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메이커 : 파스칼 마르티 - 바롱 필립 드 로쉴드에서 와인 메이킹 디렉터, 알마비바와 오퍼스원을 만든 장본인
연 1.5만병 생산
94+pt 나도 어디서 꿀리진 않어!(데스콜챠도스 97점)3병째
색 잘 숙성된 벽돌색, 불투명하고 진하지만 여전히 빛남
향 자두, 블루베리, 블랙베리의 검은 열매, 체리와 레드베리의 아로마도 함께 느껴짐. 포도잼, 초콜릿, 시간을 머금은 오크향, 샤프심을 연상케하는 그라파이트, 목재, 삼나무, 민트, 향 자체로도 시음적기 정점에 다다른 맛. 농밀한 숙성취와 적절한 과실향이 조화롭게 나타남
맛 진한 포도잼, 자두, 블랙베리가 처음 팔렛되지만 이후 부드러운 바닐라와 초콜릿가 감싸줌. 팔렛되면서 아주 잘 익어서 나 지금 시음적기요~ 라고 말함. 농익은 오크터치, 산미는 중등도, 바디감 풀바디로, 시간과 정성이 어우러 져서 함께 먹었던 사시카이아 2016과도 부끄럽지 않은 퍼포먼스. 삼나무와 목재, 민트, 가죽의 맛. 실키한 목넘김이후 오래가는 여운. 단점을 꼽자면 세디먼트가 아주많은점
맛 블랙베리, 블루베리, 말린 과일이기보다 생생한 과일의 느낌, 피망, 삼나무, 바닐라, 풀바디지만 생각보다 옅음. 생각보다 튀는 산미 그러나 짱짱한 탄닌과 꾸덕함으로 보완해줌.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라울 정도.. 다만 단점을 꼽자면 칠레 밭때기에서 나오는 선명한 피망맛(아주선명)의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
브리딩 1시간이후 올라오는 바닐라와 밀크초콜릿 조금 놀라울정도임. 음식과의 페어링이 아주 좋은 와인. 칠레 와인의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매력적인 탄닌과 산미가 음식과 아주 잘어울림(양고기랑 어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