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탈무드나 성격을 자주 본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것은 도덕경이나 이러한 고전들이다. 여기서 한 구절을 올린다.
행운을 붙잡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세상을 떠돌면서 유태인만큼 행운을 구하려 했던 사람들도 없었을 것이다.
한땅에 오랫동안 정착하여 확고한 그들의 사회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은 그다지 행운을 필요로 하지않는다,
그러나, 박해 받고, 차별당하고, 가난했기 때문에 일정한 직업조차 갖지 못했던 유태인들은 행운이 찾아 들어도 그것을 나비와 같은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스스로 그것을 붙잡으려 해야 한다, 행운은 나비에 비유한다면, 곱고 아름다우며 희귀한 나비가 가까이 온 것이다.
행운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행운이 찾아온 것을 확인하는데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감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
그저 앉아서 행운을 기다리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행운은 많은 사람에게 찾아들지만, 저절로 손 안으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금방 스쳐 지나가 버린다.
유럽의 가난한 유태인 지역의 사람들은 행운을 어떻게 붙잡을 것인가 생각하고 조급히 걱정하며 속을 태웠다.
이런 속담이 있다. '육감이 둔하면서도 행운을 잡으려 하는 것은 뚫어진 그물로 고기를 잡는 것과 같다,'
언제나 자신에 대해 엄격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나 봅니다. 행운은 너무나 가볍고 민감하기에 세심한 배려가 없다면 그것은 잡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어부가 그물을 손질하고 언제나 배를 점검하는 이유는 이러한 대어를 기다리는 이유이고 그 대어는 준비된 사람을 위해 항상 내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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