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들의 한마디2013. 12. 23.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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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의 성공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조지 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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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대가들의 한마디2013. 12. 2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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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닭의 모가지를 비틀듯 빠르고 명료해야된다.
투자를 이행하기 앞서 거시적 상황과 개별적 상황을 판단 할 때는 소심하고 조심스럽게하며 일정한 Timing이 아닌 예측한 상황이 오면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행동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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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대가들의 한마디2013. 12. 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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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절대 법칙을 찾았다. 그것은... 세상에 절대 법칙 따윈 없다는 것이다.
 
 버나드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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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대가들의 한마디2013. 12. 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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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이 많다는 건 운이 좋은 일이다.

나는 오뚜기 인생을 살아왔다.

시련은 성장의 기회고, 행복은 성장의 대가다.

시련이 많다는 건 운이 좋은 일이다.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련도 또 흘러간다. 기회는 언제나 있다.

-박찬호 선수 (뉴욕 양키스 방출 직후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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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대가들의 한마디2013. 12. 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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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233조원 운용하는`채권왕` 빌 그로스 특별인터뷰
"글로벌 리더십 대이동 외환보유액 많은 신흥국 채권 사라"
라스베이거스 도박 원리, 투자에 적용 과감한 베팅
美 서브프라임 위험 경고 투자금 미리 회수해 명성

 

빌 그로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하며 투자 영감을 얻고 다양한 도박 원리를 투자에 적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감하게 베팅하고 거시경제 흐름과 가치에 투자한다.

2008년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이 붕괴 위기에 놓이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단 하루 만에 17억달러(약 1조9600억원)를 벌었다. 그런 그가 올해는 어디에 투자하라고 권고할까.

그로스는 "회사채와 은행채, 금융섹터 채권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미국 경기 부양책을 감안할 때 향후 수년간 미국채 발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회사채 투자가 미국채와 모기지채권보다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은행들이 부채비율을 축소하고 자기자본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부 은행채와 금융회사 채권에 투자하는 게 주식투자보다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처는 선진국과 신흥국 가운데 어디를 선호할까. 그로스는 "신흥시장은 선진국에 비해 이번 경기 사이클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만족스러운 금융투자 수익률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선진국보다 신흥국 통화에 대한 분산 투자, 재정 건전성과 많은 외환보유액을 가진 신흥국 채권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선진국 통화 대비 신흥국가 통화가치 상승이 향후 몇 년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투자기회는 결국 신흥시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결론이다.

부채비율 감소, 금융시스템에 대한 규제 강화, 저축률 상승에 따라 선진국 시장에서는 투자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그는 "핌코에서는 신흥국 통화에 투자하는 상품과 로컬 통화로 발행된 채권, 인프라스트럭처에 투자하는 상품을 집중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핌코는 모기지담보부증권(MBS), 자산유동화증권(ABS), 회사채 부문에서 가치가 급락한 자산에 투자하는 특별 펀드를 많이 설정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부의 정책대응이 만들어줄 자산가격 정상화를 통해 이익을 거둘 수 있어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투자를 할 때는 성장축의 대전환이란 글로벌 성장 리더십 이동을 활용할 필요도 있다. 그로스는 "위기 후 글로벌 경제는 `국가별 성장 불균형` 상태에 놓이게 된다"며 "어떤 국가는 회복 속도가 빠른 반면 어떤 국가는 더디기 때문에 성장축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국가별 경제적 성과를 투자 과실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핌코는 어떻게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고객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있을까.

그는 "혁신적 모기지 상품이 등장하면서 미국 경제가 융자, 즉 채무로 얼룩진 경제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며 "2007년부터 미국 경기 하강과 확장적 통화정책 방향에 맞춰 고객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가 지급 불능 상태에 이르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대비해 고객 포트폴리오를 미리 조정함으로써 위험을 줄였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핌코는 고객 자산을 금융위기 충격에서 잘 보호할 수 있었다. 2008년 하반기에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리스크가 커지자 이를 기회로 활용했다. 2009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 다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함으로써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기업, 정부의 규제칼날에 맞서지 말고 적응해야 … 美 올해 금리인상 힘들듯

미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채권펀드운용사"핌코"
`채권왕` 빌 그로스(Bill Gross). 우리나라 국가 예산과 맞먹는 2020억달러(233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채권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인물이다.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위기 이후 세계를 어떻게 내다보고 있을까.

그로스는 최근 `위기 후 경제`를 주제로 매일경제신문과 단독 이메일 인터뷰했다. 그는 "매일경제와 같은 명품신문과 인터뷰하게 돼 영광"이라며 "기업들은 이제 위기 후 펼쳐질 새로운 표준, 즉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겨냥해 경영전략을 새로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메시지는 명쾌하다. 미국발 글로벌 경제위기가 미국 경제를 저성장 경제로 바꿔놓았고 성장축을 신흥국가로 옮겨놓았기 때문에 기업과 국가는 이것에 맞춰 전략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그로스는 "특히 기업들은 정부와 악수하라"고 조언했다. 위기 전 정부는 시장의 감독자에 불과했지만 위기 후 정부는 규제자의 차원을 넘어 시장참가자(market player)가 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기업이 성공하려면 정부 규제의 순응자가 돼 규제 변화에 빨리 적응해야 한다고 그로스는 강조한다.

버락 오바마 정부가 은행 규제의 칼을 내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 맞서기보다는 정책 변화를 미리 읽어 이를 호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위기 후 경제는 규제 강화, 부채 축소의 영향으로 수익률 저하, 저소비, 저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대응전략이 시급하다는 조언이다.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세계 경제에 어떤 변화가 펼쳐지고 있는가.

▶지금 세계는 `뉴 노멀` 경제로 진입하고 있다. 뉴 노멀 경제의 핵심은 세계 경제 성장리더십의 대전환이다. 성장축이 선진국에서 신흥국가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선진국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선진국이 신흥시장의 빠른 경제성장을 끌어내리고 있다.

-왜 현재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초래됐다고 보는가.

▶현 위기는 선진국의 부채경제가 만들어낸 산물이다. 선진국의 공공과 민간 부문의 과다한 부채가 부동산과 신용 부문의 거품을 만들어냈다. 이로 인해 거품이 꺼지면서 글로벌 경제시스템의 리더 격인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글로벌 경기 불황의 진원지가 돼 버렸다. 이에 비해 이머징 국가들은 부채 의존 경제가 아니었다. 낮은 국가부채와 민간의 투자여력이 경기 부양의 힘이 되고 있다.

-성장리더십의 이동이 쉽게 이뤄질 것으로 보는가.

▶부드럽게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이 때문에 각국은 정부 정책의 리더십에 따라 차별화된 경기 회복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 중요한 것은 `정책 대응함수`에 따라 경제성장이 결정된다는 점이다. 정책 해법은 환율 수준, 무역 활성화, 재정정책, 부채 축소와 같은 정책전략을 의미한다. 이런 점에서 높은 재정적자, 높아지는 저축률, 민간기업의 차입 축소, 고실업률의 경제구조로 바뀌고 있는 선진국 경제는 저성장시대를 맞을 수밖에 없다.

미국을 생각해 보자. 미국 가정에 소비를 위한 돈줄 역할을 했던 주택이 가치를 잃게 됨에 따라 저축을 늘리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됐다. 실업률이 내려가겠지만 금융, 자동차, 주택산업에서 영원히 사라진 일자리를 감안할 때 2005~2006년 수준의 낮은 실업률 수준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은행은 비수익자산과 대출로 족쇄가 채워져 있고 가계에 대한 대출 규모를 줄이도록 정부로부터 압박받고 있다.

이 같은 경제환경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미국 경제는 실질성장률 1~2%의 저성장, 즉 뉴 노멀 경제를 맞게 될 것이다.

-위기 후 글로벌 경제에 예상되는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

▶신흥국의 통화가치 상승으로 선진국 통화가치도 재편이 이뤄질 것이다. 글로벌 경제에 건강한 구조조정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선진국은 과도한 소비와 부채를 줄이고 개도국은 수출 주도형 성장정책 대신 내수를 늘리는 쪽으로 경제정책을 바꾸게 될 것이다.

-금융위기가 남긴 교훈은.

▶이번 금융위기는 강력한 위험관리 능력과 철저한 투자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투자자들은 이 두 가지 능력이 우수하다고 입증된 운용사를 찾아 투자해야 한다.

-수출주도형 한국 기업들은 위기 후 어떻게 성장전략을 바꿔야 할까.

▶한국 기업들은 영구적으로 줄어들게 될 선진국 시장의 수요 감소를 대비해야 한다. 내수시장이나 경제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신흥국 중심으로 수출시장을 재편해야 한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언제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하나.

▶내 생각엔 올해 내내 금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다. 올라가지 않을 수도 있다. 미 연준은 실업률의 지속적인 하락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생기기 전에 잠재성장률과 실질성장률 차이가 축소되는지를 확인한 후에야 본격적으로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다.

향후 6~9개월간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을 1.5~2.5%로 예상한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실업률과 하락세는 멈췄지만 고점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의 주택가격, 정부의 재정수지 적자 해소, 가계부채 축소가 이를 반영해주고 있다.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가.

▶미국의 1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재정적자는 미국 경제에 암초다. 재정적자는 현재 GDP의 10% 수준으로 1930년대 경제공황 이후 최대 규모다. 정책 당국자들은 유권자를 의식해서 이처럼 큰 폭의 재정적자를 방치할 수 없다. 자연히 정부는 재정지출 축소로 회귀해야 하지만 다시 경제가 위축될 수 있어 재정정책의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이다.

결국 위기 후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민간 부문의 부채축소 움직임, 규제 강화, 소비 위축이 성장률 둔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미국 정부는 정부지출 확장정책을 지속적으로 펼 수밖에 없다.

만약 향후 5년간 재정적자가 GDP의 10% 수준을 지속하고 총정부부채 규모가 연간 GDP의 100% 수준을 넘어선다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AAA는 유지되지 못할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사회보장 지출과 의료개혁비용이 향후 20년간 GDP의 6% 수준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세입이 같은 비율로 증가하지 않는다면 큰 폭의 재정적자 지속은 불가피하다. 사회보장 지출과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미국 건강보험/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세 프로그램에만 40조달러의 정부 지출이 예상되고 있다. 현 수준의 정부 총부채를 감안하면 이는 GDP의 300%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숫자다.

따라서 지속적 경기 회복으로 정부가 재정균형을 맞추지 못하고 미래 사회보장 비용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는 한 3~5년 안에 미국의 AAA 등급은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이다.

-중국이 긴축정책을 어떻게 펼 것으로 예상하는가.

▶중국은 전 세계적 경제불황에 맞서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통해 공격적으로 대응했다. 중국은 경기부양책과 함께 은행권의 대출도 큰 폭으로 늘려 급격한 신용창출을 유도했다. 이러한 정책적 환경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위안화 고정환율제를 활용한 저금리 정책과 맞물리면서 상품과 자산 가격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불러오고 있다.

중국은 이미 부동산 섹터에 대해 일련의 행정조치와 주간 국채발행 금리 인상을 통해 정책조율을 시작했다. 만약 올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현실화된다면 중국 정부는 금리, 지준율, 위안화 환율, 섹터ㆍ지역 특화 정책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가동할 것이다.

■ He is…

세계 최대 채권펀드 전문 운용회사인 핌코의 창업자다. 71년 회사를 창업해 총 자산 1조1억달러(2009년 말 현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채권 펀드운용사로 키워냈다. 공식 직함은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펀드매니저다. 올해 66세로 직접 2020억달러에 달하는 `토털리턴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포천지는 2001년 그에게 `채권왕`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2005년 10월 투자자들에게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위기를 경고한 뒤 관련 투자를 회수해 금융위기로부터 투자자들을 지켜내는 혜안을 발휘했다. 이후 월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금융인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매달 한 차례 핌코 웹사이트에 경제칼럼을 올리고 있다. 미국 재무부 관리들이 정책을 결정할 때마다 그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듣는다.

독특한 행동과 열정, 일중독으로 화제를 뿌리고 있다. TV에 출연하거나 고객을 만날 때 넥타이를 목에 매지 않고 목 주위에 둘러 스카프처럼 사용한다. 투자를 논의할 때는 블라인드로 햇빛을 완전히 가리도록 하고 휴대폰을 모두 꺼 회의에만 몰입하도록 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하며 투자를 구상하거나 요가, 물구나무 서기를 하면서 투자 영감을 얻는 것으로 유명하다. 빌 그로스는 대학 졸업 후 단돈 200달러를 들고 라스베이거스로 가 4개월만에 1만달러로 불려 대학원 학비로 사용할 정도로 블랙잭의 달인이다. 특히 우표 수집광으로 8000만달러 상당 희귀 우표를 소장하고 있다.

△1944년 미국 오하이오주 미들타운 출생 △66년 듀크대학 심리학과 졸업, UCLA 경영학 석사(MBA) △70년 퍼시픽뮤추얼생명보험 채권 애널리스트 △71년 핌코 창업, 최고투자책임자(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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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대가들의 한마디2013. 12. 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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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영문 전문] 233조원 운용하는 `채권왕` 빌 그로스
Korea

Maeil Business Newspaper

Interview with PIMCO Founder and co-CIO, Bill Gross

Circulation is 1.3 million.

Question

U.S. is a major allied nation and biggest export market of Korea. When do you expect U.S. and the World economy to escape from the economic crisis completely? What`s ahead, what have we learned and what we should do next? What would you suggest as to ways to restore trust and confidence?

Response

The world is going through a desynchronized global recovery. Entering the crisis in 2007, the emerging market countries were generally underleveraged with room for significant fiscal stimulus and private sector leveraging (borrowing, spending and drawing down private savings) while the developed countries had highly leveraged private and public balance sheets which led to property and credit bubbles. For the first time since World War II, a global recession was centered in the United States, the leader of the global economic system. Due to higher fiscal deficits, higher savings rates, lower levels of private sector leverage and permanently higher levels of unemployment, developed market growth will lag developing market growth going forward. This will lead to a shift of growth leadership towards the emerging market countries going forward. However, this transition will not be smooth. It will be influenced by the policy responses of various countries towards their currency levels, trade flows, fiscal deficits and deleveraging processes. Forecasting in such an environment is challenging given the multiple potential paths global economic growth can take depending on the policy reaction functions of the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ies.

In the United States, households must increase their savings given that the vehicle they levered to finance consumption, their home, has lost significant value. While the unemployment rate will come down from its current highs, it will not return to the low levels of 2005/2006 as there have been permanent jobs lost in the financial, auto and housing industries, to name a few. The banking system is shackled with underperforming assets and loans as well as being forced by regulators to delever which will reduce credit availability to households.

We expect the US economy to grow at a more modest, “new normal” pace going forward of 1%-2% real growth given the structural changes that have occurred in the economy.

Question

What are the steps toward the resetting of the global economy? What will be some of the established principles and concepts that are required to be adjusted to achieve this fundamental reset of the economy?

Response

A healthy restructuring of the global economy is required where the developed world runs less levered balance sheets and more prudent levels of consumption and the developing world relies less on export-led growth and looks towards domestic demand to drive their economies. Accompanying this would be a realignment of currencies where the developing market currencies appreciate versus the developed market currencies.

Question

As the global Chairman for PIMCO, what are the main challenges for you now, amid the current economic crisis? How has the economic crisis affected PIMCO?

Response

Our challenge is to prudently seek investment opportunities for our clients in a market environment of unbalanced global economic growth and a fundamental shift in growth leadership towards the emerging economies. As I said before, this transition will not be smooth and there are a broad range of potential economic outcomes in this environment. We must evaluate the full dimension of possible outcomes and keep our investment strategies nimble until there is more clarity in economic direction. PIMCO’s macroeconomic forecasting capabilities have proven very prescient over the past 39 years and will serve our clients well in the coming periods.

In early 2006, PIMCO recognized that abnormally low Fed Funds rates following the equity market correction in 2002, created a US economy flush with liquidity and appreciating asset prices. Risk premiums in all asset classes decreased as investors reached for yield, confident in benign inflation with the Fed at the helm. The stock markets recovered quite dramatically from their post bubble-bursting lows. Commodity prices rose from decades of low and dormant levels. Innovative mortgage financing, driven by non-bank and less-regulated mortgage lenders, allowed US homeowners to extract rising equity in their home for increased consumption, to move up into larger homes, to buy multiple homes as investments, and enabled individuals who never maintained appropriate credit standards, to receive loans to become first-time home buyers.

PIMCO recognized that in a finance-based economy, flat yield curves could not be maintained. In an economy where home ownership reached close to 70% and savings levels fell into negative territory, housing price declines would be highly detrimental to economic growth.

Therefore, going into 2007, our clients’ portfolios were positioned for slowing US growth and Fed easing. With risk premia on most assets low, we reduced spread risks in our portfolios as we didn’t think our clients were being fairly compensated for the risk taken. Our clients’ assets were well protected when the financial crisis hit. We then took advantage of historically wide risk premia in the second half of 2008 to position our clients’ portfolios for the recovery we have witnessed in 2009 and their investments with PIMCO have performed very well.

Question

Amid the current economic crisis, do you see what kind of opportunities are you looking for in your business areas?

Response

The crisis has significantly altered return opportunities in the financial markets and our clients’ investment objectives and risk tolerances.

We have structured a number of specialized funds focused on investing in distressed assets in the MBS, ABS, and corporate sectors to benefit from the asset price normalization resulting from the extraordinary policy responses we have seen around the world.

We have developed a multi-asset allocation product which allocates across numerous asset classes based on forward looking expectations of returns on risk factors rather than anticipated returns on asset classes and an assumption of return mean-reversion. We have integrated into this product tail risk hedging to protect an investor’s downside to systemic event risk.

With developed market growth to be slow given reduced leverage, a more regulated financial system, and increased savings, we have developed a number of products to invest in various areas of the emerging markets which will offer more attractive investment potential. These products include investing in emerging market currencies, local currency bonds, and investments to benefit from infrastructure spending.

The crisis has reinforced the importance of strong risk management capabilities and a sound investment process. Investors will seek those managers who have a proven ability in these two areas and look to invest with those managers across all asset classes. PIMCO has expanded our product offerings into equities. We will apply our proven and tested risk management and investment processes to the equity markets.

Question

Do you have any suggestions for Korean companies to prepare for post economic crisis?

Response

Korean companies should prepare for permanently reduced demand for their products from the developed world and rather look more domestically or look to sell their products into faster growing emerging markets.

Question

Major central banks continue to maintain neutral stances while weighing the timing of rate hikes. When do you think the FRB will raise FED fund rate?

Response

We expect US real GDP growth over the coming 6-9 months to range between 1.5% and 2.5%. Given a high and persistent unemployment rate, home prices that have stabilized but at significantly lower levels than several years ago, a deleveraging of the public balance sheet, and a consumer that continues to delever his balance sheet, we would expect the US Fed to keep rates stable throughout 2010.

Question

International ratings agencies Moody`s and S&P recently downgraded the sovereign credit ratings of Greece and Spain-countries with high level of public debt-and warned the US and the UK of similar action. Do you think how much the probability of US AAA rate`s downgrading?

Response

The US’ annual deficit of $1.5 trillion represents 10% of GDP, a number never approached since the 1930s depression. While policymakers assure voters and the financial markets that such a large deficit is unsustainable and that a return to fiscal conservatism will remerge once the US economy recovers, it is difficult to see how this can be achieved. Private sector deleveraging, reregulation and reduced consumption all argue for real growth rates in the US that require continued government stimulus for years to come just to keep growth above the rate necessary to keep employment stable. Five more years of 10% of GDP deficits and America’s debt to GDP ratio will rise over the 100% level, a level that the rating agencies and the markets recognize as not consistent with a AAA rating. Studies show that Federal spending for social security, Medicare and Medicaid will collectively increase by 6% of GDP over the next 20 years leading to even larger deficits unless taxes are increased proportionately. Collectively, these 3 programs represent an approximate $40 trillion liability that will have to be paid. Added to the current deficit and the US reaches a 300% debt to GDP ratio.

So, there is a strong possibility that the AAA-rating of the US is threatened at some point in 3 to 5 years unless the US moves quickly towards a more balanced budget once a sustained recovery is assured and growing future social safety net costs are addressed. However, the US will be challenged as it is probable that trillion-dollar deficits are here to stay because any economic recovery will reflect the “new normal” GDP growth rates of 1%-2% and not the 3%+ that we had in our previously levered economy.

Question

What do you think the Fed will want to see as a signal to stable growth or threat to inflation before being comfortable to raise interest rates?

Response

The Fed will look for a sustained fall in unemployment and the output gap to narrow before concerns of inflation force the Fed to hike interest rates.

Question

There are critiques about how a large part of China’s growth is relying on government spending only to build mounting number of empty houses to reach their government’s growth target. How do you assess the chance of a burst in such bubble-like situation in China?

Response

China responded aggressively to the global recession with a massive fiscal stimulus program relative to its GDP. Along with its aggressive fiscal spending, bank lending was ramped up leading to rapid credit creation. This, along with rising commodity prices and China`s pegged exchange rate which gives China a more accommodative monetary policy than perhaps is appropriate, may lead to goods and/or asset inflationary pressures. China has already begun to fine tune its policy with a series of administrative measures in the real estate sector as well as raising the yield it pays on its weekly bills sales. China has multiple policy levers (interest rates, reserve requirements, level of exchange rate, and sector- and region-specific policy actions) at its disposal to implement in 2010 if inflationary pressures continue to build.

Question

Emerging market including Korea has shown faster recovery this year so that resulted in higher yield than US. Do you think which is the most recommendable among investment in US Treasury, emerging market bonds and US corporate bonds?

Response

Given the extraordinary stimulus programs in the US to counteract the financial crisis and resulting recession, one should expect a massive supply of US government debt over the coming years. Corporate spreads have tightened considerably in 2009 but corporate bonds should outperform Treasuries and US mortgages in 2010 due to improving credit fundamentals and supportive credit market technicals in which demand exceeds supply. Within the credit market, select banking and financial sector bonds appear attractive. Banks are delevering their balance sheets, raising more equity capital and facing increasing regulatory oversight. Increased regulation will ensure banks maintain adequate levels of loss-absorbing equity capital which is a positive for bonds as they are higher up in the capital structure. We expect relatively better economic growth and financial market returns in the emerging markets versus the developed markets over the cyclical and secular horizon. An exposure to a diversified basket of EM currencies versus developed market currencies and holding select emerging market bonds from countries with sound fiscal balance sheets and a high level of foreign reserves should perform well.

Question

Do you think the emerging Asian countries including Korea should follow the path of Australia in raising interest rates to prevent future inflation or leave it at the current low levels? What effect will such move have on the US and the global economy?

Response

Those countries which entered the crisis with more sound public and private balance sheets should begin to look to normalize their policy rates as we have passed the crisis point in the financial crisis. We are no longer in a world of synchronized economic contraction but rather one of desynchronized economic growth. Many countries do not need to run policies to protect their countries against financial crisis contagion.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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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대가들의 한마디2013. 10. 2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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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성과만 따지기보다 '영혼이 있는 승부' 도전하라"

여전히 활력이 넘쳐 보였다. 그래서일까, 사람들은 언제나 그를 보면서'마르지 않는 샘'을 연상한다. 컴퓨터(PC) 프로그래머에서 의사와 의대교수, PC 백신 개발자, 벤처기업 최고경영자(CEO), 카이스트 교수에 이르기까지, 아직 젊은 그가 거쳐간 이력은 화려하다. 하지만 인터뷰 도중 조만간 그가 또 무슨 일을 저지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멀찍이 그가 보였다. 칸막이도 없는 자리에서 여느 직원들과 다름 없이 컴퓨터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매스컴을 통해 그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더라면 그저 일반 직원인줄 알았을 테다.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으로 젊은이들에게 롤모델로 자리잡은 안철수(48) 카이스트 석좌교수를 11일 서울 여의도 안철수연구소 사무실에서 어렵사리 만났다. (최근 3개월간 그는 100회의 외부 강연을 소화하면서도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할 만큼 바쁜 일정을 보냈다고 한다.)

젊은 학생들에 전하고픈 메시지 있어 TV 출연

성공은 흔적을 남기는 것… 안정만 추구 비전없어

실패를 인정않는 사회 분위기부터 뜯어고쳐야

내가 뭘 잘할 수 있나 내면의 소리 귀기울였으면


-최근 TV에 출연한 이후, 인기가 더 올라간 것 같다. 일부에선 '혹시 방송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도 나온다.

: (손사래를 치며) 그건 절대 아니다. 원래 다른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적성에도 안 맞는다. TV에 나간 이유는 젊은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어서였다. 카이스트에 간 것도 그런 이유다. (6월 MBC '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이후, 라디오를 포함한 각종 언론 매체로부터 많은 인터뷰 요청이 쏟아졌지만 응하지 않고 있단다.)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 '도전정신'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경쟁의식이나 효율성이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젊은 친구들이 이 사회가 만들어 놓은 '안정'이란 틀 안에서만 움직이려고 한다. (목소리 톤을 서서히 높이며) 정말 자기가 재미 있고, 의미 있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효율 측면에서만 따진다면 나는 비효율적인 인생을 살았다. 의사나 CEO로 보낸 시간들이 (현재의 나에겐) 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안 교수가 정의하는 '성공'은 어떤 것인가?
: 내가 지금 성공을 논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사람마다 성공의 정의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니 달라야 한다. 사람마다 가진 능력이 천차만별인데, 어떤 기준으로 성공을 규정할 수 있겠나. 내 경우에 비춰 (성공을 얘기해) 본다면, 내가 죽고 나서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이라도 바뀌고 내가 한 일이 그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줬으면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공의 정의를 말하라고 한다면, 흔적을 남기는 것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교수를 택한 것도 이런 차원에서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제시해 주면서 흔적을 남기고 싶었기 때문이다. 효율이나 성과만을 따져 성공을 판단하는 시각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영혼이 있는 승부'를 권하고 싶다.

-국내 벤처기업들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를 한적이 있다. 이유가 뭔가
: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부터 먼저 뜯어 고쳐야 한다. 우리 사회는 한 번 실패한 사람에겐 좀처럼 재기의 기회를 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면 안 된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성공이 아닌 '실패의 요람'이다. 개인의 역량으로 실패하는 경우는 30~40% 밖에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외부 영향에 의해 결과가 나쁘게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는 얘기다. 실패한 사람이 곧 무능한 사람은 아니다.

실패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그 사회의 경쟁력이 결정된다. 실리콘밸리에서도 100개 기업 중에 99개는 실패한다. 하지만 외부적인 요인으로 실패한 사람에게 기회를 계속 주는 게 바로 실리콘밸리의 힘이다. 특히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만 따서 기업들에게 반영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반드시 실패한 기업들의 단면을 뒤돌아봐야 한다.

또 전문가들이 결정권을 갖고,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다 아는 독도 문제만 해도 그렇다. 일본은 몇 십 년간 연구한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진행하고 있지만, 우리는 말로만 독도를 외쳤지 전문가들을 키우지 못했다. 그러니 국제 무대에서 설득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면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뭔가.
: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 것 같다. (웃음) 내가 성공했다는 말은 좀 그렇고,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을 굳이 말하라면 매 순간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인 것 같다. 나는 장기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는다.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냥 편하게 살고 싶었다면 아버지처럼 평생 의사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체질상으로 그게 안됐다. 사회 생활을 첫 번째 한 게 의대 교수였는데, 결국 돌아와서 또 카이스트에서 대학 교수를 하고 있다.
그냥 매사에 열심히 하다 보면 뭔가 또 하고 싶은 일이 나타난다.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안정적이고 편한 기득권 같은 것들은 나를 잡지 못한다. 나 자신도 내가 뭘 할지 잘 모르겠다. (안 교수는 현재 새로운 서적 집필에 열중하고 있다고 했다.)

-언제나 좋은 일만 있지는 않았을 텐데, 힘든 시절이 있었다면?
: 당연하다. 나라고 왜 어려웠던 적이 없었겠나. 처음 안철수연구소를 세우고 4년간은 월급도 제대로 못 받고, 언제 망할지도 몰랐다. 지금의 결과만을 놓고 보면 잘 된 것처럼 보이지만 과정은 험난했다. 매달 말이 가까워오면 도저히 직원들 월급을 줄 자신이 없었다. 현금이 없었다. 흔히 말하는 어음깡이라는 것을 해서 현금을 만들어서 준 적도 많다. 매일 부도를 걱정하면서 4년을 살았다.
직업을 바꿀 때도 어려웠다. 미래를 보장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마흔 다섯 살에 MBA를 찾아 떠나 갈 때도 그랬다. 그 나이에 연구원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학생 신분으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었다. 나태해질 수도 있는 나 자신을 옭아매기 위해선 그렇게 시작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평소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나.
: 아직까지 골프도 못 배우고 특별하게 체력을 관리하는 것은 없다. 그런데, 요새 보니까 슬슬 체력이 약해지는 게 느껴진다. 뭔가를 해야 할 것 같다.

-좀 특별하게 수업을 진행해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던데.
: 학생들에게 인기는 좀 있는 편이다.(웃음) 지난 학기에도 학생들한테 강의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그런데, 내가 수업을 잘해서라기 보단 기존에 하지 않았던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해서 그런 것 같다. 미국에 있을 때 교수님들하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업무를 시키면 굉장히 잘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정해진 방법에 따라 하는 게 아닌 다른 업무를 시키거나, 왜 이 업무를 해야 하는지를 물으면 대답을 못한다고 했다. 창의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창의력은 답을 잘 구하는 사람이 아니고, 질문을 잘 던지는 사람에게 있다. 수업도 가능한 창의력을 높여주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한다.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닌 깨달음의 시간으로 만들려는 뜻에서 자신의 인생 비즈니스 플랜 작성을 학기말 리포트로 요구한다. 학생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들 때 떠올리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

-젊은 이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 안전지대만을 고집하지 말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미국에서 같이 MBA를 공부했던 많은 똑똑한 친구들이 지난해에 월스트리트로 갔다. 그 친구들 지금은 금융위기 때문에 절반 이상이 다 잘려 나갔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결코 안전한 곳은 아니다. 그 쪽이 편하고 전망도 좋아 보일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전망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더구나 안정적인 전망은 예측 또한 불가능하다. 수험생들도 보면 각 대학에서 커트라인이 높은 곳만 선호하는 데, 진짜 어리석은 일이다. 재미와 의미 있는 보람을 찾을 수 있고,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미래의 진로를 정해야 한다. 그것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름길이다.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 약력]


1962: 부산 출생

86: 서울대 의대 졸업

97: 美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 경영공학 석사

95: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 창업

98: 초대 소프트웨어벤처협회 회장

2001: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

05: 포스코 사외이사 및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

08~현재: 카이스트 석좌교수




인터뷰=조재우 산업부장
정리=허재경기자 ricky@hk.co.kr

 

 


 내면의 말을 귀기울여라. 실패를 하였다고 하는 것은 절대 내면의 실패가 아닌 외부의 실패일 뿐이며, 언제나 일어나서 뛰어나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해야된다.

  안철수교수님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그의 이름이 있는 백신 연구소였지만, 나는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된것은 박경철씨의 대학 강연회였다.  육체적 노화는 피할 수 없지만, 언제나 배우고 도전하려는 안철수 교수님을 보면 언제나 육체적으로 젊은 나에게 큰 배움을 준다. 지금 어떤 업종이 유망하고 창창하다는 것은 불리한 상황에 빠져들 수 있음을 의미하고 사람들이 싫다고 피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그곳에서 가치를 찾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상황을 새롭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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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의 한마디2013. 10. 2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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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있는 사람만이 개방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다

적당한 자신감이야말로 승리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자신감 있는 사람들은 출처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디어와 변화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자신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에 도전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아이디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지적인 싸움을 즐긴다.
바로 그러한 사람들이 개방적이면서 끊임없이 뭔가를 배우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낸다.

- 잭 웰치 GE 전회장

 

 

 


 

자신감은 남이 낸 아이디어에 개방적 태도를 갖게 해줍니다.
또한 자신감은 자신의 일에 대한 흥미로 이어집니다.
재미를 느끼면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성공으로 향하는 한 가지 중요한 열쇠는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열쇠는 철저한 준비에 있습니다.

 

 

 

자신있는 사람만이 개방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다

적당한 자신감이야말로 승리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자신감 있는 사람들은 출처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디어와 변화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자신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에 도전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아이디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지적인 싸움을 즐긴다.
바로 그러한 사람들이 개방적이면서 끊임없이 뭔가를 배우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낸다.

- 잭 웰치 GE 전회장

 

 

 


 

자신감은 남이 낸 아이디어에 개방적 태도를 갖게 해줍니다.
또한 자신감은 자신의 일에 대한 흥미로 이어집니다.
재미를 느끼면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성공으로 향하는 한 가지 중요한 열쇠는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을 얻는 중요한 열쇠는 철저한 준비에 있습니다.

나는 자신의 의견을 도전받는 것을 두려워하지않는다. 또한 나는 나의 불완전성을 인정하며 새로운 불완전성이 나타나도 겸허히 수용한다. 그리고 나와 그리고 타인의 관계는 지적인 싸움이 일어나며 이러한 싸움을 즐기며 물리적인 싸움이 아니라 학문적이고 정신적인 싸움을 즐기고 배움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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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의 한마디2013. 10. 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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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의 한마디2013. 10. 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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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모건 프리먼이 열연한 영화 ’seven’에서 연쇄살인범인 케빈 스페이시는 단테의 신곡과 초서의 캔터베리 서사시를 근거로 연쇄 살인을 벌인다. 범인은 인간을 파멸에 이르게 한 일곱가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차례로 잔혹하게 살해한다. 여기서 일곱가지 범죄란 탐심, 탐욕, 나태, 음란, 교만, 시기, 그리고 분노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에겐 이러한 일곱가지 범죄가 없나하고 생각해보는 약간은 섬뜩한 시간이었다. 이 책에서도 비슷한 일곱가지 인간의 욕망을 제시한다. 이러한 일곱가지 욕망을 품고 투자의 세계에 뛰어든 사람에겐 성공은 고사하고 좌절과 실패만이 기다리고 있다는 큰 전제하에 성공 투자자가 되고픈 사람들을 위한 욕망 통제법을 소개한다.

근래에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우리나라는 한 집안에 펀드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만큼 투자에 노출이 되어 있다. 또한 식지않는 부동산 불패신화로 인해 왠만큼 돈 좀 가지고 있다는 사람은 부동산 투자(or 투기)를 해봤을 정도로 투자가 우리 삶의 일부분이 된지는 꽤 되었다. 투자 서적들도 많이 출간되었고 주식이나 부동산 세미나도 넘치며 최근에 경매가 붐이 되어 경매시장이 후끈하다. 이렇듯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많이 하면서 관심을 많이 쏟고 있지만 실상 돈을 버는 사람은 한정되어 있는듯 하다. 아무리 냉철하게 마인드 컨트롤 하는 사람이라도 ’돈’ 앞에서는 장사가 없는듯 하다. 즉, ’돈’ 앞에서 냉정함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본인의 기준대로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올바른 자는 자신의 욕망을 조정하지만 올바르지 않는 자는 그 욕망에 조정당한다.’ p.5

이 책의 저자는 20년간 투자계에 몸담으며 수많은 투자자들의 재정적 성공을 도와준 투자 전문가로써 투자에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재정적 성공을 하기 위해 통제해야 할 인간의 욕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질투, 오만, 욕정, 탐욕, 분노, 대식, 그리고 게으름에 대해 설명하며 성공 투자로 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실례를 곁들여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어찌보면 다 아는 내용일 수도 있다. 어찌보면 어디서 들은 내용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이러한 일곱가지 욕망에 조정당하고 있고 ’돈’ 앞에서는 무력해진다. 또한 이러한 일곱가지 욕망을 어느정도 조절했다고 해도 금새 좌절하게 만드는 4가지 투자 환경을 설명하며 험난하고 유혹적인 투자의 세계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주지한다.

어느 누구도 우리가 ’돈’을 벌도록 가만히 있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공짜로 우리에게 ’돈’을 안겨주지 않는다. 결국은 나 자신이 나의 ’돈’을 소유하며 증식시켜 나가야 한다. 물론 말처럼 쉽지 않다. 투자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알것이다. 나의 ’돈’을 지키는 자체가 힘들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투자를 함에 있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우리의 욕망을 한번 더 검토해 본다면 우리가 하는 투자의 궁극적인 목표인 장기적인 부의 창출에 어느 누구보다 먼저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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