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ay/경제용어사전2021. 4. 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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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트코인
- 말 그대로 리얼 대장. 코인계의 삼성전자
- 기관들하고 큰손은 리스크 관리를 제일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주로 여기에 투자하고 그나마 가장 안전하다고 볼수 있음
- 왜냐하면 다른 알트들 다 망해도 비트 안망하지만 비트 망하면 다른 알트들은 다 망함
- 인간이 최초로 만든 가상화폐라는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나중에 역사서에 실릴 수 있음
- 발행량이 정해져있다라는게 가장 큰 장점
- ETF만 승인되면 지금 가격도 껌값임. 진짜 몇배~몇십배로 뛸수 있음
- 가장 큰 리스크는 채굴기(ASIC)가 대부분 중국산이라는것과 특정 채굴풀이 51프로 이상 점유하는 상황이 오는것(다만, 그런 채굴자들이 그런상황을 안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음)

2. 이더리움
- 비탈릭이 만든 코인
- 그래픽카드로 채굴을 할수 있는데(그래픽카드 가격 올리는 주범) 일단 비트코인 + 플랫폼이라고 보면 됨
- 가장 많은 개발자들이 성실하게 일하고 있음
- 스마트컨트랙트를 주무기로 내세우지만 아직까지 이더리움1.0에서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실생활에 활용은 힘듬
- 이더리움 1.0에서 2.0으로 넘어가는 시기인데 2.0이 최초 설계한대로 나와주기만 한다면 성능은 장난아닐것(속도 개 빠름)
- 비트코인이 금이라면 이더리움 석유정도로 비유하면 좋을듯(완성시 스마트컨트랙트로 실생활에 활용 가능)
- 거의 종교급으로 믿고 있는 투자자가 많고 2.0을 기다리는 장기홀더들도 제일 많음
- 만약 이더리움 2.0 망치면 비탈릭 뚝배기 깨러 갈 사람들만 한트럭
- 2021년 2월 cme 상장 예정

3. 라이트코인
- 전직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였떤 찰리 리가 정말 리얼하게 비트코인 따라 만든 코인
- 비트코인과 매우 유사하며 개발자가 2018년 최고점에서 본인 코인 다 팔아버림(최소 수백억대 부자된듯)
- 사실상 비트코인 하위호환이지만 유한한 채굴량과 나름 비트코인만큼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높은 가격 유지
- 뭔가.. 비트코인이 해킹당하거나 체인자체가 맛탱이가 가면 그에 따른 대안으로 라이트코인이 떠오를수도 있음(확률은 미미함)
- 근데 개발자가 본인 코인 다 팔았는데 더이상 뭐.. 개발도 없고 딱히 업그레이들 될 여지도 없음.. 걍 체인만 유지되는 수준

4. 리플
- 코인 잘 모르는 사람이 코인거래좀해볼까 하고 거래소 들어가서 가장 먼저 건드려보는 코인
- 시총은 높은데 코인 개당 가격은 항상 몇백원이었음.
- '와 지금 3백원인데 비트처럼 나중에 개당 몇천만원은 아니더라도 개당 1만원만 가도 몇배야~' 갑부되는 상상하며 풀매수하는 코인
- 근데 리플은 기술만 블록체인을 쓸뿐. 채굴도 불가능하고 체인유지도 일반인이 못함. 그냥 리플 회사에서 다함
- 리플코인은 리플사에서 파는 개인간 전송이 가능하고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싸이월드 도토리 라고 보면 됨
- 리플에서 추후 국제송금시 리플코인을 쓴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송금시에 쓰는 거는 리플사에서 협력은행사에 파는 다른 토큰임 (리플 전송속도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국제송금시 가격이 바뀌는데 쓸수가 없음)
- 리플사에서 전체 물량의 상당수를 가지고 있는데 매년 계속 팔고 있음. 거의 봉이 김선달 수준. 그돈으로 리플 임원들 요트, 슈퍼카 사는중
- SEC에서 니들이 맘대로 찍어내는 도토리를 왜 코인처럼 속이고 파냐고 고소해서 미국 거래소에서는 이미 다 상장폐지 진행중
- 어찌저찌 해서 개미들이 가격 1천원까지 올린다고 해봐야 리플사에서 기다렸다는듯이 수억개 물량 팔아서 떡락시킬 가능성이 높음
- 그래도 프라이빗 체인이라 코인 이동속도가 빨라서 거래소간 차익거래 할때는 유용하고 전송수수료도 싼건 좋음

5. 에이다(카르다노)
- 이더리움 재단에서 개발자로 일하던 찰스 호스킨스가 비탈릭한테 개기다가 짤려서 나와서 만든 코인
- 코인 마케팅으로 떡상시킨 웃긴 사례. 이름을 마케팅코인으로 바꿔야 함
- 최초에 무슨 양자시스템으로부터 안전하다, 일본인이 사랑한 코인이라고 마케팅 오지게함
- 현실은 당시에 일본 거래소에 에이다 상장된 곳 하나도 없었음(물론 지금은 상장된곳 많음)
- 일본 ATM 기계에다가 에이다 스티커 하나 붙여놓고 그 사진으로도 마케팅 하는 기발함.
- 당연히 개발자 찰스가 엄청난 물량 가지고 있었고 2018년 초 한국발 펌핑들어왔을때 현금화 엄청 시킴
- 찰스는 그돈으로 퍼스트 클래스 타고다니면서 전세계 먹방 찍고 다님(사실 그돈 다 한국인들돈)
- 리플처럼 코인개당 가격이 저렴해서 코린이들이 많이 애용했던 코인임
- 기술력이든 뭐든 이더리움한테 눈꼽 만큼도 안되는데 마케팅 찰스 주둥이 하나로 버티는 중
- 그래도 뭐 펌핑타임 오면 세-력들에 의해서 올라가긴함

6. 비트코인캐시
- 비트코인 채굴기 만드는 회사 사장인 중국 우지한이가 만든 코인
- 2017년도 말 비트코인 블락 사이즈를 늘려서 속도를 좀더 빠르게 만들고 비트코인 체인에서 하드포크함
- 당시에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들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기어이 일을 벌림
- 비트코인하고 거의 같고 속도는 좀더 빠른데 문제는 명분이 부족함
- 중국애들이 주관한거라 신뢰도가 확 떨어짐
- 안그래도 채굴기랑 대형채굴풀이 중국이 규모가 커서 찝찝한데 이거는 태생조차도 중국인들이 진행한거
- 속도는 비트보다 좀 빠르다지만 아무리 잘해봐야 비트코인 짭임
- 그래도 중국발 자본으로 한번씩 펌핑로켓은 쏴주는듯

7. 비트코인 SV
- 비트코인 짭인 비트코인 캐시를 하드포크해서 만든 비트코인 짭짭코인
- 의도는 좋음.. 현재 비트코인이 최초 나카모토 사토시의 프로토콜 디자인과 안정성이 훼손되었다는 명분으로 만듬
- 하지만 비트코인이 살아있기 때문에 비트코인캐시나 비트코인SV나 그냥 짭은 짭일뿐..

8. 이오스
- 비탈릭 만큼 천재 댄 라리머가 이더 잡자고 만든 플랫폼 코인
- 민주주의 시스템을 코인쪽에 접목시킨 시도는 당시 상당히 참신하긴 했음.
- 하지만 결과적으로 최초 개발자들만 인당 수십억 수백억씩 현금화 하고 런함
- 지금은 거의 개발이 안되고 유지만 되는중.
- 이럴만도 한것이 개발자들이 이미 다들 돈 땡겼는데 솔직히 개발의욕이 안드는게 정상
- 댄라리머는 이오스 진즉 버리고 지금 다른 프로젝트 진행중이라는 소문이..

근데 개인적으로는 비트, 이더 빼고 나머지는 다... ㅎㅎ

성투하시길

출처 :
https://m.dcinside.com/board/bitcoins/5794065?recommend=1&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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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