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폴즈 그랜지 2011(Penfolds Grange 2011) 호주 쉬라즈 100%(바로사, 맥라렌 베일, 에들레이드 등)
97+pts 호주의 국보 와인,진짜 쉬라즈, 특등급
색 짙은 퍼플, 약간의 숙성의 늬앙스
향 블루베리, 블랙베리, 담뱃잎, 적절한 오크터치(강하지 않음), 바닐라, 과하지않지만 뚜렸하면서 좋은 구조감
맛 호주 2011년은 비가 많이와서 작황이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그랜지가 보여주는 맛은 올해 마셔본 쉬라즈 중에서 단연 탑티어. 11빈은 그랜지중 6번째로 쉬라즈로만 양조한 빈티지 블루베리와 검은과실에서도 호주 특유의 강하고 힘찬 느낌을 살리되 감초, 오크터치, 가죽, 후추와 같은 우아함을 동시에 잡아낸 와인. 미네랄 늬앙스도 감지됨. 미디엄 풀바디와 풀바디의 중간. 중등도의 산미, 쉬라즈에 대한 편견을 깨버린 그리고 호주의 특등급 와인이라는 이유도 알게 된 와인. 작년 우니꼬2006을 마시고 느꼈던 최고는 어디서든 통한다란 생각이 남음
✔ 92+pts 킬리카눈 와이너리의 레퍼런스 와인 🏆평론가 평가 : D 97(2018 디켄터 월드 와인 어워드 플레티넘 수상), 2018 INTERNATIONAL SHIRAZ TROPHY 2018 올해의 월드 베스트 쉬라즈
𝙏𝙖𝙨𝙩𝙞𝙣𝙜 𝙍𝙚𝙥𝙤𝙧𝙩
색🌈 - 쉬라라면 진한 퍼플인데 이건 뒤에 손이 보임
향👃 - 강도 중간+, 자두 범벅, 고디바 초콜릿, 담뱃잎, 블루베리, 숙성중인 와인
맛👅 - 당도 드라이, 산도 중간, 타닌 중간+(실크같은 질감), 바디감 중간, 알콜 중간, 풍미 강렬, 자두 범벅, 검은 과실, 블루베리의 연한 과실미, 정교한 오크터치와 후추가 은은했음 약간의 체리 약간의 연필심, 긴 여운
결론🤔 : 매우 좋은 와인 (산도가 다소 부족함. 향의 강도, 타닌, 바디, 풍미와 여운이 준수하거나 뛰어남. 클레어 밸리의 잘익은 쉬라즈임). 지금 마시기 좋으며 숙성 잠재력 있음. 구매 의사 있음. 구매 추천함.
📝구매추천 이유 1. 킬리카눈의 플레그 쉽 와인 60~70년대에 식재된 올드바인 쉬라즈, 와이너리 최고의 포도밭 4파셀로 소싱한 와인. 종종 오라클이 가격이 싸지면서 풀리면서 플레그 쉽 와인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여전히 킬리카눈 와이너리에서 플레그 쉽 와인에 속함.
2. 매력적인 가격 호주와 중국 무역전쟁의 여파로 호주와인 수출이 줄면서 이마트 상시가 75,000원, 행사가 67,500원까지 하락하였으며 충분히 구매 추천할 만큼 가격 메리트가 생겨남.
⚠️참고 : 바틀 바리에이션이 있을 수 있으며, 느껴지는 향과 맛의 특성은 시음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 감각에 따라 동일한 와인임에도 다른 평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직접 구매, 협찬, 행사 초대 등의 다양한 시음 상황이라도 피드는 정성담아 작성한 테이스팅 리포트로 개인의 고유 창작물이며 해당 와인의 절대적 평가는 아닙니다. 서로 다른 와인 평가가 나오더라도 옳고 그름을 평가하기보다 다양한 와인의 매력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이너리🏰 와인 메이커이자 오너인 케빈 미셸(Kevin Mitchell)이 1997년 남 호주 클래어 밸리(Clare Valley)의 팬워텀이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한 포도밭을 구입하여 자신만의 와인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킬리카눈(Kilikanoon) 와이너리를 설립. 30년 이상 포도 재배자로 일해 온 케빈 미셸(Kevin Mitchell)의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첫 빈티지를 생산한지 불과 몇 년 만에 로버트 파커로부터 ‘호주에서 가장 뛰어난 와인 생산자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으며 호주의 대표 부티크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농축된 듯 응집력 있는 훌륭한 품질의 레드 와인을 생산 중임.
재배🍇 및 양조🍷 시음할 때 클레어밸리가 바로사 밸리보다 선선해서 조금 연하다고 말했는데 사실은 클레어 밸리가 바로사 보다 강우량이 많고 오히려 평균 기온은 무덥다고 함. 그런 연유로 집중도 있지만 잘잡힌 밸런스가 인상적인 와인을 생산중. 선별한 포도를 18개월간 뉴 프렌치 오크와 재사용 프렌치 호그스헤드(조금 큰 통)에서 숙성하여 청징이나 필터링 없이 병입하여 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