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칼럼2013. 8. 20. 13:36
반응형

과연 내재가치와 시장가치의 괴리를 정부가 조정하는 것이 합당한가요?

 모든 내재가치와 시장가치는 일정수준 괴리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특히 많이 괴리값(시장가치-내재가치)이 큰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예를 들자면 노바티스 사는 글리백과 같은 신약을 개발했습니다. 물론 그 신약은 내재가치도 큽니다. 왜냐하면 백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장가격은 그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러므로 시장가격과 내재가치는 크고 시장가격에 의해 불필요한 희생을 감수해야됩니다. 그러나 자국에선 노동력과 인적자원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점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가 괴리값을 줄이는 조정이 필요할까요?

 

 물론 극단적인 시장 실패를 겪었을 경우엔 이러한 괴리값 조정을 하는 경제당국은 어느정도 호응을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약도 내재가치와 시장가치가 괴리가 발생하면 정부는 일정한 틀을 유지하여야 됩니다. 그러므로 괴리값을 줄이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정부개입은 글리백과 같은 신약의 개발을 저해합니다. 왜냐하면 제약회사에서 개발하는 동인은 아마도 시장가격으로 형성되는 내재가치와의 괴리값일 것입니다.

 

 과연 어떤 정부의 방침이 옳은것일까요?

반응형
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