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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적응계를 연구하는 이런 선구적인 과학자들로부터 우리는 인류라고 불리는 위대한 사회 시스템에 고나한, 나아가 주식시장 같은 구체적인 시스템의 작동방식에 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복잡적응계의 첫 번째 특징은 시스템이 형성되는 괒어에서 발견된다. 사람들이 어떻게 함께 모여 복잡계(사회적 단위)를 형성하는가, 나아가 스스로를 질서있게 조직화하는가? 이 질문은 모든 사회시스템의 행동양식을 묘사할 공통의 틀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설로 이어진다. 바로 자기조직화(self-organization) 이론이다.
'자기조직화'라는 용어는 명령을 내리는 중앙 권력 또는 사전계획에 따라 다른 행위자들의 행동을 강요하는 어떤 요소 없이도 시스템에서 저절로 구조가 형성되는 과정을 나타낸다. 화학, 생물학,수학, 컴퓨터과학 분야에서 자기조직화를 관찰할 수 있다. 인적 네트워크나 사회에서도 나타난다.
p.117 4_사회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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