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온 힐의 저서는 항상 읽고 싶었지만 마음이 당기지 않아서 주저했었다. 사실 다른 딱딱한 도서나 비판적 사고를 연습하는 책과는 다른 책이었기 때문이었다. 나 스스로 성공을 향해서 가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고, 혹여나 집중이 아닌 분산을 통해서 공부에 혼란을 가중시킬지 모른다는 두려움때문이었다. 종종 투자학이나 금융철학에 대한 책을 읽다 보면 '나폴레온 힐'이라는 사람이 계속해서 나왔다. 그래서 쪽지나 도서기록에 '나폴레온 힐'이라고 적곤 했지만 그 사람이 궁금하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인지 이 책은 내 손위에 놓여있었다. 나는 왜 이 책이 내 손에 놓여있는지 모르지만 분명 나는 이 책을 끌어 당기고 있었다.
-나폴레온 힐은 지금은 고인이 되었으나 생애에 많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사람이고 결국 나폴레온 힐 재단을 만들어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젊었을 때는 하나의 철학을 바탕으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가 성공한 이유는 보수보다 일을 많이 해라는 간단한 철칙이었다. 종종 사람들은 차익거래를 좋아하고 약사빠르게 실익만 챙기고 빠지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성공의 법칙사전에는 그런 문구는 어디에도 없다. 어떻게 단정짓냐고? 그는 1만명을 대상으로 성격, 행동패턴, 철학을 분석하고 성공한 사람은 황금률(Golden Rule)을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황금률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지만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다른 사람이 행복해져야 나도 비로소 행복해진다라는 문장으로 정리된다. 행복을 위해서는 16가지 사다리의 발판이 준비되어있다. 사다리를 오르려면 하나씩 하나씩 지지기반을 다지고 올라서야 되는 것은 상식이다. 먼저 인생의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된다. 사람의 행동은 불확실하다. 그러나 명확한 목표가 있으면 분자운동보다 더 복잡한 삶은 단순한 방향으로 흘러하게 된다. 명확한 목표만이 성공으로 가도록하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두번째는 자신감이다. 나는 종종 자신감과 자만을 착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난 것은 자신감은 주위사람들로 하여금 믿음을 주게 하는 것이고 자만은 나만을 믿으므로서 주위 사람들을 불안케 하는 것임을 알았다. 자신감도 자만도 크기에 따라 비교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알았다. 자신감 또한 세상을 뒤집을 만큼의 크기도 될 수도 자만도 아주 작은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알았다. 세번째 가로대는 진취성이다. 이 단어는 "제가 먼저 행동하겠습니다."로 기억된다. 간단하게 정리될 수록 행동하기는 주저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가로대 중에 하나라도 빠진다면 자신의 기반이 약해져 성공은 무지개처럼 허망한 것으로 느껴질 수 있다. 네 번째 가로대는 상상력이다. 상상력의 사례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존재한다. 에디슨, 콜럼버스, 구텐베르크 같은 위인은 전기가 빛을 낸다는 상상, 다른 대륙이 있어 뻣어 나가는 상상, 구텐 베르크는 손으로 글을 적지 않아도 책을 만들수 있다는 상상이 있었기에 상상을 실현하고 발전에 기여했다. 다섯 번째 가로대는 실행이다. 상상력이 뛰어나고 총명해도 실행을 하지않는다면 뇌 속에 전기자극으로 머문다. 전기자극을 세상에 대한 자극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은 실행이라는 과정을 거치면서 나타난다. 여섯 번째 가로대는 열정이다. 실행과 열정, 진취성은 서로 상호보완적이고 영향을 받는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일 주식시장에 수익을 내고 위험을 관리하고 그곳에서 삶의 교훈을 알아가는 것에 나에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곳에서 열정을 얻는다. 일곱 번째 가로대는 자제력이다. 자제력은 누구를 비난 하고 싶을 떄 화를 내고 싶을 때 참아내는 것이다. 참아내는 것은 상대방의 가치를 인정하고 합리적인 토론을 하는 것이다. 무조껀 참는 것이 아닌 사실과 의견의 교환을 통해 서로를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여덟 번째 가로대는 받는 돈보다 일을 더 많이, 더 잘하는 습관이다. 종종 우리는 받은 만큼 일하거나 일한만큼 받고 싶어한다. 일한거보다 많이 받으면 좋아하고 덜 받으면 화내고 짜증을 낸다. 그러나 이런 행동의 역발상은 빠른 승진이나 사업확장에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고용주의 입장에서 일을 많이하고 잘하는 사람을 승진시키는 것은 당연한 논리가 아니인가? 아홉 번째 가로대는 매력적인 성격이다.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유쾌한 성격이 아니라면 일생의 과업을 이루기 어렵다는 사실은 당연하다. 우리는 모르는 사이에 상대방을 상처주는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한다. 만약 이러한 것을 주의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는 성격이 갖추어 진다면 자신을 즐겁고 편안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그것은 많은 도움이 된다. 열 번째 가로대는 정확한 사고이다. 사실과 정보, 의견을 조직화 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능력을 말한다. 만약 남의 의견에 휘둘리기만 한다면 그는 고장난 나침반을 들고 있는 것과 다름 없다. 열한번째 가로대 는 집중이다. 핵심목표나 맡은 일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세부사항을 그려보도록 마음을 일으키는 연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열 두번째 가로대는 인내이다. 인내와 집중은 서로 연관적인 관계다 집중은 본능을 이성으로 다스리는 인내이다. 인내는 실패로 인해 쓰러졌을 때 다시 견디어 일어나 더 현명하고 더 강한 자아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열 세번째 가로대는 실패다. 만약 태어나 항상 성공만 한다면 미래를 알 수 없다. 그는 세상의 위험한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요즘 과학에서는 실패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실험의 대상은 원숭이었다. 사람은 실패를 문자로 기록하고 회상하며 실패를 피해 갈 가능성을 지는 동물이기에 실패는 미래에 성공을 가져다 줄 인생의 동반자로 받아 들여야 한다. 열네 번째 가로대는 관용과 연민이다. 인간은 실수를 할 수 있다. 나라도 예외는 없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실수를 복수와 정의로 다스리는 것은 잘못되었다. 관용과 연민으로 다가가야 상대방과 내가 행복해지는 길이다. 열다섯 번째 가로대는 일이다. 일을 하지 않으면 일에 관련된 인간의 기능은 쇠퇴한다. 교육가가 가르치지 않는다면 의사가 진료를 하지 않으면 절대 그가 맡은 바에서 성공과 행복을 기대 할 수 없다. 열여섯 번째 가로대는 황금률이다. 황금률이 첫 가로대가 되어야 했는데 마지막까지 왔다. 황금률은 단지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요소이다. 왜냐하면 15가지의 황금률을 제외한 덕목을 가졌더라도 황금률 대신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쓴다면 그것은 더 불행한 일을 만들어 낸다. 황금률의 의미는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라. 남이 내게 해주기를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라. 남들에게 받고 싶은 생각과 행동을 그들에게 주라'이다. 다른 말로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끌어당김 법칙의 고전판이다. 그러나 우리의 본성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흐르지만 역으로 거스른다면 다른 사람과 나는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희망의 기운을 느꼇다. 내가 이 글을 쓰면서 바라는 것도 이 책의 내용을 약간이라도 맛보고 다른 사람들이 좀더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았으면 하는 이유로 이 글을 적는다. 긴장을 풀고 웃음을 머금으며 자신의 밝은 미래를 상상하며 현실속에서 즐겁게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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