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신문 주요이슈(정보력)

구분 내용

TOP STORY

 맞벌이부부 생활비통장 공동 명의로 평등하게 - 우리은행 부부통장 내달 첫선 각자 입출금

자유롭고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 맞벌이 부부의 비중 늘어나고 생활상 반영, joint account 

감독당국 약관 심사 마침 

미 업체 케이블 시험통과시 신고리3호기내년말 준공 -> 전기수요는 서울이 많은데 원전 위치는수도

권에서 멀어질까? -> 신재생 에너지 발돋움 해야 ->미래 산업을 찾을 수 있다.-> 효율성을 생각하기 

보다 에너지정책은 Risk와 잠재적 위험을 인지가 필요하다. 

한국은행이 금 투자로 1조원 이상의 평가손실 냈다는 주장 - 기획재정위원회 이한구 위원 -> 2011

년 90톤의 금을 매입, 1조 1903억원, 온스당 393달러 23.5% 급락-> 외환부문 회계처리 방법(헤지)

경기

중 3분기 GDP 전년비 7.8% 성장 - 시장 전망치 부합 -> 중국 통계 신뢰성을 의심하지만 괜찮다면

긍정적 <-> 어음 부도율 2년 반 만에 최고로 치솟아 -> 출구 전략이 발생할 경우 대비하자, IMF "아

성장률 5.3% 세계성장 주도할 것" - 양적완화 축소시 아시아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

 

금리

위험천만 CP의 역습 - 동양사태로 회사채시장 꽁꽁 -> CP를 발행할 때 수요예측 과정이 생략돼 발

행기업 실사 등 투자자 보호장치가 작동하지 않고 금리나 발생, 상환 조건 결정에도 투자자 불리한 

방식 -> 일방적 정보 취득을 통한 정보 비대칭 문제

주식/채권

코스피, 이틀째 오름세 외국인, 순매수 신기록 행진 -> 2044.53를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

사상최고치, 외국인 46거래일째 순매수를 기록해 최장 순매수 기록, 프로그램 매매 737억 매수우위 

조선업 3분기 실적 둔화 - 업황 회복에 주목해야 -> BDI 지수 상승에 따른 주가는 상승, 실적 기대

감 

부동산

전세금 사상 최장 60주째 올라 -> 왜 오를까? -> 유동성이 풀리고 집을 사진 않고 대신 전세와

월세 시장으로 흘러 들어감 -> 그렇다면 이 보증금이 투자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 자금이 생겨남 

-> 부동산시장이 버블이 되어버리면 흘러들어갈 것-> CP사태와 같은 경우 증권에 대한 투자 꺼려지 

게 되어버린 결과-> 다음은 어딜까? -> 소비로-> 경기 상승 예상됨-> 한템포 늦은 자산가격 버블 

환율/유가

달러당 1060원 하향 돌파 시도 1061.9원 거래

 

 

7가지힘(실천력)

구분 내용

마인드/리더십 힘

다른 사람이 잘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 결국 나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게 됨.

 
 

돈 버는 힘

 
 

돈 불리는 힘

3분기 주식대차거래액 32조원 전년비 1.3% 증가 -> 인플레이션 만큼 증가하지 않은 것은 힘들었음

 

돈 쓰는 힘

 
 

돈 빌리는 힘

 
 

돈 나누는 힘

 
 

 

 

 

 

 

 

 

   

2013 년 10   18  (금요일)

오늘의 시간 계획표

시간

내용

장소

오전

   
     
     
     

오후

   
     
     
     
     
     

오늘 해야 할 일(TO DO LIST)

주요 내용

중요성

우선순위

실행여부

       
       
       
       
       
       
       

오늘 하루 정리

잘한점

 
 
 
 

개선점

 어제 부자일지를 누락한 점 -> 주중 매일매일 쓴다는 습관을 만들었지만 종종 지켜지지 않는 점

내 행동하나하나가 가치를 만든다는 생각을 가지자 
 

일일 지출내역(재정상태)

단위 : 원

지출

비고

내용

금액

내용

금액

 
         
         
         
         
         

지출계

 

지출계

 

총지출계

 

반응형

'금융 관제탑 > 부자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년 10월 21일 부자일지  (0) 2013.10.21
2013년 10월 16일 부자일지  (0) 2013.10.17
2013년 10월 15일 부자일지  (0) 2013.10.15
Posted by 스탠스
스탠스 칼럼2013. 8. 20. 17:31
반응형

 마지막 딱지는 대체로 정부에 있습니다. Lender of last resort라 불리는 중앙은행, spender of last resort라 불리는 정부, …, 하지만 유일하게 금에도 이러한 마지막 딱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currency of last resort라는 딱지로 마지막 화폐로서의 기능을 갖고 있다능 의미입니다. 중앙은행들이 모두 금을 어느정도 갖고 있으며 미국 연방은행은 결코 금을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중앙은행들은 이번 금융패닉과 더불어 금의 소유를 늘리고 있습니다. 먹을수도 없고 입을수도 없는, 그렇다고 자동차처럼 탈수도 없는 금은 아직도 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 금의 상승에는 중국의 음모론이 가장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중국은 그동안 많은 원자재를 사들이고 있었고 선물시장에서도 활발한 매수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원자재 가격은 그리 오르지 않았고 투자를 제외한 실제 원자재의 수요는 계속해서 하락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선물시장에 투자한 중국 은행과 회사들은 불안해 하게 되었고 중국 정부는 아마 이들이 계약헤지를 해도 제제조치를 취하지 않으려나 봅니다. 어쨋거나 중국 정부는 이렇게 국제 무역 거래상의 계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것에 걱정이 많습니다. 원래 사기꾼들이 거짓말장이를 잘 알아보지 않나요. 중국 정부는 자국내의 금이 해외에 유출되는 것을 무척 우려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게다가 중국인들이 해외에서 금을 사는 것을 허용하면서 페이퍼금대신에 실제 금이 홍콩등에 이전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나 봅니다. 달러 폭락에 대한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매우 극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의 교육, 의료보험 정책들이 달러 하락을 이끌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중앙은행들의 금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장 근본에는 부채에 대한 믿음에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과연 이것들을 다 갚을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사실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미국 정부와 연방은행이 떠받드는 것은 채권시장입니다. 미국 국채가 높은 가격(낮은 이자율)에 팔리는 한 이들은 계속해서 국채를 발행할 것이고 소비를 할 것입니다. 이런 바보행동은 불행히도 투자자들이 미국 정부에 투자를 하고 경기 회복이 되길 기도하는 불합리를 만들고 경기 회복에 족쇄를 묶게되는 현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언젠가 채권 시장은 이들에게 ‘no mas’라고 이야기 할 것이고 이자율 상승과 인플레이션은 시작될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금은 지금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주입하는 유동성에 상승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돈을 계속 주입해도 그 돈 갖고 살게 별로 없지 않나요? 투자자들과 은행들이 무얼 하겠습니까. 그러니 금에 숨어있으려는 행동이 금값에 나타난다고 봅니다. 인플레이션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면 오해입니다. 인플레이션 시기라면 살 것들이 널려있는데 굳이 금을 살 필요는 없겠지요. 옆에 있는 인플레이션 친구들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금과 금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금값 오르는 것에 별 반감은 없지만 참으로 한심하다고 생각되네요.



나선


ps) 달러 차트를 보시면 일반적인 두려움과는 달리 점차 하락폭이 낮아지며 consolidation에 있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dollar bulls & bears 모두에게는 피가 마르는 지루한 순간들이네요 :-) 금 역시 breakout이라기 보다는 계속 range bound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타겟은 $1040정도로 보여지는데 그리고 나서는 오히려 하락할 가능성이 더 많다고 보입니다.



 

 

 


 




 

 


 

 

 나는 Technical Analysis를 믿지 않는다. 그러나 공부는 한다. 믿는 것과 공부하는 것은 다소 차이가 있다. 비유를 하자면 영어자체를 믿는 것이라기보다 영어를 공부해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이다. 수학자들이 왜 암호문같은 수식을 그들의 논문에 빽빽히 적어넣는 강박증을 보일까? 그것은 짧은 시간에 그가 말하는 것을 명료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아닐까?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따르는 저항값을 줄여서 효율적 의사소통의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 기술적 분석을 공부하는 목적이다.

 Gold는 Currency of Last resort가 아니다. 왜 Gold를 CLR(Currency of Last Resort)라고 부르면 되지 왜 그렇게 부를까? Gold는 Gold일 뿐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다만 사람들의 인식의 체계에 강박적으로 과대 평가되기도 무시되기도 할 뿐이다. 결국은 금이든 은이든, 철강이든 자동차든,그리고 화폐든 '신뢰','신용'이라는 것에 의해 우리가 '가치'있다고 생각할 뿐이다. 나선님은 Gold가 그 신뢰에 있어서 저평가 혹은 기술적 분석으로 매매타이밍을 읽었다고 하지만 나는 타이밍, 기술적 분석에 맹신론자도 아닐뿐 더러 금이 없다고 숨을 못쉬는 것도 아니므로 조금 다른 생각이다. 정부 당국에서의 '신뢰'를 의식한 스탠스를 취하지 않으면 아무리 화폐가 가치롭고-종이를 최고급 한지나 가지고 있으면 특수한 기능을 띈다던지- 필요하더라도 벽지용도나 연습장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이다.

 Gold의 Bounce가 Currency of Last Resort의 의미로 상승했을 수도 있고 단순히 과거 저평가되었기 때문에 과거의 평가손실분에 대한 상승일 수도 있다. 우리는 마치 이러한 이유를 찾으려고 강박적으로 뛰어들때가 많지만 회의적으로 우리는 사람이기에 자기와 같은 종이 참여하는 혹은 더 똑똑한 지성이 만들어내는 시장의 움직임을 명확하고 현명하게 파악 할 수 없다. 더분다나 사람의 특성과 다른 많은 전제와 가설을 기초로한 엉터리 이론이나 기술적 분석으로는 더더욱 힘들다. 아마도 힘들게 맞춰서 대중들은 그의 이름을 환호하고 그의 말을 믿게 되는 것일 수도 있다...

 정리하자면, Gold는 Gold이고 최후의 통화가 금이 될 것이란 상상은 이미 지금이 너무나 힘들기에 미래에도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인간이 가지는 직선적 사고의 특성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점이다. 아직도 우리나라 시장이나 미국시장, 일본시장에는 금싸라기 같은 기업이 언제나 존재한다. 비록 이름이나 하는 업종은 더럽고 추하지만... 결국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본질을 보는 Training과 실제적 실천력이 많은 사람들을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반응형
Posted by 스탠스
스탠스 칼럼2013. 8. 20. 15:24
반응형

20090721 상승미소 블로그 댓글 - 챠티스트의 패혜와 재귀성오류

 

 제가 가장 신뢰하지 않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 챠트로 상황을 규정짓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챠트 맹신론자라고들 부르지요. 그 시간에 다른 외생변수나 상황의 변화를 직시하는편이 더 나을 거라 봅니다. 챠트는 잘못되지 않았는데 그걸 해석하는 챠티스트들의 주관적 판단에 의해 잘못된 예측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물론 이런 명제도 오류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지요. 즉, 사람이 말하는 모든 전망에는 오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사람들의 사회현상을 규정짓는 다는 재귀성 오류의 입장이기 때문이죠.

 

 기원전 6세기의 크레타인의 역설을 아시는지요. 한 크레타인이 "모든 크레타인은 거짓말 쟁이다"라고 규정지었습니다. 과연 이 명제의 참거짓을 인간이 판단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안다고 미래에 대해서 안다고 확신합니다. 그중 흥미로운 사례가 많이 나오는 곳은 금융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죠.

 

 나선, 상승미소, 그리고 댓글다신 단타맨님이 빠지신 오류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예측이 과거와 똑같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말한 예측에 대해 자존심까지 걸거나 몇 몇 인상적인 그림으로 대중을 호도하기도 하죠.-나선님이 인용한 대공황 그림을 보자면 쇼크 독트린이라는 표상을 잘 채택하신 모양이지요-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같은 예언록이 지금까지도 인기있는 이유는 대중이 원하는 공포나 허상이 들어있기 때문이지요. 오늘날은 일명 테크니컬 에널이라는 기술적 분석도 이것과 다른점이 별로 없습니다.


 과거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바뀐 점이 있지만 그것을 인지하거나 시인하지 않고 계속해서 같은 과거를 보일 꺼라고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지요. 단타맨님이 말씀하신 거래량과 지수와의 관계입니다. 거래량이 신뢰되지 않은 지수의 상승은 올바른 시장의 움직임이 아니라고 하셧지요. 일단 단타맨님의 말씀이 맞다고 인정하겠습니다. 이것이 명제적 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과거 거래량이 작으면서도 지수가 상승하고 하락이 나타나야됩니다. 이걸로만 명제의 참이 완성될까요? 대부분 사람들은 이점만 가지고 자신의 소중한 돈을 다른 사람한테 송금합니다. 그러나 대우 또한 맞아야 겠지요. 지수가 하락하다가 상승하면 거래량이 항상 커야된다. 이 명제를 만족시켜야됩니다. 단타맨님의 챠트 보시는 안목이라면 이와 반대되는 예를 무수히 많이 찾으 실꺼라 봅니다. 그리고 거래량이 작다. 크다. 어떠한 기준에서 판단하는지요? 물이 들어있는 컵을 보고 주관적인 판단이 다르듯이 언제나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공식이나 규칙, 매매패턴이라는 것은 사회현상의 하나인 주식시장에서는 무의미합니다. 물론 제가 시장효율론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것 또한 우리 내면의 힘으로 해낼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매체, TV, 블로그, 까페 까지 자생적으로 투자하는 힘을 약화시키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작용적으로 집단 지성의 힘을 발휘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집단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는 사람 머리의 수의 합이 아닌 구성원들의 평균적 지능의 질이 높아야 발휘된다고 봅니다. 오컴의 면도날이라고 들어보셧나요? 대부분 사람들은 어려운 문제라면 어려운 해결법이 있을 꺼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해결법은 간단한 곳에 그대로 있지요. 챠트처럼 점성술같은 복잡한 곳에 정답이 없다는 것은 오랜세월동안 증빙되었습니다. 단타맨님의 소중한 자산을 자존심에 투자하시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치투자와 스윙 투자의 대담이라는 말씀해주셧는데, 저는 어떤 투자의 대표자거나 이러한 직위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단타맨님은 스스로 그런 대표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결국 자신에게 맞는 것을 어떤 단어로 규정한다는 자체가 어리석은 일로 보입니다.


 이 곳에 모인 대중들은 대부분 하나의 관점과 하나의 이미지에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명분은 '헤지'라는 단어로 귀결됩니다. 이것은 대중들의 가장 큰 힘이지만 역설적으로 자기파멸로 몰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의 의견이 다른 분들과 다르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생활 속에도 헤지를 갈구하는 여러분일 수록 이러한 회색론적인 입장도 헤지로 받아들이시면 무리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반응형
Posted by 스탠스
배움블로그2013. 8. 20. 11:39
반응형

조지 소로스(George Soros),
그의 이름 앞에는 20세기의 마이더스, 연금술사,
월스트리트의 검은 황제, 유대 금융마피아 대부 닉네임이 붙어 다닌다.

또 헤지펀드하면 그의 이름이 먼저 떠오른다.
좋은 이유에서든 나쁜 이유에서든 그는 세계적 관심의 대상이다.
즉 그의 운행에 따라 세계경제의 흐름이 바뀔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고
그 흐름을 이끌어 가는 몇 안 되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소로스(George Soros)의 별명 중
하나는 영국 중앙은행을 박살 낸 사나이
(
The man who broke the Bank of England)입니다.
소로스가 '퀀텀 펀드(Quantum Fund)라는 이름의 헷지펀드를
앞세워 영국 중앙은행과의 환율 전쟁에서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영국이 92년 9월16일 환투기 결과에 대처하기 위해
파운드화 지지용으로 280억달러의 보유외환을 투입해
파운드화를 매입했다가 33억파운드의 손실을 보고,
이자율도 하루 사이에 10%에서 12%, 다시 15%로 두 차례 올렸지만
영국은 환율을 방어하지 못하고 소로스에게 항복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소로스는
'반사성(Reflexivity) 이론'이라는
독특한 철학을 기반으로 투자에 성공해 관심을 모은다.

반사성 이론은
관찰하는 행위 자체가 관찰당하는 쪽에
영향을 준다는 칼 포퍼의 이론을 원용한 것이다.
그에 따르면 특정한 인식은 특정한 사건에 의해 생기지만
그 인식은 또 다른 사건을 촉발하고 형성한다. 또 일반적 통념이나
집단적 편견이 시간이 지나면서 혹은 비판에 의해 무너지면
새로운 이론이 기존 이론을 대체한다.

소로스는 이런 원리를 종합해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폭락이나
과열을 예측하는 반사성 이론을 만들어냈다

금융시장에서 특정 국가의 화폐를 상대로
환투기를 하는 메커니즘은 의외로 간단하다.
△일단 그나라 돈을 빌린다 △그 다음 그나라 돈으로 달러를 사들인다

△이런 과정을 반복한다.
이상한 메커니즘이지만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
돈 시장(화폐시장)에 그나라 돈은 많이 풀리고
달러는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가치가 오르고 그나라 돈 값은 크게 떨어진다.

일정한 시간이 지난 다음
그동안 사들였던 달러를 비싼 값에
일거에 처분하고 빌렸던 그나라 돈을 모두 갚는다.
투기꾼은 빌린 돈 값이 떨어진 만큼 차익을 올린다.

예를 들어 1달러에 1000원이던 환율이
1500원으로 오르면 처음에 1조원(10억달러)을
빌린 사람은 이제 7억달러만 팔아도 1조원을 갚을 수 있게 된다.

디폴트는 완전 넉 아웃된다 라는
뜻으로 모라토리엄 보다 센 단어 입니다.
우선 IMF는 국가 부도 위기를 세계은행서 건져준다는 뜻이고
모라토리엄은 단기적으로 신용경색이 와서 지급유예 상태에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보다 최악인 것이 장기적으로
채무를 변제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말하고 이를 디폴트라고 합니다.
소로스는 디폴트를 만들어 내는 사람입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욕을 먹지 않습니다.

이유는 독재국가를 징벌하기 때문이지요.
철학을 전공한 그는 경제 개념이 먼저가 아닙니다.
그가 친 재벌 주의를 펼치거나 심한 독재를 한 나라들을 공략한 사례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압니다. 이제 그것을 조심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의 양성 펀드 퀸텀이
경제 사이클을 읽는다면
그의 악성 헤지는 경제 사이클 반대로 갑니다.
부동산을 제외하곤 모든 상품이 공격 대상이 됩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타격을 입힌 후 물러 갑니다.

그렇게 간단한 작전을 구사하기 위해
그는 많은 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들어 오기 전에 멀찌감치서 경고를 합니다.

그는 미국의 정책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올초 강렬한 비판을 하였고 미국의 정책에 동조하여
상황이 어려워지는 나라들을 공격하겠다고 경고를 했었습니다.

친재벌 적이면서 약간의 독재를 하고
미국편향주의 국가를 때리는 데 일가견이 있는 인물입니다.
우선은 멕시코가 은으로 크게 당했고 인도네시아 건은
수하르토가 병을 얻을 만큼 유명한 사건입니다.

일본이나 영국도 치명타를 입었었으며
러시아를 공격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로 외환을 흔들어
주식시장을 약화 시키고 대량매집 후 경기지표가 아주 좋은
어느 날인가를 골라서 무차별 적으로 팔아 버립니다.

소로스 헤지는 구분이 가능합니다.
이 것을 알고 대처를 하거나 단결하는 국민이 있는 나라는 떠나 버립니다.
일본이나 영국, 러시아 등이 그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그의 판단으로는 독재가 심하거나
친재벌 성향이 강하면 국민은 뭉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독재자가 물러나야 많은 사람이 잘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낱 투기꾼이 그래서
반드시 미 대통령 취임식에 불려 갑니다.
미국이 군사적으로 세계에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을
대신해 주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소로스는
강력한 돈을 순간 휘발시키기 때문에
주식 오전 장서 과대 낙폭장이 연출이 됩니다.
아주 짧은 시간에 고무공처럼 튀어 올라갔다가
번개처럼 고꾸라 지는 모양이니 지진파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걸 시차를 두고 서너 번 합니다. 그러면 무조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루 이틀 저점에서
대량 매수한 후 잠수를 탑니다. 며칠 후
상당히 좋은 호재들이 가장 많이 낀날 사정없이 폭투를 합니다.

이때 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는 이 자금으로 환율 시장을 공략하거나
금(실물, 안전자산) 시장을 공략하고 다시 한 번 반복합니다.
이 거 세 차례에 남아난 나라가 없습니다.

수하르토는 인도네시아인의 적으로
소로스를 지명해 버릴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급 불능 사태에 빠져 버리고 먹을 게 없어진
서민들은 방화와 약탈로 나날을 보내고 정부군과 반군으로 갈라 집니다.
아주 끔찍한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 디폴트를 막아야 합니다.

러시아는 독재국가 였기 때문에
막대한 지하자원을 싸게 팔아 저지를 했습니다.
일본은 국민들이 단합을 해 물리쳤습니다.
영국도 마찬가지 소로스 펀드가 감지된다고
재무부 장관이 발표하고 행동강령이 나와 이를 물리쳤습니다.

그러나 멕시코나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은 아주 비참해 졌습니다.
소련도 휴유증으로 결국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게 되고
그 해 모스크바 겨울은 많은 서민들의 자살로 끝이 났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환율과 주식은
정상적인 시장기능이 작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운명의 화살은 이미 떠나서 여기로 향하고 있을 것입니다

조지 소로스(Soros·78)
소로스 펀드매니지먼트 회장을
중립적으로 부르는 말은 '억만장자(billionaire)'다.
그는 2006년 기준으로 85억 달러의 재산을 소유, 세계 27위의 갑부에 올라 있다.
그는 투자를 통해 얻은 막대한 부(富)를 자선사업에 쓰고 있다.
지난 2006년 23억6700만 달러를 기부, 글로벌 자선사업가 리스트 4위에 올랐다.

헝가리 출신 유태인으로,
독일
나치의 대량 학살 위협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의 경험은 '열린 사회'에 대한 신념으로 굳어졌다.

그가 세운 자선단체 '오픈 소사이어티'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활발한 자선 활동을 펼치며
해마다 4억 달러 이상을 기부한다.

18세 때 영국
으로 건너가
철도역 짐꾼, 여행 세일즈맨, 마네킹 조립공장 등을 전전하며
바닥 인생을 체험한 그는 뉴욕
으로 건너가 펀드매니저로서 재능을 꽃피웠다.
1969년 짐 로저스(Rogers)와 함께 세운 퀀텀펀드는 1만 달러로 시작해
20년 뒤 21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해 헤지펀드의 교과서로 불린다.
두 번 이혼한 그의 현재 부인은 한국계 재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전(46)씨다. 지난 2006년 결혼했다.

 
 
반응형
Posted by 스탠스
My way/경제용어사전2013. 7. 30. 12:47
반응형

◆ 최근 우리나라 금융당국이 '한국형 헤지펀드' 도입을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IB의 핵심 사업인 '프라임 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프라임 브로커리지는 금융투자회사가 헤지펀드 등 전문투자자가 요구하는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프라임 브로커(금융투자회사)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결제 수수료와 이자 등의 수익을 얻게 된다.

 업무 영역은 헤지펀드에 대한 거래와 집행, 결제뿐 아니라 유가증권 대여과 신용공여, 수탁, 리스크 관리, 신규 펀드 출범 시 투자자소개, 헤지펀드 육성 등으로 범위가 매우 넓다.

특히 레버리지(차입)를 확대해 수익을 내는 헤지펀드에 프라임 브로커리지의 자금 신용공여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공매도를 위한 주식 대차, 주식 스와프 중개, 파생상품 제공 등도 핵심 업무다.

프라임 브로커리지의 가장 큰 매력은 수익 다변화에 있다.

그동안 헤지펀드 운용을 허용하지 않던 우리나라에선 대차 서비스와 제한적인 신용공여 업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 '한국형 헤지펀드'가 도입되면 대차 서비스와 신용공여 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증권사 수수료 수익도 많이 늘어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이익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기대되는 등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무는 일부 대형 증권사에 한해 개방될 전망이다.

헤지펀드의 레버리지를 위한 프라임 브로커의 자금공급을 위해서는 자기자본이 3조원이상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

 

출처 : (국제경제부 신경원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반응형

'My way > 경제용어사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용어 - 소말리아제이션  (0) 2013.08.06
수평적 다각화란?  (0) 2013.07.29
꼬리를 무는 경제 용어 정리  (0) 2013.07.08
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