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8.20 20090715 미네르바 글 중에
  2. 2013.07.02 2013년 7월 2일 부자일지
배움블로그2013. 8. 20. 14:55
반응형

 삼성이 세계 최정상 일류 기업인거랑 중소기업 89%를 다니는 일반 천민들이랑 그게 우리랑 뭔 상관이냐?

막말로 안그래?

그런 초일류기업 어쩌고 떠들면서 자랑스러워 하라느니..차라리 대만처럼 작은 중소기업들끼리 서로 공생하며 잘 먹고 잘사는게 100번 낫겠다..

대만?? 한국보다 일반 국민들은 2배 이상 잘 쳐먹고 잘산다..진짜 몰라서 그렇지..

 

이젠 지겹다..지겨워..막말로 대기업하고 일반인하고 뭔 상관이냐고,. 대기업 잘된다고..다 그 혜택이 받고 사나?..

 

그리고 수출해서 달러는 대기업들만 벌어들이니??어렵사리 회사키워 놓으면 그저 홀랑 집어 쳐 먹을 생각이나 하는 쓰레기 대기업들 주제에..ㅉㅉㅉ

 

그런 현실 진짜 알면.경악한다.경악해..그렇게 해서 자살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냐..

그러면서 삼성 엘쥐 타령에 자긍심 어쩌고 저쩌고..으이그..

그딴 식으로 하면서 대마불사 삼성 망국론 어쩌고 지럴 염병을 떡고 있으니..

 

나같은 천민은 그 딴 삼성 전자나 엘쥐 같은 회사는 필요 없거든??

차라리 아케아 같은 대기업이 그나마 떡고물이 더 떨어지는 피부에와 닿는 회사들이지...

 

누구 피 빨아 먹고 큰 건지는 쥐뿔도 모른채로 그저 뭐가 뛰니깐 망둥이도 뛴다는 식으로 대기업 성공 = 애국이라는 개 환상 속에서 살면서 현실에서는 라면이나 쳐 끓여 먹고 세뇌 당하고 살고 있으니..

철저하게 노예로 거듭 태어나서 대대손손 대물림 하면서 심지어는 져녁 식탁에서 조차 대기업 타령 하고 있으니..외국 애들 관점에서 보기에는 국가대 국가 그런거 따지기 전에 개인적인 관점에서 보면 한심하지..

 

하기사..예전 60년대까지 다른 집에 식모살이 하면서 마님 어쩌고 떠들던 노예 습성이 남은 나라니 말 다 한거지만..

어쩌면 차라리 그런 노예로 사는게 나을 수도 있찌..시키는 것만 하면 되거든..

거기에 적당히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 재화를 제공해서 목숨은 연명시켜 주니깐 말이지..

2008/09/06

 


 

 미네르바글 다시 정리하면서 긋게된 밑줄이다. 가끔씩 대화하면서 미네르바 이야기 할때가 있다. 그 사람은 지금 잡힌 미네르바가 진짜가 아니라고 우긴다. 맞아도 안믿는다. 말그대로 미네르바 신드롬에 도취된 사람들.. 그래서 나에게 되묻는다. 미네르바가 뭐했는데? 웃는다. 물론 인터넷이라는 공간에도 네티켓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기 때문에 가능한 표현의 자유도 있다. 이런 것을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라는 것이다. 글 읽는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 있지만, 그 기분 나쁘게 된 원인이 읽는이가 받아들이기 힘든 사실이라면 어떻게 할 텐가?

 

 의사가 말기암환자를 앞에두고 MRI결과 별 이상이 없다고 말하고 그 환자가 3개월뒤에 죽었다. 의사가 말한다. 환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서 이상없다고 했다고, 여기가 모여라 꿈동산인가? 여기는 현실이고 사실이 현실인 곳이다. 의사는 의료법 위반으로 전문의 자격 박탈당한다. 어쩌면 웹2.0시대에 긍정적인 측면은 사회의 본질과 정수를 대중들에게 까발릴 수 있다는 것이다. 대기업 편중, 공급 우선적인 경제정책, 그리고 우민화.... 이런 것은 미네르바 같은 공부 빼고 할 것 없는 백수만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제도권의 전문가들은 1억을 준다고해도 절대 못할 짓이고 생각조차 못하는 것이다. 미네르바가 한 일이 국가의 미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다. 현 정권이 말하는 국가 신인도, 경쟁력은 미네르바 같은 백수가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말하는 그 멘트에서 떨어지는 것이다. 정부의 웹2.0 시대의 경박한 언사가 영국, 일본, 미국 언론이 웃었다. 

 

 논리적으로 말해보자. 미네르바와 같은 아고리언이 글을 쓸 때 국가 경쟁력 순위 11위였다. 그러나 아고라가 철폐되고 언론장악 이후 국가 경쟁력 순위 15위이다. 명제를 풀면 아고리언이 글을 못쓰면 국가 경쟁력은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온다. 명약관화 한 결론이다.물론 일정 정도 왜곡이 있지만, 국가 경쟁력은 미네르바가 글을 안쓸때 더 떨어졌다. 그러나 대중들은 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2조원에 상당히 고무된다. 마치 삼성 전자 하청 받는 공장장이거나 삼성 임원인 것처럼, 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만든 것 처럼... 이런게 시스템의 위력이다. 자기도 모르게 기뻐하지 않는 곳에서 기뻐하고 이익 없는 곳에서 헌신한다. 이런걸 말해주면 당연히 기분이 안좋다. 그러나 감정적 문제, 이념적 문제를 떠나서 현실을 직시할 필요는 있다. 언제까지 놀이공원에서 기구만 타고 살텐가?

반응형
Posted by 스탠스
반응형

 

 

20130702_부자일지.xlsx

 

반응형

'금융 관제탑 > 부자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7월 3일 부자일지  (0) 2013.07.03
2013년 7월 1일 부자일지  (0) 2013.07.01
2013년 6월 28일 부자일지  (0) 2013.06.28
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