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업은 분명히 하루에 두배 , 세배 크거나 하루 아침에 망하지 않는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성장, 느리지만 둔화..
그러나 내가 살아가는 '시장'이라는 곳은 하루아침에 두자리 숫자로 성장을 하거나 하루 아침에 휴지조각이 된다. 사람으로 치자면 하루에 10cm가 크거나 몸무게가 20kg 느는 셈이다. 혹은 젊고 건강한 청년이 하루 아침에 쓰러져 죽게 되는것이다. 그러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시장의 기현상은 다분히 사람들의 '욕망, 욕구, 희망'들로 인해 움직인다.
기업도 사람처럼 봐야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과 교훈을 알 때 쯤이면 나는 금전적으로 커다란 비용을 들게 됫다는 것을 알았다. 하루 트레이딩 10억, 한달 총비용 200만원. 나는 나의 패배를 인정한다.
이번이 내가 인정하는 두번째 패배다. 누구를 가르치려하거나 누구와 함께 상의한다는 것. 이것은 나에게 사치이고 시장에게서 주는 교훈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나의 젊음을 배워야 할 것이다.
반응형
'미니홈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중요하게 느끼는 것 (0) | 2013.12.22 |
---|---|
지금의 나는 과거의 생각의 소산이다 - 붓다 (0) | 2013.12.22 |
사람은 아무리 포장해도 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이 온다 (0) | 2013.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