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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1:13 [파이낸셜] 운동 대신 비타민 C 효과 있다 <美연구> |
비타민 C 복용이 운동하는 효과와 동일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매일 비타민C 보충제를 섭취하면 운동한 것만큼 심장순환계 질환을 예방하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연구팀은 35명의 과체중 혹은 비만인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 결과 비타민 C 보충이 과체중과 비만인 성인에서 증가된 혈관 수축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사람들은 작은 혈관에 수축작용을 하는 ‘엔도텔린-1&rsqu o;(ET-1)이라는 단백질성 호르몬이 단백질의 활성이 증가되어 있어 혈액 공급 수요에 대한 반응도가 낮고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다. 이에 걷기 등 운동을 통해 호르몬의 활성도를 낮추는 것이 권장됐다. 비타민 C는 운동하는 것과 동일하게 ET-1의 활성도를 낮췄다. 연구팀은 "매일 운동을 하는 것은 지키기가 매우 어렵지만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지키기가 어렵지 않아 이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생리학회(APS) 주최 국제회의에서 최초 공개됐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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