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7년 5월 첫 주식을 접했던 기억

 우리은행에서 미래에셋디스커버리 펀드를 넣었던 것을 빼고 과외비를 함께 넣어서 주식을 시작했다. 처음 시작은 가치투자자로 알려진 '워렌버핏'의 이야기를 접했던 것이 처음이었다.

 호가창을 보는 법도 매수를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시작했었던 것이고 2000년대 IT 버블 이후 중국의 성장으로 이른바 '골디락스'로 인해 주가는 하루사이에도 급등했고 그 급등 속에서 아무 주식을 사도 오르는 기현상이 펼쳐졌다. 


 마치 종목을 하나 샀을 때 급등하면 '내가 이쪽에 재능이 있다.'라는 착각과 초심자의 행운이 깃들었음을 몰랐었다.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여전히 투자에 대한 조악한 기능적 지식만 탑재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반성을 한다. 조금 더 생활 속에 꾸준한 투자 마인드를 확립하자.


회사의 제품을 보되 단편을 보지말고 2차적인 영향을 바라보자. 역사는 반복된다. 생각보다 사람 속에 미래가 있으며 군중의 쏠림현상을 주시하자

반응형
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