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블로그2013. 9. 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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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익계산서 계정과목

분류

계정과목

코드

내용

매출

매출

상품매출

401

소매업 매출

제품매출

404

제조업 매출

공사수입금

407

건설업 매출

매출

412

기타 매출

매출원가

매출원가

상품매출원가

460

기초상품 + 당기상품매입액 - 기말상품 재고액

관세환급금(상품)

465

상품에 대한 관세환급금
매입할인

466

외상매입금을 약정기일 전에 지급함으로써 일정액을 할인 받는 것
제조

470

제조

제품매출원가

480

기초제품 + 당기제품매입액 - 기말제품 재고액

관세환급금(제조)

485

제조업의 관세환급금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판매비일반관리비

임원급여

801

임원 등의 급여(소기업은 구분할 필요없이 급료에 포함)

802

사무실 직원 급료

상여금

803

사무실 직원 상여금

제수당

804

기본급외 제수당(소기업은 구분할 필요없이 급료에 포함 )

805

임시직원 및 일용근로자 급료 및 임금

퇴직급여

808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811

식대,차대,4대보험 중 회사부담금, 직원경조사비,회식비, 생수대금, 야유회경비, 피복비, 구내식당운영비등

여비교통비

812

직무와 관련한 각종 출장비 및 여비

접대비

813

거래선접대비, 거래선 선물대, 거래선 경조사비 등

통신비

814

전화요금, 휴대폰요금, 정보통신요금, 각종 우편요금 등

수도광열비

815

수도요금, 가스요금, 난방비용 등

세금과공과금

817

재산세,종합토지세,인지대,면허세,주민세(8.31납기)등 사업소세, 환경개선부담금, 수입증지

감가상각비

818

유형자산(건물,비품,차량유지비 등)의 감가상각비

임차료

819

사무실 임차료

수선비

820

사무실 수리비, 비품수리비 등

보험료

821

건물화재보험료, 승용자동차 보험료 등

차량유지비

822

유류대, 주차요금, 통행료, 자동차수리비, 검사비 등

연구개발비

823

신기술의 개발 및 도입과 관련하여 지출하는 경상적인 비용

운반비

824

택배요금, 퀵서비스요금 등

교육훈련비

825

직원교육 및 업무훈련과 관련하여 지급한 금액

도서인쇄비

826 

신문대,도서구입비, 서식인쇄비, 복사요금, 사진현상비 등 명함, 고무인제작비, 명판대

회의비

827

업무회의와 관련하여 지출하는 각종 비용

포장비

828

상품 등의 포장과 관련한 지출비용

소모품비

830

각종위생용 소모품,철물 및 전기용품, 기타 소모품 기장수수료, 송금, 각종 증명발급, 추심, 신용보증, 보증보험수수료,

지급수수료

831

홈페이지 유지비, 전기가스점검 및 환경측정수수료, 신용조회수수료

보관료

832

물품 등의 보관과 관련하여 지출하는 비용

광고선전비

833

T.V. 신문, 잡지광고비, 홈페이지제작비, 등록비 등 광고비용

판매촉진비

834

판매촉진과 관련하여 지출하는 비용

대손상각비

835

외상매출금,미수금 등의 회수불능대금

기밀비

836

판공비, 사례비 등

수출제비용

838

수출과 관련한 제비용

판매수수료

839

판매와 관련하여 지급한 수수료

무형자산상각

840

이연자산 상각(유형자산 ∼ 감가상각 무형자산 ∼무형자산 상각)

환가료

841

외국환은행이 대고객 외국환거래에 따르는 자금부담을 보상받기 위하여 징수하는 여신금리적 성격의 수수료

견본비

842

견본물품 등의 구입과 관련한 비용

잡비

848

오폐수처리비, 세탁비, 소액 교통사고배상금, 방화관리비, 청소용역비 등 기타 달리 분류되지 않는 각종 비용

외주비

849

법인설립당시에 소요된 창업관련 제비용

피복비

850

법인 설립 후 사업개시릴까지 소요된 제비용

영업 외 수익

영업외수익

수입이자(이자수익)

901

예금 및 적금이자, 대여금 이자수입 등

유가증권이자

902

국채, 지방채, 공채, 사채(社債) 등의 이자

배당금수익

903

주식투자와 관련하여 소유주식 회사로부터 지급받는 배당금

임대료

904

부동산 임대수입

유가증권처분이익

906

유가증권 처분시 발생하는 이익

외환차익

907

외화자산, 부채의 회수 및 상환시 환율변동으로 발생하는 이익

대손충당금환입액

908

대손충당금환입액

수입수수료

909

수입수수료

외화환산이익

910

외화환산이익

유형자산처분이익

914

유형자산처분시 발생하는 이익

투자자산처분이익

915

투자자산처분시 발생하는 이익

상각채권추심이익

916

상각처리된 채권에 대한 추심으로 인해 발생한 이익

잡이익

930

기타 달리 분류되지 않는 이익

자산수증이익

961

현금이나 기타의 재산을 무상으로 제공받음으로써 생기는 이익

채무면제이익

962

채무를 면제받아 생긴 이익
보험차익

963

가입한 보험의 만기보험금 또는 해약환급금이 납입한 보험료보다 많은 경우의 차액
투자준비금환입액

968

투자준비금 환입액
기술개발준비금환입액

969

기술개발준비금 환입액

영업 외 비용

영업외비용

이자비용

931

지급이자, 어음할인료 등

외환차손

932

환율변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손실금액

기부금

933

교회 및 사찰헌금, 학교기부금,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기타대손상각비

934

기타대손상각비
외화환산손실

935

외화환산손실

유가증권처분손실

938

유가증권의 처분시 발생하는 손실

재고자산감모손실

939

재고자산의 손상 및 분실금액

재고자산평가손실

940

재고자산의 평가 결과 발생한 손실금액

회사채이자

947

회사채이자

유형자산처분손실

950

유형자산(기계장치,차량운반구 등)의 처분시 발생하는 손실

투자자산처분손실

951

투자자산의 처분시 발생하는 손실

잡손실

960

분실금, 기타 달리 분류되지 않는 영업외비용

재해손실

981

재해손실

법인세비용

법인세등

998

법인세, 법인세 주민세, 법인세 중간예납세액

소득세등

999

종합소즉세, 종합소득세 주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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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경제용어사전2011. 7. 2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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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태풍 망온이 일본 열도를 지나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습기도 많고 바람도 많이 부네요. 그러고보니 뿌리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우리가 종잣돈을 투자하거나 그럴듯하게 자산관리를 할 때 우선보는 것이 부동산과 주식입니다. 그 중에서 주식은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투자하는 것인데요.
 이 기업이 뿌리 깊은 나무인지 뿌리가 썩은 기업인지는 오늘날 억대연봉을 받는 애널리스트들도 힘들어하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어렵다고해서 소중한 자산을 잃을 수 없기 때문에 오늘은 투자에 있어서 기업을 계량적으로 분석하고 이 기업의 수익성, 안정성,성장성을 알수 있는 지표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다른 지표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것이 모든 기업을 완벽하게 설명하거나 이것대로 투자를 한다고해서 수익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왜 지표를 해석하고 투자에 적용해야되는 것인지를 알고 넘어갑시다. A라는 기업이 있다고 합시다. 이 회사는 주식시장에서 거래되고 있고 A주식은 그 기업에 주인이 되는 권리입니다. 그렇다면 A기업이 돈을 잘번다면 A 주가는 자연히 상승하는 것입니다. 또한 종종 TV에 유명한 사람이 나와서 챠트를 보여주고 빨간직선을 사선으로 그어가며 오를 것이라고 하는 종목은 다소 위험할 수 도 있습니다. 오히려 지표를 사용해 좀 더 양질의 기업 중에서 투자를 하는 편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유를 하자면 A 바구니엔 오늘 양계장에서 낳은 달걀을 모두 담겨져 있지만 B바구니에는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을 모아놓고 고른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1. PER(Price Earning Ratio)


 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입니다.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EPS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10000원이라고 하고 1주당 수익-당기순이익-이 1000원 이라면 PER는 10이 됩니다.

특정 기업이 얻은 순이익 1원을 증권 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투자자들은 이를 척도로 서로 다른 주식의 상대적 가격을 파악할 수 있다. 즉, A기업의 PER 5이고 B기업의 PER이 15라면 단순 비교를 했을 때 A의 기업이 주가 대비 수익이 많이 난다고 볼 수 있답니다.

 이말은 해당기업의 순이익이 주식가격보다 크면 클수록 PER가 낮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PER가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이므로 그만큼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ER이 높으면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종별로 차이가 있고 절대적인 기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PER가 10 이하(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10배이내)일 경우 저PER주로 분류된다. 종종 저 PER주는 시장 이상현상으로 분류하지만 지난 주식시장에 시장을 초과하는 수익을 구가했던 적도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PER을 참고적인 기준 정도로 인식해왔지만 1992년 외국인 투자가 허용되면서 외국인들이 저 PER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저 PER주가 테마로 형성됐고, 일반인들 사이에도 '저 PER주=좋은 주식'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그러나 2000년에 들어와서는 '성장성'이 투자판단의 가장 큰 지표로 작용하면서 인터넷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다.(당시 인터넷 주요기업의 PER는 300%~2600%)


■ PER가 높은 경우

①주당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높은 경우와
②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이 낮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전자의 경우 현재 이익보다 주가가 높다는 뜻이므로 시장에서 장래성을 인정받고 성장하는 기업의 경우입니다. 주로 첨단기술주가 이에 해당하는 데요. 후자의 경우 경영에서 이익(주당순이익)이 낮기 때문에 PER가 높아진 경우입니다.


■ PER가 낮은 경우

①주당순이익은 평균수준이지만 주가가 낮은 경우
②주가는 평균수준이지만 주당순이익이 높은 경우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전자의 경우 모기업 부도 등 외부요인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경우가 많고 후자의 경우 주로 주로 주식발행 물량이 적고 성장에 한계가 있거나 업계 경기 부진예상(예상수익율) 등의 영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PER의 한계점

 
PER이 투자를 함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인 건 알겠는데 분명 득이 있으면 실이 있기 마련입니다. PER의 한계점은 모든 계량 지표가 그렇겠지만 과거 수익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과거에 수익이 좋았지만 미래에 수익이 악화되면 미래 시점 PER은 변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주당 당기순이익이 분모에 가는데 이 분모에 들어가는 EPS는 미래의 당기순이익이 될 수도 과거의 당기순이익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이라는 것은 PER이 손익 계산서에 나온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했다면 이것은 대차 대자표(자산,자본,부채로 구성된 재무제표)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PBR= 주가/주당순자산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합니다.^^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이다. PBR가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미친다는 뜻이다. 쉽게 말해 PBR이 0.5인 기업이 있다고 하면 오늘 이 기업이 청산을 해도 주주들에게 지금 주가 이상으로 돈을 받을 수도 있다-단순계산-라는 말입니다.

 PBR은 ROE과 PER을 곱해서찾을 수 있습니다. 즉 PER과 PBR을 안다면, 좀더 기업을 확실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과대평가 상태
높은 PBR
낮은 ROE
 
높은 PBR
높은 ROE

 낮은 PBR
낮은 ROE
 과소평가상태
낮은 PBR
높은 ROE

표를 보시면 알 수 있듯이 PBR은 낮을 수록 ROE는 높을 수록 가치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PBR의 한계점

가치판단이 개입된 이야기를 하자면 PBR이 매우 낮은데도 이 기업이 잘 망하지 않는 기업이라면 주가는 어떻꼐 될까요?
어리석은 생각일지도 모르겟지만, 한국전력은 대표적인 저 PBR 종목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한국전력의 사업특성상 정부의 지분을 받고 공익을 위한 기업이기에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이 담보로 잡혀 있습니다. 이러한 특이한 상황에서는 대게 주가는 장부가에 움직임을 따라가기 보단 수익성지표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출처 : 네이버 증권, 한국전력 검색


 PBR은 0.41배로 주당 장부가격은 65000원 정도지만 실제 주가는 26900(2011.7.19종가기준)으로 상당히 저평가 되어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저는 망하지 않는 기업의 저 PBR에 투자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장기적 관점에서 유틸리티(수도,가스,전기와 같은 공공사업부문)섹터에 대한 저 PBR에 대한 투자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PBR도 과거의 장부가에 기초로 했기 때문에 급작스러운 자산 변화나 자산결손이 발생하면 후행해서 지표가 변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3. ROA(Return Of Asset)

 ROA는 기업의 총자산에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를 가늠하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지속적으로 ROA가 높은 기업은 기업이 가진 자산으로 얼마나 순이익으로 연결시켰는지에 대한 기업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즉, 기업의 일정기간 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치로, 특정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낸다.
 
 금융기관에 있어서는 특정 금융기관이 총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하며, 금융기관이 보유자산을 대출, 유가증권 등에 운용해 실질적으로 얼마만큼의 순익을 창출했는지를 가리킨다.그러나 이 의미를 확대 시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한 기업이 부채와 자기자본을 가지고 수익을 많이 냈다면 ROA가 높을 것이고 이 기업이 시장에 가지는 경쟁력이나 기술을 단편적으로나마 평가 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Q) ROE와 ROA 뭐가 다른가요?
ROE는 자기자본이익률입니다. 즉, 자산속에 자기자본으로 이익을 얼마나 벌어들였는지에 대해 말하는 것입니다. 만약 150만원의 자산을 가진 A기업이 있다고 할 때, 100만원이 타인자본(부채)이고 50만원이 자기자본이라고 할 때, 이기업이 이번에 벌어들인 돈이 15만원이라고 합시다. 단순히 계산해서 ROE는 30%이고 ROA는 10%입니다.
 주주의 입장에서만 본다면 ROE가 더 평가하기 좋은 지표라고 생각하지만, 기업을 전체적으로 보고 해당기업의 전체적인 투자능력을 보기 위해선 ROA를 살펴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기업을 분석할 때 쓰이는 3가지 지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코너를 진행하면서 저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오늘의 경제용어를 뽑을 때 고려하는 것이 과연 내가 오늘 쓰려는 주제에 대해 잘 알거나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을지 먼저 고민합니다. 그러기에 모르는 내용도 검색 해보고, 책을 찾아보는데 오히려 제가 공부를 하게 되는 느낌을 받더군요. 
 이 코너를 읽어주시는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돈은 아름다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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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내 서재속에는2011. 7.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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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무작정 따라하기

야마다 신야

-시작하기 전에.. 
 커피 한 잔 도서 한 장이라는 코너를 시작합니다. 이 코너의 목적은 스스로 자산을 키우고 지킬 수 있있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방법은 추천 코너의 도서를 함께 읽어보고 토론해보면서 책과 그 속의 이야기를 적용해보고 실천해봤으면 좋겠네요 ^^
 필자 또한 추천도서를 되도록 쉽고 편하게 전달해 많은 분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의 돈 불리는 힘을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책은 다른 주식 투자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기술적 분석이나 챠트 보는 방법을 하지 않고 기본적이고 기업을 분석 하기 위해 첫걸음이 되는 책으로 시작했습니다. 왜 챠트나 바로 적용되는 것을 안하냐구요? 주식은 말 그대로 기업을 소유하는 권리를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단순히 그래프상의 챠트의 모양이 좋다고 그 기업이 우량하거나 좋은 기업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기업의 상태를 판단하고 스스로 좋은지 나쁜지를 알 수 있어야 하고 좋은 기업의 주인이 되어야 주식 투자를 좀 더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추천합니다 ^^ 자 이제 저와 함께 제트기를 타고 기업분석의 세계로 둘러 보시죠.
  
-회계? 재무제표?, 부기?

보통 사람이라면 이러한 단어가 딱딱하고 밥맛떨어지는 이미지를 떠올린다. 회계학원론라는 과목을 대학과목으로 수강해봤지만 회계는 딱딱하고 실수하면 안되는 너무나 힘든 과목이라는 이미지를 잊을 수 없다. 그러다 아고라에 어떤 용감한 사람이 추천한 책을 조금씩 접하면서 회계라는 것을 피해야 할 더러운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발명한 효과적인 패러다임이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물론,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전문적인 회계사나 내 주위에 사람들에 비해서 회계를 잘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내가 되고자하는 금융 자본가에 있어서 기업과 산업섹터, 나라의 투자에 있어서 회계를 알 경우 작은 분량의 회계 시산표로 기업을 그릴 수 있고 알아 볼 수 있는 힘을 가지기 위해서이다. 나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이러한 힘을 기를 수 있는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말하고 싶다.

-A,E,C,L,R 이게 뭐야?

영화 제 5원소를 마지막을 보면 물 불 바람 모래 그리고 사랑 이렇게 5원소가 결합하면서 절대적인 악을 무찌르는 장면이 있다. 회계에서도 5원소가 있다. 흔히들 자산(Asset),비용(Expense),자본(Capital),부채(Liability),수입(Revenes) 공통적으로 칭한다. 이러한 5원소를 외우는데도 너무나 힘든 것이 사실이었다. 이 책에서는 요긴한 설명을 한다. 그것은 단순한 암기로 원소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나무 , 자금원을 물, 비용을 불, 수입을 금으로 보는 것이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저자는 해맑은 미소로 이렇게 설명한다. 자산이 나무인 이유는 자금원으로 부터 물을 공급받아서 자산을 늘리고 나무를 태워서 비용을 지출한다. 그리고 불이라는 비용의 지출은 금속을 녹여 금으로 만드는 수익과 매출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 즉 회계는 4개의 요소만 잘 이해한다면 더이상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기업을 보는 현명한 방법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을 현명하게 보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왜 회계를 하면 기업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일까? 그것은 복식부기의 원칙때문에 그렇다. 비유를 하자면 물을 준만큼 나무가 자라야 하며 불을 피운 만큼 금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비용을 지출 하면 수입이 따라오는 것이 당연하듯이 회계를 하면 나무와 불, 물과 금의 두가지 부분에서 균형을 맞춰 줘야한다. 그림을 보면 복권 10만원의 비용이 복권이 당첨되면서 100만원이라는 수입으로 돌아오고 우리가 남은 자산은 90만원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들 이득봤다는 것은 100만원이 아니라 당첨금에서 내가 투자한 비용을 빼므로서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재무제표를 볼 때 나눗셈만 잘하면 된다. 웃기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 나도 처음에는 웃었지만 결국 재무적 안정성이나 수입성이나 활동성을 구하는 지표 모두 자기 자본비율을 구하는 공식처럼 나눗셈으로만으로 구해진다. 그리고 회계를 하면서 주목해야될 것은 큰 숫자가 어디에 기록되어있는지이다. 아무리 작고 많은 계정이 기업에 도움을 줘도 커다란 자산 상각이 발생하면 실제로 기업은 위험에 처하거나 도산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회계도 실제적인 기업의 체력을 판단하기 위한 체크리스트이므로 회계자체로 죽어가는 회사를 살리는 것은 어불 성설이다.

-회사는 흔히들 말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국민에게 풍요로운 서비스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종종 어떤 CEO, 어떤 회장이 언론에 나와서 하는 말을 자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그 사람들이 진실하게 이러한 사회적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 회사를 운영해 나갈 수 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이고 통상적인 회사의 존재의 목적은 이익을 얻기 위해서 존재한다. 간단히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일반적인 회사의 존재의 이유는 이익을 얻기 위해서이다. 이 대우를 하자면 손해를 보기 위한 기업은 일반적인 회사의 존재의 이유가 아니다. 대우와 명제가 우리가 생각하는 공리에 부합한다. 그러므로 삼성전자, 소니, 도요다, 현대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이익을 내기위해서 투자하고 회사가 존재하는 것이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직선적 사고를 하고 미래를 가시적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욕구를 가졌을 수도 있다. 회사의 미래를 좀 더 숫자라는 언어로 상상해볼 수 있는 것이 회계이듯이 회사의 성장률과 안정성을 숫자로 나타내어 미래에 불확실성이나 기회를 포착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이 말에는 다소 회의적이지만 회계나 감사전문가는 이러한 회계를 통하여 충분히 훈련을 거친 프로페셔널은 어느정도 효과적인 기업의 운용 방침을 회계를 통하여 설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은 동의하는 바이다. 만약 이것마저도 필요가 없다면 공인회계사나 회계법인이 존재해야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는 기업의 Behind Story 이고 손익계산서는 Profit/Loss

대차대조표는 일명 B/S로 불리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물과 나무는 정비례에 있으면서 서로 대칭되어야 된다. 그리고 손익 계산서는 종종 차이가 나지만 불을 많이 지폈지만 금이 산출되는 량이 적다면 그것을 손해(Loss)라고 말한다.

-책을 덮으면서

회계라는 영역을 초음속 제트기로 1시간만에 지나온 것 같은 느낌이다. 너무나 흥분되기도 하고 한편으로 너무나 넓은 영역을 탐험하지 못한 아쉬움이 존재한다. 그러나 저자의 마지막 말은 이책을 참 잘 썻구나라고 느끼게 하는 대목이 있다. 이 책은 다른 회계서적처럼 다 읽지 못하고 덮어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으로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하며, 자신의 보잘것 없는 책으로 회계라는 분야에 즐겁게 다가서는 독자가 있다면 이 책은 잘 쓰여졌다고 한다.

저자의 말을 보면서 몇가지 늬우침이 따랏다. 어려운 책에 답이 있을 것이다. 나를 힘들게 하는 문제에 결국 성취물은 달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었다. 그러나 이 얇고도 흥미진진한 책에서도 큰 배움을 얻을 수 있고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을 덮으며 서평을 쓰는 것이 나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

-MEMO

안정성 지표

1. 자기자본비율 = 자본/자산(자금원)

2. 유동비율 = 유동자산/유동부채

3. 매출채권 회전기간 = 매출채권/월간 매출액

4. 재고자산 회전기간 = 재고자산/월간 매출액

5. 고정비율 = 고정자산/자본

수익성 지표

6. ROA = 이익/자산

ROE = 이익/자본

7. 매출이익률 = 이익/매출액

8. 총자본회전율 = 매출액/자산

성장성 지표

9. 매출증가율 = 매출증가분/작년 매출액

10. 이익증가율= 이익증가분/작년의 이익

ps : 과거 회계원론의 수업을 들으면서 이것을 알아듣지 못했다. 그냥 외우는 학문이구나. 이렇게 회계라는 학문의 식상함과 무료함을 느꼈다. 그러나 회계의 접근방법이 잘못되었다고 이제와서 생각한다. 분명 내가 공부에 투자하는 학생이라면 다양한 관점에서 내가 공부하는 학문에 접근하므로서 흥미와 깊이를 배가시키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공부의 일부라는 것이었다. 회계를 두려워 하는 학생이나 투자를 시작하시려는 투자자에게 너무나 적합한 책이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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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