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귀성이론'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0.01 현재 시점에서의 금융시장에 대한 소고
  2. 2011.09.12 It Works
스탠스 칼럼2011. 10. 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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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널리스트 자료 대부분이 지수밴드도 1400까지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게다가, 주식시장 최근의 모습은 상승추세 완전히 꺽힌 하락장세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인거 같고, 다만 내가 보는 모습 중에서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3가지정도다.

 

1. 군중심리가 패닉에 빠졌다는 것-특히 기관투자가- 패닉 속 군중에서 살아남으려면 다소 독단적이더라도 독립적 사고를 해서 나오는 관점이 중요하다는 것. 리포트, 포럼, 집회 모두 시장 비관론에 대한 모습 그리고 비관론자들이 득세하는 시점은 투자에 있어서 가장 바보스럽다고 욕먹지만 그 욕먹으면서 산사람은 다음 경기사이클에서 볼 때 비관론자보다 더 많은 돈을-이게 투자시장에서 말하는 information에 대한 수익-버는 경우지. 금융시장에서 군중심리에 빠져서 말아먹은 경우는 400년 동안 수많은 사건 속에 있지만 인간의 본성이 바뀌지않았기에 아직도 시장 쏠림현상은 나타나고 있지. 이게 내가 존경하는 조지 소로스의 재귀성 이론이나 워렌버핏의 역발상 투자법과 비슷한 원리인거 같다. 일단 내가 관점을 내는 것도 조지 소로스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워렌버핏은 오늘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건 사실이다.

 

2. 주식, 채권 -> 이 모두 투자자산이지만 종종 본질을 못보는 경우가 많음. 과거 3년 동안 주식투자 하면서 내가 한가지 배운건 주식은 기업과 내가 동업한다는 의미라는 거지. 지금 2200선에서 1500선 가고 1700선가고 중요한것보다 더 중요한건 과거에 잘나가고 비싼 기업들이 최근 시장 위험에 의해 PER 5 미만혹은 전후로 거래된다는 점. 그 기업에서 나에게 투자금을 받기를 원하고 나는 그 기업과 옛날부터 동업하고 싶었는데 싸졌으니 함께 기업과 같이 커가면 좋다는 점

3. 금융시장과 실물시장은 영향을 받고 영향을 주는 관계지만 현재 실물시장이 나빠지고 있는 것은 2008년 이후 숨겨왔던 피폭효과가 서민층으로 전가되고 있다는 점. 혹자들이 주장하는 달러화가 몰락할 것이라는 우려 조차도 역사에서 볼 때 로마제국이나 강성대국이 무너지는 세월은 엄청나게 오래 됫으며 지금의 미국 패권은 로마쇠망사와 비추어 볼 때 초기국면에 지나지 않았다. 라는 것을 보았을 때 현재 시점의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은 다음 경기 싸이클 을 준비하는 초기국면이므로 달러화에서 비롯한 위기는 다음 사이클에 큰 문제가 될 것이지만 지금 시점에서 볼 때 시장참여자들의 매수심리가 악화되었다는 것은 미래를 위해 주식시장을 독점하는 것은 현명하다고 생각돼

 

결론 : 군중심리, 가치투자, 실물과 시장의 괴리 ->

군중은 비관을 소수는 낙관 혹은 적립식 투자

군중은 트레이딩 소수는 가치투자의 관점

실물은 비관론과 디폴트, 모라토리엄 시장은 역설적으로 박스권- 이 박스가 위로 갈지 아래로 갈진 모르지만 아래로 간다고 보는 경우가 많고 챠트 분석도 비관적이지만 바보가 되는 것.이 더 유리할 수도 경영학이나 경제학에서 통하는 이론이 실제 금융시장에 통하지 않는다는점을 들어 긍정적으로 봅니다.

 

 ps . 이 것은 저의 생각을 편집없이 정리한 내용이므로 투자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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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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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신기하다. 멘토가 추천해준 처방은 나의 마음을 너무나 평안하게 유지해주고 있다.

 

 아무리 화난 상황이라도 참으며 절대자를 생각해본다.

 

 나의 절대자는 정말 이렇게 힘든 일 속에서 분명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웃음을 꺼낼 수 있는 여유를 준다. 어떠한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서 나는 절대자를 생각한다.

 

 그 분이 만드신 영광스러운 세상에 나는 산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고 풍요롭다.

 

 그 전에는 돈을 믿었고 나를 믿었다. 그러나 오늘은 신을 믿고 나를 믿지 않는다.

 

 나는 기존에 재귀성 이론을 공부하면서 느껴왔던 인간 스스로 재귀적 오류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느꼇다.

 

 깨달았다고 말하면 너무나 자만스럽지만 나 스스로 오류를 가지고 있기에 신을 믿는다. 그것은 종교라는 단어로

 

 표시되는 것이지, 우리가 진정히 바라는 것은 종교라는 단어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가진 마음 가짐과 비전,

 

 상황이다.

 

 이것은 효과가 있다. 몇 백만원 짜리 몇 천 만원 짜리 라는 돈으로 표시되는 액면을 무시하고 엄청나고 강한 힘을

 

 빌려주신다. 돈과 신은 동시에 섬길 수 없다. 나는 이제 후자를 따른다. 다만 자본이라는 것은 신이라는 선함을

 

 알리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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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