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멘 뒤작 끌로 드 라 로슈 그랑 크리 2017(Domaine Dujac Clos de la Roche Grand Cru 2017)
프랑스 - 부르고뉴 - 꼬디 드 뉘 - 모레이 생 드니
피노누아 100%, 손수확, 스틸탱크에서 알콜발효, 오크에서 젖산발효,14~18개월 프랜치 오크 숙성(75% 새 오크통)
1.95 핵타르 빈야드
97+pts 플로럴, 딸기 그리고 탄닌의 조화, 2020년 가장 맛있었던 피노누아
색 반짝거리고 투명한 연한 루비색
향 장미와 백합향이 동시에 느껴짐. 이후 과즙터지는 딸기, 빨간 체리. 타닌으로 인한 계피, 정향의 케릭터. 피노누아에서 깊은 심연을 가진 동시에 우아한 붉은 과즙의 조화가 가히 환상적
맛 플로럴한 표현은 여태 맛본 버건디와인 중 최고.갓딴 달달한 딸기와 체리를 사서 즙을 짠 과실미. 계피와 향신료. 깊은 탄닌의 표현은 이 와인이 얼마나 특이하면서도 맛있게 먹은 요소임. 모레이 생 드니의 최강자는 이 와이너리일듯. 지금 먹어도 맛있을거고 10년뒤도 기대됨
반응형
'맛을 아는 남자 > Wine Brid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또 도작 2012(Chateau Dauzac 2012) (0) | 2021.01.02 |
---|---|
루이 로드뢰 크리스탈 브뤼 2012(Louis Roederer Cristal Brut 2012) (0) | 2021.01.01 |
에글리 우리에 트라디시옹 브뤼 그랑 크리(Egly ouriet tradition brut grand cru NV) (0) | 2021.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