in -- in England had ruled essentially that if it involved more than, I think, three billion pounds that they couldn't do it without shareholder approval.

BECKY:  Did you get other phone calls that weekend?

BUFFETT:  I (LAUGHS) got a lot of phone calls.  I had a phone call on Friday night -- the Friday -- late Friday afternoon -- on AIG.  And they -- they were gonna need many, many billions of dollars by the following Wednesday, so I went down to the office on Friday night and looked hard at whether we might possibly buy a very large property casualty operation from them.  And -- spent a few hours then.  And then I called (AIG CEO) Bob Willumstad and I said, "Unfortunately -- I can't do this deal.  And don't waste your time with me, so go someplace else."  Then on Sunday after I got back from Edmonton, AIG was in the picture again and they were looking for an insurance policy in connection with an offer that was being made for AIG.  I think it was by Chris Flowers and perhaps KKR, a few people.

BECKY:  Right.

BUFFETT:  A few people.  And they said they were gonna get goin' to a board meeting and decide whether they were going to accept this.  But if they did accept it would we be good on a certain type of reinsurance transaction.  I said I thought we would.  But then that blew up on Sunday night, so it was -- a lot of action.

BECKY:  Is this different than any time you'd ever experienced before?

BUFFETT:  It was --

BECKY:  That were --

BUFFETT:  -- it was -- except for the Solomon experience I had in 1991, when I was more directly involved.  This was a very extraordinary weekend.

BECKY: What did you see in the AIG deal, in the offer there that you -- that you thought, "Forget about it.  This is not gonna work?"

BUFFETT:  I just -- we were talking about buying a property casualty operation that might have sold in the $25 billion range.  And what I saw indicated to me I wouldn't have wanted to pay that in the first place.  And beyond that it would have required New York State Insurance Department approval and who knows was else.  And I just -- there was no way to hand a lot of money by Wednesday the next -- the next week.

BECKY:  And in hindsight do you have any regrets about any of the decisions you made that weekend?

BUFFETT:  No.  I -- I mean the -- the -- I should have been probably doing other things too.  No, I -- I'm -- I am -- I am glad we didn't buy that particular insurance operation.  I would have done the reinsurance transaction that was involved on Sunday night.  The Lehman thing I still don't understand, even (CHUCKLES) to this day, exactly what the transaction was.  No, it was -- it was -- it was a movie to see but not to -- participate in.  (LAUGHS)

PART TWO: NO "BOUNCE" FOR ECONOMY, BUT RESIDENTIAL REAL ESTATE HAS IMPROVED

BECKY:  Who do you think the biggest heroes (of the financial crisis) are?

BUFFETT:  Well, I think the heroes are-- are-- (Federal Reserve Chairman) Bernanke.  I think (former Treasury Secretary) Paulson's a hero.  I think (Treasury Secretary) Geithner’s a hero are-- I-- I-- you know, you can look back and say you could have done this a little differently or that a little differently, but at the time I called it an economic Pearl Harbor and in the end we got through Pearl Harbor.  And-- and it could have turned out a lot differently.

BECKY:  There are some people, including (bank analyst) Meredith Whitney, who say-- we've just kicked things down the road. That the banks-- are-- are still struggling.  That we have a lot of problems that could still come up from credit cards, from other areas, from consumers getting pinched for-- needing credit.  Are we through the worst of it?  And--

BUFFETT:  Oh, I think we're certainly—we’re through the worst of it in residential real estate in all probability.  And-- and-- and the reason is we're building a lot fewer houses and we're-- and we're forming households, so that solves itself over time.  Doesn't do it in a day or a week, but it solves itself.  So we're further on that.  We're gonna have unusual losses in credit cards and in commercial real estate, all of that.  But we're a lot better off than we were a year ago.  I mean for one thing on some of the-- some of the toxic assets have been flushed through.  There's been capital raised.  There’s -- we're immeasurably better than we were-- off than we were a year ago.

BECKY:  But is there a risk of a second downturn?  Will unemployment levels climb to a point where it becomes a leading indicator rather than a lagging indicator?

BUFFETT:  I-- I think the odds are very much against getting significantly worse.  It's sort of plateaued at the-- at the bottom right now, but if you got some horrible exogenous event, some-- some, you know, 9/11-- type event or worse-- you know, you could have something that would be dis-- really disruptive and start things all over again.  But in terms of problems that we've identified and are working with, we've got more to come.  But we're-- we're-- we're past the-- we're past the critical point.

BECKY:  What are the most important economic indicators that you watch?  Is there a series of numbers?  Are there-- some statistics that you look at most closely?

BUFFETT:  Well, I look at our businesses every day.  But I-- I look at everything.  I mean I-- I-- I look at car loadings.  I look at the Fed's balance sheet.  Whatever it may be.  I mean I-- and-- and we have not bounced-- but we've quit going down.  I'm and-- and it—the world will come back.  I've never been able to tell whether it's gonna be a week or a month or-- six months.  But we are on the mend.  And-- and if you look at-- at housing prices and activity in the mid to lower price range, it changed dramatically from a year ago.  We're seeing some stability.

BECKY:  All right.  Let me go at this another way.  Let's pretend you're on a desert island for a month.  There's only one set of numbers you can get.  What would it be?

BUFFETT:  Well, I would probably look at-- perhaps freight car loadings and-- perhaps-- and-- and truck tonnage moved and-- but I’d want to look at a lot of figures.  (LAUGHTER)

BECKY:  You are the biggest shareholder-- Berkshire Hathaway is the biggest shareholder in Kraft. [KFT  26.27    0.19  (+0.73%)   ]   Is the Kraft bid to go after Cadbury [CSG  0.64    0.02  (+3.23%)   ] a good one?

BUFFETT:  Well, it's a pretty full one.  I mean-- the-- Kraft-- Kraft has got-- anytime you're in a takeover, you know, that-- the animal spirits run high and all of that.  But Kraft has the disadvantage of using an undervalued stock.  So if you-- if part of your currency is a stock that's worth more money than it's selling for and you're-- you're paying full negotiated value for the other guy’s property and you wouldn't sell your own property for anything like the market price, it's-- it's a-- it makes it a tough game.  So it's-- it's a full price.

BECKY:  Are-- that makes it sound like as if you're not in favor of this bid?

BUFFETT:  No, I-- I've got a lot of confidence in (Kraft CEO) Irene Rosenfeld.  She'll-- but they have to do a lot of things right to justify this price.

BECKY:  What do you think about the-- the talk towards health care and where things are headed right now?

BUFFETT:  Well, I think that-- unfortunately, I think that the -- what-- what-- we're really talking about reforming health insurance more than health care.  So I-- the incentives that produce the 16 or so percent of GDP that's going to health care, I think unfortunately they're getting-- they're going to get changed.  But-- so I think that we really-- and I'm talking as much about reforming health care as we're talking about reforming the insurance.  And I think that will be an opportunity missed if we don't do more about looking at what-- what the incentives are in the present system and what they would be in an ideal system.

BECKY:  And then finally, if-- if you had to-- give a gauge of where you stand on the economy again right now-- versus what you were thinking three months ago, is it the same?  Is it better?

BUFFETT:  It-- it hasn't gotten worse.  It hasn't gotten much better either.  But the very fact that time is passing, it's-- it's gotten better in residential real estate.  That’s important.  Certain things haven't hit much yet.  Commercial real estate, for example.  But we are moving through a recession.  And-- and-- and I see nothing that makes me worry about the fact that it's going to be worse than I would have thought three months ago.

Current Berkshire stock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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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대가들의 한마디2013. 8. 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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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남긴 그녀의 마지막 유언...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으면..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아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하루의 한번 어린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으면..너자신이 혼자 결코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해서 걸어라
사람들은 상처로 부터 복구되어져야 하며
낡은 것으로부터 새로워 져야하고
병으로 부터 회복되어야하고
무지함으로 부터 교화 되어야 하며
고통으로 부터 구원 받고 또 구원받아야 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된다.
기억하라 만약 내가 도움을 주는 손이 필요하다면
너의 팔 끝에 있는 손을 이용하면 된다.
내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한손은 너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사람을 돕는 손이다.


 

 배울점이 많은 글이다. 죽음을 넘어서 아름다움은 피부나 살점의 윤택함이 아니라 마음과 사람에 대한 사랑이 아닐까? 이런 의문을 느끼게 할 만큼 이 짧은 글에는 미학적 인생관이 들어있는 것 같다.

  남을 돕기위한 손, 그 손이 외롭지 않게 다른 이들을 돕고 싶다. 비록 내가 금융과 경제에 Only Profit 이라는 구호가 울리고 삭막하고 냉혈한들이 넘치고 있는 분야에서 정직하고 꾸준하고 올바른 시장에 대한 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투자를 통해 부자 뿐만 아니라 봉급생활자, 사회 초년생들의 값지고 귀한 땀방울을 모아 미래에 안정적인 노후와 커다란 수익과 신뢰의 결과를 만드는 손이 되고 싶다. 비록 내가 엄청나게 많은 자료와 숫자에 파묻혀도 자녀를 둔 가장이 되어도 젊은이들의 유행과 생각을 읽어야 되고 나이듦이 아닌 나이듦을 겪어도 혼자서 최고에 홀로 서기보다 땀과 눈물과 희망이라는 돈보다 값진것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좀더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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