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이 정책 목표가 되어야 되는가?

400대 미국 부자들의 발표는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세계 제 1의 부자는 약 78조원에 달하는 재산을 가졌고, 페이스북의 창업자인 주커버그는 미국에서 20번째로 부자로 조사됫다. 그리고 이들 400대 부자들은 5 년 전인 서브프라임 전보다 재산이 늘었고,줄어든 사람은 8명에 불과했다. 지난 5년은 시장변수보단 정책변수에 따라 움직였는데 정책목표는 주가와 부동산에 맞춰 진 것같다.

미국에선 주가,부동산 지수도 중요하나 이번 FOMC 에서 중요하게 보는건 실업률을 줄이는것이다. 최근 5년 동안 미국도 유동성공급에 따른 양극화문제가 붉어지고 뒤늦게 물가, 실업률과 같은 중산층 이하의 삶의 지표를 통해 출구전략의 시기와 강도를 조절할것이다.

이 처럼 지난 5년 성장과 경기침체를 막기위해 힘을 기울였다면 향후는 이러한 성장의 과실을 나눌 수 있는 방향으로 기울여야 된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스탠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