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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의식적으로 타자를 스스로 만든 기준아래 놓고 판단한다.
사람을 만나고 인식할때 그러한 기준을 통과하면서 나타내진 것은 "저사람은 나보다 키가 커,잘생겼어. 혹은 똑똑해 아니면 경박스럽군"과 같은 자신이 겪언던 데이터 베이스의 기준으로 정의하고 저장한다. 그리고 다음 경험을 할때에도 그러한 기준을 설정하고 고착화 시켜간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것은 대중매체나 기존의 사회제도상의 각인효과에 인해 이러한 비교 처리가 이뤄진다. 물론 본능상으로 이러한 상대에 대한 패턴 판단은 유용하며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자신에게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그러나 이러한 본능과 제도권의 힘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그리 유용하지도 효과적이지 않다. 특히 비열한 금융시장에서의 이러한 패턴인식은 치명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
간단히 말해서, 스스로든 상대방을 저사람은 "테크니컬 투자자이군"이러한 판단은 좋지 않다. 나는 나 스스로의 투자자이지. 가치투자자도 아니고 테크니컬 투자자도 아니고 차익거래자도 아니고 다만 나 스스로의 철학을 상대로 검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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