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칼럼2014. 6. 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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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미국 6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81.2로 3개월래 최저로 전월 81.9로 하락했으며 반대로 독일은 예상보다 소비자 심리가 좋아지면서 유럽의 경기부양 압박은 사라진 양상이다.

 유럽의 균형 금리는 과거 5%였으나 , 유럽의 빚이 많아 졌기 때문에 균형금리가 더 낮아졌기 때문에 더 낮은 정책 금리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구적이라고 생각함.

 

Q? 우리나라의 작고 개방화된 경제의 특성을 고려한다면 리의 향방은 어디로 갈까?? 많은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은 금리 하락의 깊이가 금리 상승의 천장보다 깊다고 합니다.

 

 나의 생각 : 6월달 선물 움직임이 이미 선반영되고 국채가격이 금리 하락을 선반영했다는 점에서 금통위까지 금리가 하락하고 이후 반등 혹은 유지가 될 것으로 사료됨.

 

내 생각이 틀렸을 가능성 : 기준금리 7월 이후 하락하거나 금리가 상승 혹은 유지가 될 경우 발생할 상황은?

                                    환율이 하락되고 지속적으로 외인 국채 매수세가 이어질 것. 주식은 반대로 하락 -> 따라서 부동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힘듬. 그렇기에 이번 정부는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주안점을 주기에 틀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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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배움블로그2013. 6. 3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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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제 6회 파생상품 교실

 강의에 참석한 개인적인 속기에 따른 개인적 의견을 첨가한 내용이므로, 본 강의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①KOSPI 200(선물) : 한국 종합주가지수(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중 200개에 해당하는 종목을 선정하여 금융상품화 한 것이다. 선정 기준은 시가총액 순으로 상위 200개를 뽑는 것이며 기준일은 1990년 1월 3일 로 계산식은  KOSPI200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 100 이다. 한국거래소(KoRea eXchange)에서 최대의 거래 종목이기도 하다.

 

 ②오늘날 자본주의에 이르러 선물/옵션과 같은 파생상품(Derivatives)가 점점 거래규모가 커지는 이유는 미래시점에 대한 의견충돌에 대한 갈등이 돈으로 승화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선물의 최소 증거금은 1500만원 으로서 유지증거금 10%를 기준으로 하며 이하로 떨어질 경우 마진콜을 당한다.

 

 ③Leverage 는 15%에 유지증거금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6.67배이고 즉, 기초자산가가 1% 변동할 때마다 6.67%의 자산변동률을 가진다. 즉, 포지션거래에 있어서 위험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이러한 선물/옵션에 확장은 해당 국가의 변동성 확대를 불러올 수 있다.(Wag the dog 효과)

 

 ④선물은 일반적으로 KOSPI200(이하,KP200)에 대해 미래가치를 첨부한다. 그리하여 미래가치와 KP200에 합산 값을 이론가이고 실제로 선물이 거래되는 가격을 현재가라고 한다. 만약 미래에 대한 가치가 포함되지 않는다면, 해당 투자자는 이자에 대한 차익거래(interest rate Abitrage)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론가의 계산법은 간단히

 해당기간 CD금리+배당에 대한 비용(비용이므로 -계상)+KP200으로 이뤄진다.

 

 ⑤선물 - 현물 = BASIS라고 하며 이러한 베이시스가 양의 값, 즉 선물이 비쌀 경우 콘탱고(Contango)라고 칭하고 역의 경우, 현물가격이 비쌀 경우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이라고 한다. 백워데이션은 개인적인 가치판단을 한다면 예외적인 상태이며, 한국 시장에서는 주로 외국인의 과매도 국면에서 출현한다. 그러나 한가지 인지해야 할 부분은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은 한국시장의 시스템 붕괴 가능성과 비례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론가의 괴리율이 벌어질 수록 차익 거래의 기회는 늘어나지만 극단값으로 치닫는 경우 거래소 자체의 지급불능 상태도 발생할 수 있다.

 

 ⑥개인적인사견으로 단기적으로 우리나라 선물이 발전 할 수 있는 범위는 KP200과 같은 금융파생(Financial Derivatives)에 한정해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즉, 식품, 금, 유가, 돈육과 같은 금융에 비해 디폴트 리스크(Default Risk)가 없는 종목의 발전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이유는 현재 한국시장은 외국인의 자유거래에 허용에 따른 거래 순환이 이뤄지는 상태이므로, 자생적으로 기관과 개인과의 거래만으로 실물시장에 대한 거래가 이뤄지는 것이 미비하며, 지수선물에 대한 투자만으로도 외국인들은 초단기적으로 본국으로의 자본이동과 투자가 가능한 이유이기 때문이다.

 

 ⑦대우증권 신상범 연구원은 해당 강연에서 열말의 외국인 매도가 발생할 경우, 기존에 쌓아둔 프로그램 매수잔고가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지수를 압박할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러한 이유는 피치버그에서 열리는 G20의 재무회의에서 출구전략의 논의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에 대한 수익실현의 물량이 나타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⑧KP200에 구성된 대형주(상위 15개) 종목 이하와 하위 100위 이전의 중간에 편입엔 중형주는 선물시장에서 가장큰 영향을 받는 그룹이며, 이러한 이유는 KP200을 벤치마크(Benchmark)하는 ETF나 인덱스 펀드에 편입 유무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와 시장가에 변동을 주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내 생각을 덧 붙이자면 Small Cap과 중소형주 가치주에 가치 차익 거래의 시사점을 생각했다. 대형주 보다 중소형주 가치주에 대한 투자는 ETF와 인덱스 펀드의 매수 잠재성이 있으므로 거래량과 관심이 적을 때 매수해놓는 것이 유효하다고 본다.

 

 ⑨KP 200에 대한 인덱스 구성은 상위 5개라도(삼성전자,POSCO,현대차,KB지주,한국전력)로만으로 40%를 차지한다. 그러나 대형주만을 선택하여 인덱스를 구성한다면 실제 KOPSI를 벤치마크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저하되며, 소형주까지 편입할 경우 거래비용에 따른 투자자의 거래위험이 전가되는 딜레마이다. 인덱싱 구성과 코스피 실제시장의 벤치마크를 할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⑩프로그램 매매는 컴퓨터의 프로그램이 주문을 내는 것이며, 시장가 주문을 사용하고 최소 20개의 종목의 동시적 주문을 낼 때 사용된다.프로그램 매매의 종류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로 나뉘며, 차익거래는 선물과 현물의 스프레드 거래를 칭하고 비차익 거래는 일반적으로 현물에 대한 매수 매도를 말한다. 이러한 경우 ETF 설정이나 인덱스 구성에 사용되며 흥미로운 점은 엑티브 펀드와 같은 투자종목의 선택이 자유로운 펀드에 주문을 도울때도 사용한다.

 

 ⑪FTSE(Financial Times Stock Exchange)은 기존 준선진국에서 선진시장으로 도약했으며, 지난 21일 이전 외국인의 패시브 펀드 투자금은 이미 들어왔으며 이로 인해 외국인의 단기적 매수여력은 소멸되었으므로 기관이나 개인의 강한 매수를 일으키는 모멘텀이 없다면 하락 관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ps : 시장 참여자들의 움직임을 관찰 하러 강의에 참석한 목적도 있었다. 간단히 사견을 덧붙인다. 남과 여의 비율은 70: 30이었다. 강의 시간은 4시 ~ 6시였으므로 투자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음을 알 수 있다. 기존 강연회보다 질문은 다소 투기적이었고, 이러한 판단 이유는 2009년 코스피가 얼마갈까요 라는 질문이거나-파생상품에 관한 교실이었음에도 불구하고,더군다나 차익거래에 대한 강조를 했지 포지션에 대한 언급은 자체하는 강사의 모습을 보고 알 수 있었다.-선물옵션에 참여자들은 거의 없었고, ELW와 같은 옵션거래에 치중하여 불합리한 LP와 기관외국인을 비난하고 있었다. 또한 40대이상의 투자자가 70%정도 되어보였으므로 IMF와 비슷하게 노후자금에 대한 일시적 상환으로 투자를 꾀하는 단상을 엿 볼 수 있었다. 더분다나 선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므로서 레버리지율을 높혀 위험도 상승할 것으로 사료된다. 다들 투자를 잘하셔서 부자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지만 시장이 조금 흔들릴 경우 공포매물로 출현할 가능성이 농후해 시장이 당분간은 변동성을 축소하며 하락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 강연을 들을 수 있게 도와주신 구혜진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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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