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2013. 8. 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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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이사람] 자기계발 노력하는 서동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2009-03-02 18:05:07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적립식으로 위험성을 줄이면 펀드에서 손실 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재무컨설팅부 서동필 펀드애널리스트의 인생도 어찌 보면 수익률 좋은 펀드와 같다. 조금씩 오랜 기간 자신의 꿈을 갈고 닦아온 결과가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서 연구원은 애널리스트(기업 분석가)로 입사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홍보팀으로 입사했다. 이후 지점 PB영업 등을 거치면서 개인의 발전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이 시장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라는 것을 깨달았다.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해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점도 한몫했다.

서 연구원은 2001년부터 관련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를 했다. 이때 시작한 자격증 공부 중 가장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은 국제재무분석사(CFA)였다. CFA가 실무에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CFA협회에서 제시한 CFA 평균 공부 시간은 250∼300시간이다. 여기에 1년에 한 차례씩 세 번 시험을 보기 때문에 최소 3년이 걸리는 셈이다. 이는 회사생활을 병행하는 직장인에게는 더 힘들고 오랜 시간이 필요한 일이었다.

하지만 서 연구원은 꾸준히 준비했다. 애널리스트의 꿈이 더 컸기 때문이다. 퇴근 후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에 개인 약속을 하거나 마음껏 쉴 수도 없었다. 평일에는 집에서 밤늦도록 공부를 했고 주말에는 어김없이 도서실로 가 하루 종일 공부에 매달렸다.

서 연구원은 “가끔 화창한 봄의 풍경이 창 밖에 펼쳐질 때 내가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인생의 화창한 봄날을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었다.

특히 3차 시험을 앞두고 2005년 결혼을 한 뒤에도 서 연구원의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신혼의 단꿈도 어느 정도 희생을 해야 했다. 가끔 “이번에 떨어지면 그만 둬라”고 은근히 압박을 넣는 아내였지만 당시 힘들었던 시기를 묵묵히 참아주고 지원해준 것 또한 아내였다.

서 연구원은 “아내의 믿음이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인생에 가장 달콤한 신혼기간에 혼자 시간을 보내게 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의 노력의 결과는 2006년 CFA 자격증을 따내게 했다. 힘들었던 5년의 시간만큼 그 열매는 달았다. 때마침 사내공모가 있어 지원을 했고 애널리스트의 길로 당당히 들어서게 됐다. 긴 시간 동안 조금씩 시간을 투자해 CFA 자격증과 애널리스트의 길이라는 최고의 수익률을 낸 것이다.

서 연구원은 “펀드도 이와 마찬가지”라면서 “수익률에 연연해 단기적 관점으로 보지 말고 장기적 시각을 지녀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서 연구원은 또 다른 꿈을 위해 도전을 할 계획이다. 그가 지금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다.

/hit8129@fnnews.com 노현섭기자

[fn 이사람] 자기계발 노력하는 서동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2009-03-02 18:05:07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적립식으로 위험성을 줄이면 펀드에서 손실 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재무컨설팅부 서동필 펀드애널리스트의 인생도 어찌 보면 수익률 좋은 펀드와 같다. 조금씩 오랜 기간 자신의 꿈을 갈고 닦아온 결과가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서 연구원은 애널리스트(기업 분석가)로 입사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홍보팀으로 입사했다. 이후 지점 PB영업 등을 거치면서 개인의 발전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이 시장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라는 것을 깨달았다.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해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점도 한몫했다.

서 연구원은 2001년부터 관련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를 했다. 이때 시작한 자격증 공부 중 가장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은 국제재무분석사(CFA)였다. CFA가 실무에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CFA협회에서 제시한 CFA 평균 공부 시간은 250∼300시간이다. 여기에 1년에 한 차례씩 세 번 시험을 보기 때문에 최소 3년이 걸리는 셈이다. 이는 회사생활을 병행하는 직장인에게는 더 힘들고 오랜 시간이 필요한 일이었다.

하지만 서 연구원은 꾸준히 준비했다. 애널리스트의 꿈이 더 컸기 때문이다. 퇴근 후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에 개인 약속을 하거나 마음껏 쉴 수도 없었다. 평일에는 집에서 밤늦도록 공부를 했고 주말에는 어김없이 도서실로 가 하루 종일 공부에 매달렸다.

서 연구원은 “가끔 화창한 봄의 풍경이 창 밖에 펼쳐질 때 내가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인생의 화창한 봄날을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었다.

특히 3차 시험을 앞두고 2005년 결혼을 한 뒤에도 서 연구원의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신혼의 단꿈도 어느 정도 희생을 해야 했다. 가끔 “이번에 떨어지면 그만 둬라”고 은근히 압박을 넣는 아내였지만 당시 힘들었던 시기를 묵묵히 참아주고 지원해준 것 또한 아내였다.

서 연구원은 “아내의 믿음이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인생에 가장 달콤한 신혼기간에 혼자 시간을 보내게 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의 노력의 결과는 2006년 CFA 자격증을 따내게 했다. 힘들었던 5년의 시간만큼 그 열매는 달았다. 때마침 사내공모가 있어 지원을 했고 애널리스트의 길로 당당히 들어서게 됐다. 긴 시간 동안 조금씩 시간을 투자해 CFA 자격증과 애널리스트의 길이라는 최고의 수익률을 낸 것이다.

서 연구원은 “펀드도 이와 마찬가지”라면서 “수익률에 연연해 단기적 관점으로 보지 말고 장기적 시각을 지녀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서 연구원은 또 다른 꿈을 위해 도전을 할 계획이다. 그가 지금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다.

/hit8129@fnnews.com 노현섭기자

: 목표를 정해서 적립식 투자를 하듯이 꾸준하게 노력할 것. ㅎㅎ 말이 그렇지, 모든 생활을 포기 하고 집중하고 올인하라는 뜻일듯.

 

[fn 이사람] 자기계발 노력하는 서동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2009-03-02 18:05:07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적립식으로 위험성을 줄이면 펀드에서 손실 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투자증권 재무컨설팅부 서동필 펀드애널리스트의 인생도 어찌 보면 수익률 좋은 펀드와 같다. 조금씩 오랜 기간 자신의 꿈을 갈고 닦아온 결과가 밑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서 연구원은 애널리스트(기업 분석가)로 입사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홍보팀으로 입사했다. 이후 지점 PB영업 등을 거치면서 개인의 발전과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이 시장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라는 것을 깨달았다.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해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점도 한몫했다.

서 연구원은 2001년부터 관련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를 했다. 이때 시작한 자격증 공부 중 가장 힘들고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은 국제재무분석사(CFA)였다. CFA가 실무에 가장 효과적이고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CFA협회에서 제시한 CFA 평균 공부 시간은 250∼300시간이다. 여기에 1년에 한 차례씩 세 번 시험을 보기 때문에 최소 3년이 걸리는 셈이다. 이는 회사생활을 병행하는 직장인에게는 더 힘들고 오랜 시간이 필요한 일이었다.

하지만 서 연구원은 꾸준히 준비했다. 애널리스트의 꿈이 더 컸기 때문이다. 퇴근 후 공부를 해야 했기 때문에 개인 약속을 하거나 마음껏 쉴 수도 없었다. 평일에는 집에서 밤늦도록 공부를 했고 주말에는 어김없이 도서실로 가 하루 종일 공부에 매달렸다.

서 연구원은 “가끔 화창한 봄의 풍경이 창 밖에 펼쳐질 때 내가 뭐하고 있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인생의 화창한 봄날을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었다.

특히 3차 시험을 앞두고 2005년 결혼을 한 뒤에도 서 연구원의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신혼의 단꿈도 어느 정도 희생을 해야 했다. 가끔 “이번에 떨어지면 그만 둬라”고 은근히 압박을 넣는 아내였지만 당시 힘들었던 시기를 묵묵히 참아주고 지원해준 것 또한 아내였다.

서 연구원은 “아내의 믿음이 없었으면 더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인생에 가장 달콤한 신혼기간에 혼자 시간을 보내게 해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의 노력의 결과는 2006년 CFA 자격증을 따내게 했다. 힘들었던 5년의 시간만큼 그 열매는 달았다. 때마침 사내공모가 있어 지원을 했고 애널리스트의 길로 당당히 들어서게 됐다. 긴 시간 동안 조금씩 시간을 투자해 CFA 자격증과 애널리스트의 길이라는 최고의 수익률을 낸 것이다.

서 연구원은 “펀드도 이와 마찬가지”라면서 “수익률에 연연해 단기적 관점으로 보지 말고 장기적 시각을 지녀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서 연구원은 또 다른 꿈을 위해 도전을 할 계획이다. 그가 지금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다.

/hit8129@fnnews.com 노현섭기자

 

현재는 IBK 증권에 팀장으로 재직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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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