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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pt 샹볼 뮤지니에서 쉬라가 자라났네

도멘 르네 캬슈라는 도멘은 본 로마네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한 소규모 가족 포도 재배 단지임. 4대에 걸친 노하우를 가졌으며 포도를 수작업으로 수확하며 도멘에서 직접 와인을 생산함. 꼬뜨 드 뉘에 본 로마네에 생산하는 34개의 유명한 도멘중 하나임. 

 색 : 불투명한 루비

 향 : 자두, 바닐라가 첫 팔렛되며 숙성취의 향기는 거의 없음. 다만 바닐라, 얼씨니스, 오크 터치는 느껴짐

 맛. 초반에는 부르고뉴일지.. 오레곤일지 고민되는 맛임. 그것을 집중해서 느껴보았을때 본(Beaune)보다는 뉘(Nuits)와 가까워보임. 본 로마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강하고, 샹볼 뮤니지라고 하기엔 너무 Negative한 기운이 넘쳐남. 심지어 자두의 팔렛이 강하게 느껴져 맛있는 쉬라라고 했을 것..자두, 얼씨함, 깊은 음의 기운, 오크터치. 바닐라, 두터운 바디감. 바디감을 이겨내지 못하는 산도. 혹시 피노누아도 10년을 더 묵히면 맛있어질수 있다는 포텐셜을 보여준 와인

@마레스타 꽃게파스타, 샐러드피자, 찹스테이크

1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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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