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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바젤Ⅲ 도입에 따라 금융지주사의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씩 하향 조정됐다.
나이스(NICE)신용평가는 4일 신한금융지주(055550)(45,850원 0 0.00%)와 하나금융지주(086790)(36,900원 0 0.00%)의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내린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아웃룩)은 ‘안정적’이며 기업 신용등급은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됐다.
이번 조정은 바젤Ⅲ 기준 신종자본증권이 경영 개선 명령을 받거나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자본으로 처리되는 등 조건부자본증권 요건이 추가된 데 따른 조치다.
NICE신평은 “은행이 부실화될 경우 후순위증권 보유자가 손실을 분담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이와 동시에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약해졌다는 것으로 바젤Ⅱ 대비 투자자 손실 위험이 증가했다”고 판단했다.
(다음은 주요 신용등급 변동 공시 사항이다.)
▲CJ CGV(079160)(48,050원 0 0.00%)=한국기업평가는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 우수한 시장 지배력에 기반한 사업안정성과 가격협상 지위, 우수한 수익성, CJ그룹 내 엔터테인먼트사업과의 높은 통합도 등이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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