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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 주요이슈(정보력)

구분 내용

TOP STORY

3000만원초과 기부금 세액공제 2배 는다 - 공식적 기부금에 대해 세액 공제, 장기주택보기지, 월세

세제 혜택 등 부동산 정책 변수 흔드는 것은 잘못됨.but 중소, 중견 기업 연구 개발(R&D)에 대한 세 

제 혜택도 늘어남 

SK재판의 핵 김원홍 SK해운 고문 - 유전무죄의 판례가 될 것인가? 파기환송 원심법원으로 돌려보냄

한국거래소 주총서 최경수씨 이사장 선출 - 4년간 현대증권 사장,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 CCP

설치, 금거래소 운영 기존 사안들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힘 ->위기를 리더십으로 극복필요

키코 은행 승소 대법원 "불공정해위 아니다" - 씨티,우리,신한,하나 SC제일 등 시중은행 5곳

환헤지 목적에 부합, 구조로 발생하는 마이너스 가치에 대한 고지 의무 없음

경기

내년 예산 357조7천억 고교 무상교육, 반값 등록금 보류 - 20대 이하 복지에 대해 취약함. 또한 일 

자리 창출이 아닌 고령화 복지에 초점-> 잠재성장률 지속적 하락 결과적으로 재정건전성과 공약x 

실질성장률 3.9% 달성하고 탈세 5조원 적발해야 확보 - 잠재성장률이 낮아진 상태에서 목표만 

높게 잡는다고 그 목표가 달성되지 않음.->양극화, 생산가능인구의 활용이 선행되어야 됨 

금리

은행, 중소기업 지분투자 허용 추진 - 중소기업에 대한 중기적 경영 참여 가능토록 해줌 but 증권사

에겐 악재로 받아질 것 

하나SK-외환카드 통합 잠정중단 - 카드사 경영 환경 악화되어 시장 지배력 강화 추진했지만 실패

주식/채권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점퍼형 작업복 사라짐 - 창조경영론 일환 -> 가치의 결합이 필요함.

알짜 동양증권도 매물로 나오나 - 차입금 상환 얼마나 되나? 내일 만기도래 282억, 30일 195억어떻

생큐 버냉키 해외채권 발행 러시 - 한전 GS칼텍스 SK종합화학 잇달아 성공 3분기 줄줄이 대기

유동성 더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늦어지면 더 늦어지니까

부동산

내년부터 월 11만원 주택바우처 - 저소득층 97만가구 - 월세 더 올라갈 듯, 다주택자 양도세중과

폐지 시급 -> 부동산 시장 버블 생기길 바라는 정책변수
 
 

환율/유가

중국 증시 자유무역구 테마주 조정에 급락 -> 2155.81로 42.71포인트 하락, 한국 인도 네시아

통화 스왑 금융수혜국서 지원국으로 -> 환율 강국으로 될 가능성? 비록 적지만 생각해볼 필요도

원,달러 = 1074.5

7가지힘(실천력)

구분 내용

마인드/리더십 힘

위정자도 지키지 않는 약속..나는 지키므로서 차별화 할 수 있다. 신뢰, 믿음, 정직이라는 추상적 단어

가 나에게 있어서 실제적 행동의 규율이 되도록 살자.  

내가 먼저, 귀찮은 것도 해 그리고 특별한 사람은 더욱더 잘해줘^^

돈 버는 힘

금융시사 상식과 인적성 준비하면서 돈 버는 것에 대한 것에 접근하자

 

돈 불리는 힘

10월 downside risk, 환율 하락에 따른 외국인 매도 가능성

주식시장 반짝 반등 

돈 쓰는 힘

불 필요한 것에 돈을 쓰지 말고

 

돈 빌리는 힘

 
 

돈 나누는 힘

 
 

 

 

 

 

 

 

 

   

2013 년 9   26  (목요일)

오늘의 시간 계획표

시간

내용

장소

오전

   
   한국투자증권 투자설명회  
     
     

오후

 부자일지 작성  
     
    KB E-book  
     
     
     

오늘 해야 할 일(TO DO LIST)

주요 내용

중요성

우선순위

실행여부

       
       
       
       
       
       
       

오늘 하루 정리

잘한점

 
 
 
 

개선점

 
 
 

일일 지출내역(재정상태)

단위 : 원

지출

비고

내용

금액

내용

금액

 
         
         
         
         
         

지출계

 

지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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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4일 부자일지  (0) 2013.09.25
Posted by 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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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 주요이슈(정보력)

구분 내용

TOP STORY

'서비스 빅뱅'으로 65만개 일자리 생성 - 콘텐츠, 의료, 복합리조트를 전문직군 규제 풀어줄 수 있을

까? -> 없을 가능성이 큼, 그러나 미국의 경우 회계,법률 서비스의 경쟁을 늘려 사회효익 증가됨

턱없는 세금에 못버티는 하우스맥주 - 대형 주류 업체의 진입장벽 - 맛없는 공장식 제조주류의 폐해

스위스, 지난해 1인당 순금융자산 세계 1위 , 14만 1천890유로(약 2억572만여원) 우리나라 순금 

융 자산 20위 1만9천181유로 (약 2천777만여원)으로 나타남 

아베 "소비세 2단계 10% 인상은 추이 보고 판단" - 8%로 인상후 추이보고 판단, 간접세 요즘 대세

즉, 세수가 부족하지만 양극화에 대해 취약한 세수정책 

 

경기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 기초연금 10만~20만 유력 - 재정 부족과 복지공약 실천에 갈등

저소득층 20만원 지급 -> 모든 노인 지급이 아니며, 단기적 포퓰리즘에 그칠 가능성도 

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 79.7 기록, 비관적 전망 늘어남

가계,기업,정부 부채 GDP의 290% 역대 최대 - 지난 5년간 빚을 통한 성장에 대한 반증 

금리

"경남은행 인수 오랜꿈... 들러리 아냐" - BS,DGB,지역상공인연합 - 손바뀜이 가능할 수도

확 쪼그라든 배당 어쩌나 은행, 보험업계 반발 확산 - 상법 재개정 요구, 우리은행 꾸준한 배당액

2000억수준, 신한 3000억원 수준,  

주식/채권

동양그룹이 화력발전사업을 위해 설립한 핵심 기업인 동양파워 지분 전략 매각 - 동양 그룹의  

위험성 ,창원서 동양증권 고객 예탁금 인출사태 창구 대혼잡 - 예탁결제원에서 보관하고 있기에

괜찮지않을까? 문제는 회사채와 후순위채권이 문제가 될 듯 

 

부동산

6억 이하 '준공후 미분양' 트리플 혜택 - 양도세, 취득세 면제 D-3개월 - 정책 변수가 시장변수를

장기적으로 이길 수 없다는 것은 오랜기간과 많은 사례로 판명낫음 - 부동산 지속적 하락, 일시적 반 

등과 양도세,취득세 줄여서 지방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 위기 촉발될 수도 있음 

 

환율/유가

원달러환율 하락세 지속 1.6원 내린 1072.2원

정부, 수출업체 긴급소집 외환시장 안정 당부 - 수출업체가 달러화 매도 서두르고 수입업체는 매수를  

미루는 Leading & Lagging , 8개월 최저치 쏠림 현상 가속화 될 수도  

7가지힘(실천력)

구분 내용

마인드/리더십 힘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오직 내 비전 소명을 위해 달려나가자.
 
 

돈 버는 힘

 
 

돈 불리는 힘

10만원 거치펀드 가입 대신 KT 매도 - 매매일지 작성을 통해 적자

 

돈 쓰는 힘

  
 

돈 빌리는 힘

 친구가 저녁을 사줬다.. 
 

돈 나누는 힘

 
 

 

 

 

 

 

 

 

   

2013 년  9 24   (화요일)

오늘의 시간 계획표

시간

내용

장소

오전

 예비군 훈련  
     
   나를 믿어주는 사람에게 감사해하기  
     

오후

 부자일지 작성  
   사트 문제 풀이  
     
     
     
     

오늘 해야 할 일(TO DO LIST)

주요 내용

중요성

우선순위

실행여부

       
       
       
       
       
       
       

오늘 하루 정리

잘한점

 부자일지를 적었고
 
 
 

개선점

 왜 질투를 느낄까? 사람을 믿자!^^
 
 

일일 지출내역(재정상태)

단위 : 원

지출

비고

내용

금액

내용

금액

 

 택시비

2000       

 예비군 수입

+4000       
         
         
         

지출계

(수입 2000원) 

지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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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배움블로그2013. 8. 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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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는 ‘강부자’라는 말로 대표되는 부동산 정부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대통령 본인 스스로도 지역 재개발 공약인 뉴타운 계획으로 당선된 측면이 강하다. 그 동안 감세 정책의 제1 순위 타깃으로 정조준한 것이 종부세 폐지였다.

그리고 양도세 면제, 상속세·증여세 인하, 투기 지역·그린벨트 해제까지 부동산에 대한 이 정부의 애정은 각별하다. 더욱이 지난해에는 조세 형평성을 들어 종부세를 6억에서 9억으로 상향 조정해 사실상 폐지했고, 올해는 세수 부족과 조세 형평성 떄문에 전세금에 세금을 매기겠다고 나서는 양상이다.

안 그래도 물량 소모로 전세대란이 염려되는데 전셋값 올리기에 ‘불 난데 부채질’하고 있다. 이쯤 되면 서민 주거 안정이라는 것 자체를 사실상 포기했다고 보는 게 정확하다.

1. 내년까지 부동산 폭락 없다
강남 3구 거래량 17배 폭증


예전부터 끊임없이 듣던 말이 이른바 ‘강남 부동산 불패신화’다. 이 신화에 고춧가루를 뿌린 게 이른바 미국발 서브 프라임 금융 위기였다.

그 동안 주식 가격이 떨어지고 펀드 대란도 벌어졌지만 가장 충격적으로 피부에 와 닿은 건 집값 폭락이라는 이슈였다. 한국의 개인과 가정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자산 비중은 80%가 넘는다. 한국땅에서 사는 사람치고 부동산 담보 대출 안 끼고 사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게 현실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국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강남 부동산 가격 동향’은 미래의 집값 변화 예측의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확언컨대 강남 부동산 가격은 최소 2010년까지는 지난해와 같은 급격한 폭락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로는 첫째. 5월께만 해도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만 오르다가 6월 중반 이후부터는 서울 전 지역이 오름세로 전환되었다. 실질적인 거래 예측 지표인 경매 시장의 낙찰가율의 경우 2009년 6월의 수도권 고가 아파트의 낙찰률이 2007년 4월 이후 26개월 만에 최고치인 83% 수준까지 올라가 급격한 가격 하락은 없다.

둘째. 현재 LTV(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를 60%에서 50%로 낮춰서 부동산 규제를 시행한다 해도 강남 3구는 이미 LTV·DTI(총부채상환비율)가 40%로 제한 받고 있어 사실상 무풍지대다. 강남 부동산 가격에 받는 영향은 제로나 마찬가지다.

셋째. 이른바 ‘풍선 효과’다. 강남 3구 부동산이 규제가 풀리지 않으면서 오히려 반사이익을 얻는 지역까지 생겼다. 강남 부동산이 갖고 있는 특징은 이 3구를 부동산 규제로 거래를 제한할 경우 저금리+과잉 유동성이라는 조건이 충족되는 단계에 돌입하면, 가격대 별로 피라미드 구조상 그 다음 단계로 싼 지역인 목동·강동·용산의 부동산이 올라간다는 점이다.

이 지역에 어떤 형식으로든지 규제가 들어오면 또 그 다음 단계로 동작·광진·분당으로 돈이 몰리면서 확산 양상을 띠며 번져간다. 2009년 2분기 전국 집값평균 상승률이 0.4%였음에도 불구, 강남 3구 지역이 강남=1.9%, 서초=1.7%, 송파=1.2%로 올라가자 목동·강동·용산·마포 지역이 풍선 효과로 인해 2%대로 올라 떡고물이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넷째, 지난 6월 기준 강남 3구의 경우 거래량이 지난해 11월 133건에 비해 17배가 폭증했다. 거래량 회복은 현재 강남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일시적이 아니라는 걸 뒷받침해 주는 방증이다. 문제는 부동산 가격 상승이 전체적인 자산 가격의 평균적 상승이 아니라는 것이다. 올라가는 곳만 올라가면서 자산 왜곡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2. 금리인상은 자살골
개인당 부채 150% 급등


서울 지역 안에서만도 25개 자치구 중 7개를 제외한 15개는 상승이 멈추거나 강남 지역에 비해 그 상승 폭이 극히 제한적인 수준이다. 성북이나 중랑·구로·금천 지역은 오히려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경기도는 과천을 제외하면 올해 평균 -3% 정도 하락, 인천은 동구를 제외한 전지역 -1.6% 하락이다. 지방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현재 우려되는 부동산 폭등은 어디까지나 전국 평균이 아니라 강남과 그 일부 지역에 국한된 얘기라는 소리다. 하반기에 물량이 쏟아져 나오더라도 그 물량 자체가 강남의 부동산 가격을 내리게 할 정도는 아니다.

역설적이지만 LTV나 DTI 같은 부동산 규제를 풀기 전에 신중을 기했어야 했다. 단순히 LTV 50%로는 부동산 가격을 낮추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저금리 하에서의 부동산 가격 상승이 버블로 규정되고 위험한 이유는 미국과 한국의 상황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기의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 속에서 미국은 일반 가계 별로 부채를 대폭 줄여 나가면서 빚을 청산하는 디레버리징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한국은 거꾸로다.

2008년 말에 가처분 소득 대비 개인당 부채가 150%까지 올라갔다. 즉, 다른 나라에서는 부채를 청산할 동안 국내에서는 빚이 더 늘어났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금리를 급격하게 올리는 것은 사실상 자살 행위다.

지난 1990년 일본 중앙은행이 금리를 6%까지 끌어올리면서 부동산 버블 붕괴의 신호탄을 쐈다는 점과 비교해 볼 때 더욱 그렇다. 누구보다 한국은행이 이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결국 강남 부동산의 가격 상승을 저지할 유일한 수단인 금리 인상은 어려워진 상황이다. 그러므로 최소 2010년 이내에 지난해와 같은 급한 가격 하락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비정상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이 또다른 버블을 만들어내는 악순환의 고리를 낳을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한국 정부가 어떻게든 이 고리를 끊을 정책적인 의지가 사실상 없다는 것이다.

● 경제 용어 사전

* LTV
주택담보대출인정비율(Loan To Value ratio). 일반적으로 LTV는 60%를 적용 받는다. 그러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택투기지역으로 묶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의 경우 40%다.

* DTI
총부채상환비율(Debt to Income). 주택을 구입하려는 고객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앞으로 돈을 얼마나 잘 갚을 수 있는지를 소득으로 따져 대출한도를 정하는 것. 세부적으로는 매년 갚아야 할 대출 원리금이 연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계산한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빚 갚을 능력이 좋거나, 소득에 비해 대출규모가 작다는 의미다.

* 디레버리지
레버리지(leverage)는 ‘지렛대’라는 의미로 금융계에선 차입을 뜻한다. 반대로 디레버리지(deleverage)는 빚을 상환한다는 의미다. 최근 금융위기로 자산가치가 폭락하자 빚을 상환하는 것, 즉 디레버리지가 더 급한 일이 됐다. 특히 외국 투자자들이 최근 디레버리지에 나서면서 한국 증시와 채권시장에서 자산을 처분하는 바람에 국내 금융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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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세이노 칼럼2013. 8.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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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6 [세이노의 부자아빠 만들기] 재테크기사 그대로 믿지 마라

 

재테크 전문가들은 종종 여러 투자사례들을 비교 설명한다. 장기투자자와 단기투자자, 주식투자자와 부동산 투자자, 정기예금자와 펀드 투자자, 저축수익률과 신탁수익률, 부동산을 보유한 사람과 팔고 운영한 사람의 비교 등등이다.

 

독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은 그 모든 것들이 과거에 이루어졌던 투자의 결과를 비교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재테크 환경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과거의 방법들이 미래에도 효과가 나타날지는 독자들이 스스로 판단하여야 한다.

 

문제는 과거에 있었던 투자 사례들이 지나치게 과장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얼마전 어느 중앙지에 실린 글이 대표적인 예이다. “여가수 B씨가 60평형 빌라에 살다가 98년에 4억원에 팔고 다른 65평 빌라를 42000만원에 분양받았다. 1년 후 B씨는 1억원을 남기고 되팔았고 다른 빌라 80평형을 7억원에 또 분양받았으나 다시 1년 후 15000만원의 프리미엄을 받고 되팔아 불과 2년만에 25000만원의 이득을 봤다.

 

이런 글을 읽으면 누구나 빌라를 사고 싶어진다. 과연 B씨는 2년만에 25000만원을 벌었을까? 세금을 따져보자. 2차례 매입 모두 분양을 받았으므로 취득 관련 세금에 분양가가 적용되어 7000만원 정도가 들어간다. 양도소득세는 어떨까? 1년만에 65평 빌라를 판 경우는 1년전과 비교할 때 기준시가에 큰 변화가 없어 양도세를 안 내게 된다(법적 보유기간이 1년 미만이면 실거래가격으로 양도세가 계산된다).

 

그러나 80평 빌라는 그렇게 안된다. 이 빌라는 전용면적이 50평이 넘고 실거래가격이 6억원이 넘는 고급주택에 해당돼 실거래가격으로 신고해야 한다. 구입후 2년미만의 거래이므로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액의 40%이며 주민세도 내야 한다. 때문에 예전보다 많이 완화된 지금의 세법을 적용해 보아도 총 세금이 적어도 13000만∼14000만원은 된다.

 

1년 단위로 2차례나 거래하였기에 단기차액을 노리는 투기자로 간주돼 2차례의 거래 모두가 실거래가격으로 다시 적용돼 세금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게다가 4억원을 받고 팔았다는 빌라는 98년도의 거래인데 그 해는 빌라값이 곤두박질했던 때이므로 손해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99년도와 2000년도에 빌라 가격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는데 어떻게 프레미엄을 얻을 수 있었을까? 결국 B씨가 25000만원을 벌었다는 것은 지나친 과장이다.

 

그런데 왜 그런 기사가 실렸을까? 빌라 건축업자가 쓴 글이었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언론에서 재테크 기사를 읽을 때 그 글을 쓴 사람의 직업이 무엇인지를 염두에 두고 행간을 읽어야 한다. 보험회사에 소속된 사람은 보험상품을 권유할 것이고 은행에 소속된 사람은 은행상품을 권유할 것 아닌가.

 

객관적인 정보를 원한다면 재테크 사이트들(www.wealthia.com이나 www.moneyok.co.kr )이 도움이 된다. 그 어떤 정보라도 교차확인해야 함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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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