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로 다른 모습으로 오랜 시간을 보냈죠

그저 주어진 삶을 살았죠
날 위해 살아온 시간 속에 무뎌져
서로가 있어도 볼 수 없었죠

이젠 서로를 보아요 어색하고 어려워도
먼저 다가가 손 내밀게요
우린 다르지만 전혀 다르지 않죠
하나의 꿈을 바라보며 온 거죠

이젠 주위를 보아요 어색하고 어려워도
먼저 다가가 손 내민다면
다르지만 서로 채워갈 테죠
하나의 꿈을 나눠가며 살겠죠

맘의 높은 벽을 지워내고 함께 걸어가요 우리
세상이 볼 수 없던 아름다운 흔적 새겨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되길

조금 느리고 조금은 어렵더라도
포기할 수는 없죠 우리에겐
믿음의 약속 영원한 승리가 있어
온전히 이뤄질 그때까지

맘의 높은 벽을 지워내고 하나되어 걸어가요 우리
세상이 볼 수 없던 상상할 수 없던 아름다운 주의 흔적
우리 되길
반응형

'내 눈 속에 비치는 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ssiopeia  (0) 2013.08.05
2012년 12월 12권 책 읽기 프로젝트!  (2) 2012.12.03
하나만 보자  (0) 2012.07.22
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