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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딸 둔 40대남, 주말 오면 '공포'에 그만, 플대디(Play+daddy주목 -> 기술은 기본으로 돌아간다

홈메이드 가전으로 아빠표 요리, 위생용품으로 샤워도 OK

뉴욕증시, 기업실적 부진에 하락세로 출발 ->

여권 일각, 정책금융공사 되살려 부산이전 추진 -> 지역구 표만 생각 -> 부산이전 좋은 생각 

CI보장부터 연금까지 받지만 여자만 가입하는 보험 -> 여성만 전용보험 -> 중증질환 교보여성ci보험

보험사기액 2천600억원 , 허위 과다사고 많아 -> 4만 2천명 적발 -> 정보 비대칭

 
 

경기

동양 CP피해 구제 급물살 -> 불완전판매 의혹에 대한 국민검사 청구 -> ELS,펀드등 금융투자상품

녹취 의무 -> 너무 힘들게 하는거 아닌가? 

국민행복기금, 이달까지 18만명 채무조정 지원 -> 한국장학재단 채무지원 내년 1월까지 연장

"소득 높을수록 행복하다 느끼는 사람 많아" - 지금행복한가 49.8%, 행복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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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오른다 - 기준금리 '코픽스'올해 첫 상승 -> cofix 금리 2.63% -> 주택담보대출

금리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률 매년 떨어져 - 정호준 의원 ,은행 마케팅 효과? 동산담보대출 반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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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상장사 30곳 단기 재무위험 살펴보니 - 30개 기업 유동비율 상위 5개 기업 KT&G 314.9%

현대모비스 204.1% <-> 유동비율 하위 5개 기업 한국전력 61.6%, sk텔레콤 92.0% 통신주 중심 

미 부채협상 타결 기대감 코스피 연중 최고 - 삼성전자 4개월 최고치 145만 7000원 ->신고가 행진

금융당국 "동양 제외 대기업 문제없다" >

부동산

향후 서울시 뉴타원 출구전략 어떻게 되나? 뉴타원 재개발 출구전략에 따라 장기적으로 서울지역의

신규아파트 공급은 점차적 감소 -> 공급을 줄이며 가격 방버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3년 전보다 3.5% 하락 ->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년 대비

3.5% 하락->  

환율/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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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힘(실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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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나누는 힘

 
 

 

 

 

 

 

 

 

   

2013 년 10   15  (화요일)

오늘의 시간 계획표

시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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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오후

부자일지   
 

기업분석 

 
 

질문 준비, 자소서 리뷰

 
     
     
     

오늘 해야 할 일(TO DO LIST)

주요 내용

중요성

우선순위

실행여부

       
       
       
       
       
       
       

오늘 하루 정리

잘한점

 사랑한다고 먼저 표현하고, 자존심 굽힘, 시간을 적게 보았지만 바쁘니 상대방을 배려함

 
 
 

개선점

 
 
 

일일 지출내역(재정상태)

단위 : 원

지출

비고

내용

금액

내용

금액

 
 초코칩  3000      
수영장   3000      
 저녁 3000       
         
         

지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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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배움블로그2013. 8. 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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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금융도시 부산의 미래

반문열 센터장

-부산의 금융허브 육성의 Fundamental 요소 : 제조업 or 중공업만이 아닌 항만+의료를 통한 금융허브를 꿈꾼다.

 But) 실제로 효과->기사 이후 양적 질적 성장이 미지수

서울 여의도 : 자산운용금융도시

부산 문현 : 해상파생상품

 -> 결국 : 부산 문현을 금융단지로의 발전이 아닌 해상파생으로 우회시켰다. 또한 금융핵심역량 육성은 서울 여의도로 집중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왜냐하면 지금 금융도시 설계자들의 머리속에는 적하효과(Trickle Down)을 염두한 발전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cf : 적하효과, 트리클다운은 대기업이나 큰 도시에 정부의 지출을 늘려 주위에 효과를 파급하려는 효과를 노리지만 실제로 통계상으로 부의 파급이 일어날 뿐 상대적 박탈감과 발전괴리도는 증가하는 역효과도 있다.

 경쟁 도시,SWOT 분석 -> 이러한 점은 현실적이고 날카롭지만 만약 금융도시 허브를 생각한다면 기존의 런던, 뉴욕과 같은 최고의 금융거래섹터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사료된다. 아시아끼리 비교해서 아시아의 최고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때마침 다음 연사인 박경철 씨도 이러한 내용을 잠시 언급했다.(홍콩, 상하이의 금융거래소, 두바이 금융거래구역,이러한 것은 절대로 기존의 런던이나 뉴욕의 거래소 패러다임을 위협하기 힘들다.)

 Busanian : 포용성, 유연성, 독창성, 개방성...

 부산인... 개념어의 확립은 아주 긍정적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포용성, 유연성, 독창성, 개방성.... 결국 같은 말이다. 강연회나 세미나에선 절대로 탁상공론을 펼치면 안된다. 뜬구름과 이상에 대해 말하는 건 철학까페에서 해야되는 것이라고 사료된다. 그러나 연사의 학식과 경험치는 존경하고 싶다. 그것은 동아시아 개발은행의 필요성의 언급에서 AMF(Asian Moneytary Fund)의 설립의 연혁과 동아시아 개발은행의 수익타겟의 인지(북학,몽골,러시아,중국 서부)의 언급은 가히 날카롭다고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금융도시 건설을 하시는 관계자들은 나보다 경험적이나 학식이나 지혜나 훨씬 뛰어날 것이지만, 상황적 인지관점이 불리하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될 것이다.

 

2부 금융자본주의의 이해 + Emerging Market의 미래와 주안점

 Intro...

 2006년 7월 미국본토는 피바다가 된다. 전투기에 의해서도 핵에 의해서도 아닌 '땅값,집값'의 하락때문이었다. 그러나 파괴력은 아주 정교하게 설계된 전략적 핵무기와 마찬가지로 많은 실업자와 서민의 피복효과는 엄청났다. 커다란 Circulation으로 봤을 땐 신용위험(Credit Risk)로 인한 글로벌 경제(Global Economy)의 침체였다. 우리는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1 Step

 1950년대 : 세계2차대전이 발발한다. 미국본토가 아닌 일본, 유럽... 미국본토는 다른 대륙에서의 전쟁으로 인해 반사효과를 얻는다. 그리고 The Box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운송 패러다임의 혁신과 제조업의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미국은 양적성장을 이룩하여 경제가 폭발적으로 커진다. 그에 따라 중산층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잉여 가처분소득이 생겨 Life Cycle Financial Plan 처럼 투자와 같은 상황적 배경이 마련된다, 또한 1955년 1차 부동산 수요 폭발은 전후 베이비 부머 세대들로 인해 대체적으로 빚없이 집을 사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80년대 :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자녀들이 결혼을 하여 집을 마련하게 되는 2차 부동산 수요 폭발은 이전의 배경과 다른 특징을 보인다. Morgage Loan의 탄생이다. 이것의 특징은 1. 정기대출이면서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2. Risk Hedge가 가능하다. 3. Leverage 활용한 은행업과 투자자의 만족시킨다. 그러나 저축 대부 조합 사태(우리나라에서 상호신용금고 예대율 하락으로 Bankupt 가능성제기)와 일본본토 부동산 가격 폭락으로 미국땅의 수요감소 하는 문제를 일으킨다. 당시 미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오늘날 처럼 강한 정부의 개입을 통해 극복해낸다. 파해법은 신용도를 낮추어 신용이 낮은 사람에게 주택담보대출을 해주는 방법이다. SubPrime Mogage Loan이다. 그러나 분명 부동산 가격의 하락추세였다면 이러한 정책적 개입도 무효화 됬겠으나 당시 미국의 부동산 가격은 보합세를 지속했었고 시장참여자들의 인위적 매수세를 가미하면서 다시 집값의 상승세는 계속되었다. 저신용에 대한 Risk Credit 비용과 담보에 잡히는 자산가격 상승은 은행과 투자자들에게 윈윈전략으로 통하는 것 처럼 보였다.

2 Step

 Fonzi 사기, 상호파이낸스 사기, 다단계, 피라미드.... 그리고 모래의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처음에 무한정으로 커나갈 것 같은 착각을 주지만 임계치에 다다르면 아무런 힘없이 주저 앉는다는 것이다. 경제또한 가격 상승에 대한 수요의 가속도가 줄어들면 가속을 하고 있다고 해도 붕괴되고 만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1, 2, 4, 8, 2의 제곱으로 늘어나는 이전수와 이번수의 차가 아주 커져야 상승은 계속해서 이뤄진다는 것이다. 2006년 미국 총 소득에 대한 소비 비율은 97%로서 미국은 최대의 제조업 국가가 아닌 최대의 소비 국가로 변모했다. 이쯤 되면 지난번에 읽었던 책의 대목을 떠올린다. 국가가 아주 빠르게 망하게 하는 방법은 두가지 있다. 첫째론 전쟁에서 지는 것과 국가전체를 투기판으로 만드는 것이다. 아마도 오늘날 금융자본주의 마크를 쓴 정부당국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제 더이상 수요를 창출 할 수 없다고 시장참여자들은 말한다. 그럼 시장은 반응한다. 자기강화를 하던 시장은 어느순간 기존의 모습과 전혀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조정을 받는다. 강하고 가파른 상승이던 시장은 약하고 천천히 떨어진다. 오히려 위협적인 하락으로 인해 시장참여자들을 놀래키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이기 까지 한다. 그러나 약간의 조정은 LBO(Leverage Buy Out), 차입거래를 했던 사람들에게 재무 레버리지 X 하락비율로 자산에 손실을 입힌다. 그리고 이른바 병목현상으로 인해 시장은 단기간에 얼어붙는다. 물론 이 저변에는 크게부풀려진 Leverage를 이용해 미국 제조업에 호황이 찾아온다. 그리고 GM, Ford, 크라이슬러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생산 설비를 과감하게 늘린다. 왜냐하면 미국의 임원에 대한 보수는 단기적이고 즉각적인 FeedBack를 수반하는 시스템이므로 올해 실적을 늘려야하는 사명감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의 후판, 철강은 엄청난 수요에 힘입어 많은 공장과 제조라인을 증축한다. 그러나 미국과의 거래에선 약간의 흥미로운 점을 발견한다. 미국은 달러라는 기축통화를 가진 나라고 원하면 나라에서 찍어낼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은 물건을 팔아도 달러는 만지지 못하고 거의 미국정부 채권(달러표시)를 받아온다. 분명 나는 물건을 만들어서 팔았는데 돈을 안주고 종이쪽지에 각서 비슷한걸 남기고 간다. 그래도 단골손님이라 화도 못내고 이러한 관계는 계속된다. 그래서 그 단골손님이 잘되길 식당사장이 기도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진다. 분명 주객이 전도된 것이지만 금튱자본주의에서는 이러한 상황은 당연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러고 있어서 어떻게 하지 못한다.

 3 Step

 Global Economy의 양적 성장->Emerging Market을 만들고->중국 생산거래->거대한 흥분, 본질 왜곡현상이 발생->철강조선 건설 수요 폭발->2006.8월 케이스실러 지수(미국 주택시장가격지표)의 3%하락->미국 주택가 폭락->수요(자동차,철강,조선)급감->생산자 라인 철거->고용악화->GM,Ford,크라이슬러->중국 All Stop

 이러한 논리적 연관관계속에서 기업가정신이 강조된다. 그것은 메세나 같은 문화 공연 활동지원같은 겉치례 같은 활동을 줄이고 해고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전에도 강조한 것 처럼 디플레이션이나 경기침체는 항상 암울하고 비참한 것만 몰고 오는 것이 아니다. 이렇듯 기업가의 핵심적 덕목을 강조하는 시기 또한 어려운 시기이다.

 4 Step

 중국은 정부의 선제적 제정정책을 사용하여 3000조 위안을 자국 경제에 투여한다. 국영기업에 차입거래 허용, 가전 자동차 소비에 대한 적극적 지원한다.그러나 이곳에도 Mind Accounting으로 하이얼 살껄 정부지원으로 삼성,LG와 같은 고급가전의 수요를 얻는다. 이것은 불황 중 호황의 측면이 강하다., 왜냐하면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곳의 주 소비 시장은 디레버리징 압박으로 저축률이 상승한다.

 

 Point ) Real Economic Data vs Economic Data 의 체크하고 10년 단위의 패러다임 점핑에 항상 귀추를 생각해야된다. 2차전지와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영속성을 띄며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Seed Sector를 발굴해야된다.  통찰의 뜻은 내가 있는 상황을 한발짝 떨어져 바라보고 숙고하는 행동이다.

 

ps . 속기와 제 어리숙한 생각을 메모한 내용이므로 강연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여나 강연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정리해서 올립니다. 그리고 강연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준 금융투자협회에 있는 '구혜진'양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같이 강연을 들어준 김원재 군과 황성현 군에게도 밝은 미래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강연회 수입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주신 두 연사들에게도 크나큰 존경을 보내고 번영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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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스탠스 칼럼2011. 11. 6.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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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전에 부자로 이루어진 성공적인 투자 매니저 팀을 만난 적이 있었다. 얘기를 들어보니, 아들이 십대일 때부터 아버지가 아들에게 투자 교육을 시켰다고 했다. 주말이면 아버지는 아들을 경마장으로 데리고 가서 10달러를 주었다. 10 달러는 그 날의 점심값이자 베팅 머니였다. 아버지는 그날 하루를 친구들과 어울리며 보냈고, 아들은 아버지에게 와서 여러 가지를 물어볼 수는 있었지만 1달러도 돈을 더 받을 수는 없었다. 그는 어떤 말에 베팅을 할지 스스로 결정해야 했고 점심을 굶지 않기 위해서는 돈을 관리해야 했다. 이렇게 우승마를 예측하고(기술적 분석) 베팅액을 관리하고(자금관리)최상의 확률을 기다리는(심리)법을 배우고 난 아들이 아버지와 힘을 합쳐 헤지펀드를 관리하자 그 보상은 백만배가 되어 돌아왔다.

 

P.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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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금융 관제탑2011. 10. 3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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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지난 주에 CFA IRC를 갔다 왔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함께 알았으면 좋았던 내용은 알리안츠 자산운용 이원일 대표님의 이야기입니다. 여의도에 스티브 잡스라고 하시는 분입니다. 각 팀들의 PT가 끝나고 말씀하시더군요.

모두 초상집 오셧어요? 왜 다 블랙 슈트로 맞춰 입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원하는 인재는 이러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모두 잘해주셧고 시간을 투자했다는 것은 알겠지만 이러한 formal한 상황에서 창의적인 사람을 원합니다. 제도권 금융에서는 상대방을 쓰러트리지 못하면 도태됩니다.

-> 창의는 머리속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겉으로 표현되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세상을 놀라게 하는 것이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CFA 대회 뒷풀이 자리에서 많은 저지와 그레이더,멘토 분들이 부산대학교 팀의 보고서는 창의적이고 눈에 띄는 보고서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저는 불만족했습니다. 머리 속에 아무리 창의적인 생각이 맴돌 더라도 실체와 행동이 없다면 무의미 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금융시장에서는 말이죠.

언행일치가 어렵지만 이번 계기로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에서도 행동과 실천 그리고 실체가 있어야 됨을 느꼈습니다. cf. 영어가 중요합니다.

1.`엔高 치명상` 日중소기업마저 열도 탈출


엔화 가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일본 중소기업마저 해외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비슷한 지역과 업종끼리 힘을 모아 한꺼번에 중국 등 신흥국에 진출하는 '집단탈출'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궁지에 몰린 일본 정부는 31일 별러왔던 시장개입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금융완화책 등 미지근한 정책은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시장은 화끈하게 반응했다. 장중 한때 환율이 전날보다 달러당 3엔 이상 오르며 모처럼 엔화 약세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 재정위기 등 엔화 강세를 이끌었던 대형 악재가 단기간에 해소되긴 어려워 일본 정부의 엔고 저지 노력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다.

-> 엔화 고공행진에 일본 정부의 대응 나는 미지수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미국 처럼 극단적으로 풀어낼 정도로 정책적인 쇼크를 쓰기 하는 국민성 그리고 일본이 가진 역량에 초강수를 가질 수 없다. 그렇다고 영국이나 몇 몇 국가처럼 시장에 맡길 수도 없다. 왜냐하면 일본이 바뀐 지금 총리 체제가 바뀔 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이 가지고 있는 수가 들어가기 힘든 이유는 엔케리 트레이딩 청산이 서서히 이뤄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용 창조 기능이 조금씩 소멸 해가는 국면이다.

◆일본 중소기업 엑소더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일본 대기업에 이어 지방 중소기업도 해외로 생산기반을 옮기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고로 수익성이 악화된 데다 주요 납품처인 대기업들도 줄줄이 해외 이전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서부에 있는 하마마쓰(浜松)시의 10개 중소기업은 지난 20일 동남아 진출을 목표로 사업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자동차 부품부터 섬유 건설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했다. 이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 정보를 공동으로 수집한 뒤 입맛에 맞는 공단을 정해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공단 부지 등을 함께 매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군마(群馬)현의 중소 금형기업들은 멕시코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도쿄도 가쓰시카(葛飾)구의 플라스틱 성형 및 가공업체 19개사는 이달 중 베트남을 시찰할 예정이다. 해외 공장 공동 설립이 목적이다. 해외 시찰 참여 기업 관계자는 "지금처럼 엔고가 지속되면 해외 생산으로 비용을 줄이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덩치가 큰 중소기업 중에는 단독 진출을 추진하는 곳도 적지 않다. 효고(兵庫)현의 금속가공업체인 마쓰모토제작소는 내년 3월 4억엔(60억원)을 들여 중국 광둥성에 새로운 공장을 세운다. 플라스틱 가공업체인 후루야공업은 이미 지난 6월부터 태국에서 시계와 카메라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산업공동화를 우려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막기만 하던 지방자치단체들도 요즘은 오히려 해외 공장 설립을 지원하는 쪽으로 정책을 선회했다"고 전했다. 엔고로 해당 지역 기업들이 망하는 것보다는 해외 이전을 통해 명맥을 유지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다.

◆엔고(高) 이번엔 꺾이나

일본 정부가 시장개입을 단행한 31일 엔화 가치는 달러당 79엔대 초반까지 내려갔다. 지난 주말에 비해 엔화 가치가 거의 4엔가량 떨어지며 3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추가적인 시장개입 빼고는 일본 정부가 내놓을 수 있는 카드가 없다. 지난주 일본은행이 발표한 금융완화책 정도로는 시장이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입증됐고,이미 '제로'에 가까운 금리를 추가로 내릴 수도 없다. 시장에서 무한정 달러를 사들이는 것도 불가능하다.

반면 엔화 강세를 이끌던 요인은 여전하다.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는 여전히 안갯속이고,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도 조만간 나올 가능성이 높다.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도 거의 사라졌다. 외환닷컴의 우에노 다이사쿠 종합연구소장은 "역사적으로 볼 때도 정부의 시장개입이 외환시장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경우는 없다"며 "미국의 경기지표가 호전될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한 조치의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도쿄=안재석 특파원 yagoo@hankyung.com

->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박경철 씨이다. 그의 강연을 동영상이든 오프라인이든 배우기 위해서 따라가는데 최근 듣는 이야기는 미국의 몰락의 역사이다. 2000년에 히트 쳣던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처럼 10년 20년 뒤에 미국인 이야기가 로마의 쇠망사와 비교해 쓰여 지지 않을까?

우선 미국은 3가지 국면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이것은 내가 생각하는 바이고 사실과 다를 수도 있기에 걸러서 들으셔야할 것이다.

1950년 부터 80년 까지, 80년 이후 2000년 까지, 그리고 2000년 부터 지금까지이다. 우선 1950년 전후부터 시작해 80년 까지는 큰 실물경제의 성장을 이뤘다. 그리고 80년 이후 2000년은 최대 생산국에서 최대 소비국으로 변화하면서 얻었던 신용창조 기능이고 그 최근은 실물경제의 효과를 넘어서 신용창조가 이를 넘어서면서 bull shit 에 가까운 부의 효과라는 이론을 통해 몰락의 과정을 밟아 오는 미국이다.

그중 미국은 최대 소비국이 되면서 가장 수혜를 입었던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은 도요타 넥서스, 소니 티비, 냉장고 와 같은 내구재 소비에서 추가적인 혜택을 얻었다. 그렇지만 오늘날의 일본의 몰락은 1987년 프라자 합의를 통한 투기 과열로 인한 자체적 실패도 있지만 외부적인 불황이 깃들어 있다.

한 나라를 망하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전쟁이 아니다. 그것은 그 국가가 가진 능력보다 더 풍요롭고 더 부자를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일 수 도 있다. 그 국가는 투기와 소비에 빠지고 아무리 큰 국가라도 이러한 자체적 쇠락 국면을 막아내긴 힘들어 보인다.

미국의 신용창조 기능은 사라졌다는 것을 일본의 경쟁력 하락 그리고 엔고에 따른 위험으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최근 주식시장이 좋다고 말한다. 나는 청개구리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이라면 위험을 생각해봐야 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이성을 잃기 쉽다.

흔히들 말하는 '두바이 경영'도 대표적인 사례-D그룹 회장님은 거기 가서 두바이경영을 몸소 배우고 오셧다는 헤프닝도 있었다-다. 두바이에 IVY 리그를 유치해 대학을 유치한다는 것.. 그것은 괜찮은 시도일 것이다. 그렇지만 실상은 두바이에 있는 캠퍼스를 걸으면 한여름에 10분도 밖에 있질 못한다. 타버린다. 또한 스키장을 차리고 골프장을 짓는것 이것또한 괜찮은 시도다. 그렇지만 골프를 치기전에 피부가 타버릴 것이다. 미래에 시오노 나나미가 나온다면 미국의 소비의 페러다임이 만들어 놓은 바벨탑의 전경은 두바이가 아닐까?

2. 저소득층 빚 1년 6개월 새 49% 급증 가계부채 질 나빠진다.


저소득층과 저신용자가 최근 가계부채 증가를 주도하고 있으며 주택담보대출의 절반가량은 주택구입 목적이 아닌 생활자금이나 기업운전자금 등 다른 용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리가 높은 2금융권의 대출 증가 속도가 은행보다 빨라 가계 이자부담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은 30일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가계부채의 질이 나빠지면서 금융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우리는 교과서에서 은행의 역할을 배울 때 기업에게 돈을 빌려주고 커나간다고 한다. 국가가 지향하는 기간산업을 키우고 서민들에 유동성을 풍부해줄 수 있는 역할.. 그러나, citi corp 으로 불리는 시티은행의 발전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시티는 기업금융으로 성장하지 않았다. 생계와 주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주었으며 특히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 고리로 대출을 해주면서 커나갔다.

이것은 분명 우리가 배우는 금융시장에서도 배운다. 1년 반전 내가 수강했던 금융기관 경영론이라는 수업에서도 이렇게 배운다. 그런데 신용이 낮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데 어떻게 시티은행은 거대한 은행이 될 수 있었을까? 그것은 대수의 법칙이다. 금융기관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그렇기에 금리만 높다면 그들의 신용은 중요하지 않다. 돈을 갚지 않을 위험까지 고려하고 개개인에게 못받더라도 대수로 본다면 예상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떄문이다.


◆생계형 대출 증가

한은에 따르면 최근 가계대출은 주택구입 목적보다 생활자금 성격이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국내 9개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중 '주택구입 외' 목적의 대출 비중이 2009년 상반기 42.1%에서 올해 상반기 48.4%로 높아진 게 단적인 예다.

최근 신용대출 증가율이 주택담보대출 증가율보다 높아진 것도 같은 맥락이다. 2009년만 해도 신용대출은 주택담보대출보다 증가 속도가 느렸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상황이 역전됐고 올해 상반기에도 신용대출 증가율이 4.1%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율 3.7%를 앞질렀다. 한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가계 소득이 늘지 않는 가운데 전셋값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높은 물가 상승세 등으로 생계비 지출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원금 상환 부담 증가

주택담보대출의 원금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월말 현재 원리금(원금+이자)을 상환 중인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22.0%로 지난해 말(17.7%)보다 높아졌다. 이 비중은 시간이 갈수록 더 높아질 전망이다.

문제는 그동안 이자만 갚던 가계가 원금까지 갚게 되면 연체의 늪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한은은 대출잔액이 연소득의 400%를 넘는 등 부채상환 능력이 떨어지면서 현재 이자만 내고 있는 '부채상환 능력 취약대출'이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26.6%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또 이런 대출 중 34.8%는 올해와 내년 하반기에 원금 상환이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가격이 급락하거나 금리가 상승하면 보유주택을 낮은 가격에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저소득층 · 비은행권 부채 급증

저소득층에 대한 가계대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연소득 2000만원 미만 저소득층의 가계대출 잔액은 2009년 말 57조원에서 지난 6월 말 85조원으로 49.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 · 고소득층은 590조원에서 639조원으로 8.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저소득층의 가계대출 증가율이 다른 계층의 6배에 달한다. 또 이 기간 가계대출 증가액 77조원 가운데 37%는 연소득 2000만원 미만,29%는 연소득 2000만~3000만원 미만 계층에 집중됐다.

권역별로는 2금융권의 대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은행의 대출 증가율은 이 기간 8.5%에 그친 반면 2금융권은 17.9%에 달했다. 상호금융이 23.5%로 가장 높고 여신전문 금융기관(21.1%),상호저축은행(21.7%) 순이었다.

여러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도 리스크 요인이다. 지난 6월 말 현재 은행 대출자의 33%는 2금융권에도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 지난 주 선진화된 금융기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다. 그렇지만 우리는 정확히 말하면 미국적인 금융기관의 모델로 향해 가고 있다. 그렇지만, 이것은 도덕적으로 불합리한 측면이 크다. 개인과 저소득층에게 고리로 신용융자해주면서 커나가는 것은 아름다운 금융이 아니다. 최근 금융권 수익이 30조를 돌파했다. 이러한 추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미국과 중국 그 중간에 있다. GDP 성장률도 그렇고 제조업의 능력도 그렇다. 몇년전에 대두 되었던 센드위치 코리아처럼 금융기관의 태도도 중국과 미국의 중간에 있다고 생각한다.

중국처럼 금융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국가로 환원할 수도 없으며 미국 처럼 자유롭게 놔둬도 사회적 갈등을 없앨 수 있을 만큼 사회적인 계층 구조가 너무나 딱딱하다. 내가 생각하는 금융이라는 것은 각 계층이 미래에 대한 풍요를 위하여 함께 달려가는 것이다. zero sum이 되어선 안된다. 영화 데이브레이커라는 영화 처럼 인간은 흡혈귀의 음식이 되어버리는 것. 금융 저소득층이 고리로 대출을 해주고 그들은 노동으로 그들의 빚과 원금을 갚는 그러한 순환고리를 끓어야 된다고 은유로 표현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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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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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 주요이슈(정보력)
구분 내용
TOP STORY 엉터리 인구통계 5년간 써왔다. -> 외국인 유입 년 10만명 적게 예측 -> 통계의 오류->
99%의 진실과 1%의 거짓말 이것은 가장 무서운 거짓말이다. 
50세 이상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준다 -> 생각해보면 근로의 자유가 상승한 것은 인정
 -> 그러나 청구권이 사용되면 -> 퇴직을 늦출수 있는 제도 -> 노후 보장의 제도 실효가능
삼성+ 소니 -> S-LCD 결국 소니의 포기 -> 판매 부진 -> 일본의 몰락은 미국 신용 창조
기능이 둔화되었거나 축소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다.
SNS 해킹 -> 디지털 ID만 해킹되어도 내가 저지르지 않은 짓 그리고 내가 가진 것 빼앗길
수 있다.-> 이러한 위험이 현실화 되고 있음
경기 저소득층 빚 1년 6개월 새 49% 급증 -> 주택담보대출 늘고, 2금융권 증가율 늘고
신한은행 고정대출금리 0.2% p 인하 -> 금리 인하 예대마진 줄이지 않는 정도로
금리 3년 국고채 금리 3.54(+0.05), 
주택 담보 대출과 다양한 채무가 개인으로 전가 되고 있다. 미국의 신용 창조 기능 마비
이것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한국도 위험 발생할 수 도 있다.
주식/채권 코스피 지수 주간 - 91.1포인트 상승 1929.48, 
LCD 업체 담합 과징금, 물건 살 때 카드 결제 60% 신용의 증가는 지속적으로 이뤄 지고
드라기 ECB 총재, 유럽 구할 슈퍼 마리오 될까? -> 인플레 파이터 매파 성향, 우리나라 
중앙은행 정책은 비둘기파인데 과연 효과가 있을 지 궁금하다.
부동산  
 
환율/유가 WTI 93.32달러(5.92), 
사그라들지 않는 불안 이탈리아 스페인 국채금리 급등 -> 지금 이탈리아 스페인 가면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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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금융 관제탑2011. 10. 2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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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결혼할 배우자를 찾을 때 돈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을 찾아야 행복해질수 있다. 몇일전 미국 어떤 대학에서 흥미로운 설문결과가 나와 결혼생활과 돈에 대한 관계에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 줬습니다. 미국 부부 1700쌍을 대상으로 한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 중에 '돈'이라고 대답한 부부들이 약20% 이들은 실제로도 부유한 생활을 하는 편이었는데요. 부부싸움도 잦고 불화도 잦은 편이었습니다. 반면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대답한 부부들은 실제로 행복감과 안정감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것은 부부들이 둘다 돈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 사람이라면 부부생활이 불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더 좋은 옷 더 좋은 집 더 좋은 차를 가지기 위해 지나치게 돈에 집착하는게 아닌지 그로 인해 잃는것이 없는지 한번 쯤은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봤으면 좋겠습니다.^^

 

한국 경제 신문

1.리비아 재건 `140조원 特需`…석유ㆍ가스 플랜트 수주에 집중

 

 "리비아 건설시장 규모가 재건사업으로 커질 겁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석유 · 가스플랜트 분야에서 신규 공사 수주하려면 치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국내 건설사들이 '포스트 카다피 시대'를 맞아 1200억달러로 추정되는 리비아 재건공사 신규 수주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정부도 건설업계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나토연합군을 지휘한 영국 프랑스 미국 등이 주요 재건공사를 따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수주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 누군가가 죽으면 누군가는 이득을 본다. 한국시장 이익볼 가능성 크다.


◆정부,재건공사 수주 지원 본격화

정부는 지난 8월 말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외교통상부 해외건설협회 KOTRA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으로 구성한 '리비아 재건 태스크포스(TF)팀 전체 회의'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TF팀이 구성된 이후 정식 회의는 처음이다.

국토부는 25일 현대건설 대우건설 신한 등 리비아 진출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갖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또 리비아 항만신도시 등 주요 기반시설 재건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예산에 해외 시장 개척 자금을 배정하고 이 중 30% 정도를 리비아에 신규 진출하는 기업에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가 리비아 수주 지원책 마련에 나선 것은 재건시장 규모가 적지 않아서다. KOTRA는 1200억달러(14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 중 국내 업체 수주 가능 물량은 400억달러가량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32년째 리비아에서 공사 중인 대우건설은 이보다 밑돌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고환율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내수주기업에 리스크 커질 것을 생각해볼 필요 있음.


◆플랜트 발전소 공략하라

국내 업체들의 리비아 수주 기회가 기존보다 늘어날 것이란 점에는 이견이 없다. 대형 건설사 해외사업 담당 임원은 "전기 항만 도로 주택 등 사회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데다 전쟁으로 파괴된 시설이 많다"며 "그만큼 공사 규모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리비아 재건사업의 포커스는 석유화학 정유 등 플랜트와 발전소 주택 항만 도로 등에 맞춰질 전망이다. 프랑스 등은 분쟁 이전인 지난 2월 160만배럴에서 현재 30만배럴로 줄어든 하루 평균 석유 생산 규모를 늘리기 위한 복구공사에 나서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플랜트 발전소 항만공사 등에서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주택과 도로 등은 가격경쟁력에서 중국 인도 등에 밀린다는 분석이다. 권혁진 국토부 해외건설과장은 "고부가가치 플랜트 발전소공사를 수주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유로 플랜에서 미국이 수혜를 본 것 처럼 리비아 재건 사업에 한국의 부가가치 창출이 된다면 이익은 맞다.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한 것은-다분히 생각이고 notion이지만- 유로존의 디폴트 리스크보다 카다피의 죽음에 따른 기회의 땅이 생겼기 때문이 아닐까? 또한 투자시장에서 배우는 효율적 현상-호재가 발생하기 전에 지속적인 가격 상승이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한 사례라고 생각함.

◆리비아 공사 재개 본격화

리바아에 진출한 건설사는 20곳으로 공사 계약액은 100억달러(11조원)다. 건설사들은 카다피 사망 이후 △기존 공사 재개 준비 △재건공사 수주 위한 정보 수집 △공사 미수금 및 현장 파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등의 준비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직원을 리비아에 보내기보다 정보 파악과 사전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발주 주체인 새정부가 내년 하반기쯤에나 구성된다는 판단에서다. 홍기표 대우건설 해외영업담당 상무는 "조기 발주 가능한 재건공사 파악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위주로 16억2000만달러의 공사 잔액을 가진 신한은 지난 6일 직원 20명을 리비아에 보냈다. 리비아 과도국가위원회(NTC) 측 발급 비자로 들어간 것은 처음이다. 이한성 신한 경영기획실장은 "NTC가 민심 안정 차원에서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대거 발주할 가능성이 높다"며 "빨리 들어가는 게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 연말까지 100여명을 추가로 리비아에 투입할 예정이다.
-> 반대로 과도 정부의 생성이 각국의 이권개입으로 무산되거나 불안해질 수도 있다는 것은 주지 해야된다.
조성근/김진수/김보형 기자 truth@hankyung.com

 

 느낀 점 :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사람의 본성은 합리적이지 않으며 절대적으로 이타적이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선하지 않다는 아니다. 앞과 뒤에서 말한 것 중간 어느 중간쯤에 위치해있다.

 카다피도 직접 보지 않았지만 그의 이력은 과거 개발도상국의 집권자와 흡사한 행동을 했다. 석유를 팔아 기간산업을 육성한 점은 우리나라 노동력을 팔아 포스코나 중공업 분야에 커다란 발전을 이룬 과거 위정자와 비슷한 수순이다. 책을 읽다보면 민주주의가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촉매가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로버트 하일브루너가 지은 경제학은 무엇을 말할수 있고 말할 수 없는 가에 따르면 사실 민주화가 된다고 해서 경제가 발전한다는 명제는 틀린 것 처럼 보인다. 가까운 예를 들어 미국식 경제성장 모델과 중국식 경제성장 모델이 공존하는 사회에서 사는 우리들에게는 어떤 것이 옳은지 혼란을 줄 것이다. 중국은 당국가체제로 흔히 말하는 공산주의국가다. 정부에 의해 땅을 살 지 못하고 단지 빌려서 살고 기업 또한 정부의 주주인 경우가 상당하며 외국인 투자도 한계에 이른다. 중국의 발전에서도 우리나라의 박정희, 리비아의 카다피와 같은 사람들이 있다.

 경제를 부흥시켰지만 개인의 사욕을 채우는 것과 권력의 부패로 인해 자신의 생명까지 빼앗아간 경우다. 민심을 반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그러나, 민주화가 된다고 해서 경제성장이 이뤄진다는 것은 지켜볼 명제 같다.

 

 위의 기사는 리비아 사태에 따른 우리 나라 기업의 수혜를 보는 시나리오를 적어놓았다. 분명 호재이며 실제 기업에 기회를 줄 것이다.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뻔하다. 기사를 읽는 기자부터 회사 관계자 그리고 다양한 사회구성원에서 말이다. 그러나, 뉴스에 뜬 호재는 제3,4 사의 고리를 찾아야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오히려 연쇄효과를 찾는 것은 가능성이 없으니 호재가 발생했다면 혹시나 다른 상황이 펼쳐지는 경우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즉, 기사가 틀릴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한다. 리비아의 과도정부가 생겼으며 리비아가 수도 트리폴리를 점령하고 나서 이후 카다피가 사살 당할 때 까지 나토군(다국적군)의 도움을 받았고 이것은 핵심적인 열쇠였다. 그렇다면 이 다목적군은 단순히 도운 것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은 경제 자체로만 설명하기 힘든 것이 많다. 유로존의 디폴트 위험도 정치적 공조로 인해 디폴트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으며, 리비아 재건에도 미국,영국,프랑스 등 선진국의 이권은 개입될 수 밖에 없다. 그 중에서 한국도 수혜를 받겠지만 다양한 국가가 경쟁적으로 재건 사업에 참여 할 것이다. NHK에서 나온 글로벌 마켓이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는데 그중 5부는 금융시스템을 선진화 시켜주는 사업에 대해 조망한 것이 있었다. 리비아 자체는 원수 중심 적인 국가에서 민주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였고 자연히 기존의 시장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개방화 시킬 것이다. 그래서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는 회계나 금융제도에 대한 개선을 통해 재건 사업에 뛰어 들 것이고 기사에서 말했듯이 건설이나 플랜트(석유 중심)를 건설 할 것이다. 그러나, 한국이 플랜트 사업에 뛰어든다는 확신은 없을 것이다.

 

또한 리비아 자체에서도 과도정부가 제대로 재건되는데 확실한 모션을 취할 지도 지켜봐야 될 것이다.

 

2. 김중수 총재- 은행장 회동

 

김중수 한국 은행 총재(가운데)는 21일 한은 본점에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왼쪽부터), 이순우 우리은행장, 서진원신한은행장, 김태영 농협 신용부문 대표 등 10명의 은행장들과 금융협의회를 가졌다. 김 총재는 "한쪽에서는 '재스민혁명'으로 경직된 나라가 자유화되고 있고 한쪽에서는 '월가 점령(Occupy wall street) 시위'로 너무 자유화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중수 한은 총재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읽을 수 있는 사진. 총재와 은행장의 만남은 최근 금융지주의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발생한 민심을 수습해보려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만났다. 그러나 이것은 ATM기 인출수수료로 끝날 가능성 크다.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배우는 학생이고 미래에 그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크지만 극단적 금융자본주의는 기본적인 가치를 두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친 자본주의적인 중앙은행이 과연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인가? 개인,기업,정부-은행포함-은 기업에 주요한 혜택을 주고 반대로 개인들의 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또한 빚의 특징은 한번 늘게 되는 속도가 붙으면 멈추기 힘든 가속도 현상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단기적으로 예금과 대출을 중심으로 하는 은행 금융지주에 좋은 환경이겠지만 3~4년 안에 개인 부채에 따른 주택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 부실화 또한 제2 금융권 부실화에 따른 피폭효과를 피하긴 힘들어 보인다.

 

 결론 : 금리가 낮는것이 대수가 아니다. 가계 부채 때문에 금리를 못올리는 것은 이해한다. 또한 주식을 투자하거나 빚을 진사람들에게는 좋은 환경이 될지 모르지만 그 만큼 물가는 오르고 빈부격차는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지만 은행에서는 월가점령 시위에 대한 가르침이 뭔지 모르고 있는 것 같다.

 

3. 그리스 급한 불 껐지만 트로이카(EU,IMF,유럽중앙은행)"경제전망 더 악화"

 

그리스 의회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재정긴축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고가 바닥난 그리스는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80억유로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간신히 한숨 돌렸지만 그리스는 앞으로도 험난한 항로를 헤쳐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트로이카(EU · IMF · 유럽중앙은행)는 그리스의 경제 전망이 더욱 악화돼 2차 구제금융으로도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진단했다.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사망자도 발생했다.

그리스 의회는 20일(현지시간) 재정긴축안 2차 표결을 실시해 찬성 154표,반대 144표로 통과시켰다. 전체 의석 수 300석의 과반을 가까스로 확보한 것이다. 이로써 재정긴축안은 1,2차 표결을 모두 통과해 효력을 발휘하게 됐다. 80억유로는 지난해 신청했던 1차 구제금융의 마지막 지급분이다. 그리스는 지난해 1차로 1100억유로,올해 2차로 1600억유로의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그리스 정부는 다음달까지 80억유로를 못 받으면 디폴트에 처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80억유로로 그리스는 연말까지만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차 구제금융 1600억유로를 받아도 디폴트 우려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날 그리스의 재정 감축 이행 상황을 점검해온 트로이카가 2차 구제금융만으로 그리스의 디폴트를 막기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고 보도했다. 트로이카는 "그리스 경제가 예상보다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2차 구제금융을 제공한다는 큰 틀에는 합의한 상태다. 그러나 그리스 재정 상태가 예상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민간은행 부담분 확대를 두고 각 나라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민간은행은 2차 구제금융 1600억유로 가운데 500억유로를 21%의 부채 탕감(헤어컷) 형태로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최근 헤어컷 비율을 6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설리/이태훈 기자 sljun@hankyung.com

 

 -> 느낀점 : IMF 사태로 되돌아 가보자. 희미한 기억이었지만 여기저기서 폭동사태와 집압사태가 벌어졌다. 그리고 전경과 시민이 대치하는 모습. 이 것을 떠올릴 수 있었던 것은 KBS에서 IMF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때문이다. 당시 한국은 단기외채 부족분 80억 달러가 없었으며 총액 550억 달러를 수혈 받았다. 하고자 하는 말은 IMF와 같은 국제펀드에 수혈을 받는 다는 것은 이후 미래에 다가올 긴축정책과 재정간섭이 너무나 혹독하고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민들이 겪어야 할 고통은 우리가 학생이었기에 겪지 못했지만 사회에 있는 구성원이라면 엄청나게 힘들고 추웠던 시기였다.

 잘 생각해보면, 미래에 대한 경제는 밝다고 생각한다. 영국 수상 윈스턴 처칠의 말 중에 한국가의 국력은 군사력도 정치력, 경제력도 아니다 한 국가의 힘은 그 국가가 역사 속에 얼마나 땀과 눈물, 그리고 피를 흘렸는지를 본다면 알 수 있다.라는 말 처럼 그리스와 각국의 힘든 노력은 미래에 새로운 경제를 도약해줄 밑거름이 될 거라고 본다면 슬퍼하거나 노여워할 일이 아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최악의 위기 특히 루비니 교수-이분이 100만배 똑똑하다는 것은 부인하기 힘드나 3년 가까이 위기에 중심에서 거꾸로 전망했다.- 유로존 리스크가 생기기 전 그의 블로그를 통해 서브프라임 문제에 대해 한줄기 빛이 생겼다는 말을 적었지만 그것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다음달에 알 수 없는 주식시장 폭락이 일어 났고 그제서야 유로존 문제를 들먹였다. 이렇듯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예측은 빗나갈 수 밖에 없기에 그리스 문제를 전문가 전망을 따라 무조껀 그 쪽으로 해석한다면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다. 언제나 상황을 주시하고 다른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는 것이 위험을 대비하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것으로 투자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공익을 해하려는 의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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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2011. 10.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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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떤 시를 적을까?
 내일 주식시장은 어떻게 움직일까?
 추세적으로 하락추세가 조금은 보이지만 어떨까?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은 좋은데
 투자론에서 말하는 EMH가 틀릴 경우가 많이 존재.


 이중 잣대 - 가까운 사람은 안되고 먼사람은 되고.
 I tune u 에서 받은 강의파일 듣고 싶다.
 옆에 상법책은 어쩔꺼?

책상이 너무 비좁고
서재에 책이 너무 많아서 다 버리고 싶지만 아깝고
커피도 드립커피가 맛있는데 말도 드립이 좋은거 같다.

라텍스침구로 바꿔서 오늘 자면 깊고 좋은 잠을 잘 수 있다는 기대감.
멋진사람과 소식이 있을 설레감.



결론 : 그냥 제일 걱정되는 거부터 실질적인 거부터 하면 되는 거였네.
아이디어 : 블로그에 내가 공부한 부분을 대충이라도 올려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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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스탠스 칼럼2011. 8. 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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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있어서 모럴헤저드와 진짜 투자를 구분하기는 어렵다.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법적인 부분과 질적인 측면에서 평가되는 부분과 시장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곳에 방점이 찍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연금과 기금 같은 곳에서는 물론 과학적인 방법과 시스템 설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투자한다.

그렇지만 모든 투자자가 가지는 지표나 시스템은 과거의 사례를 통해 말해주는 것으로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주식을 4년 동안 보유할 경우 손실이 난 경우는 1929년 ~ 1932년에 일어난 대공황 밖에 없었다는 주식 장기 보유론의 논리다. 물론 과거의 사례이기에 장기보유를 통해 수익을 늘릴 수는 있다. 그렇지만 이 확률과 보장은 누구도 할 수 없다.

최근 기관의 움직임을 지켜본다면 외국인과 다른 방향을 보인다. 물론 외국인의 움직임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며, 외국인도 그들의 오류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외국인의 투자 역량은 현재 우리의 기관투자자나 개인투자자를 넘어서는 것이 공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주식의 대량 매도 그리고 채권의 대량 매수를 기관투자자는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최근 한달 동안 외국인은 4.8조 억원 매도, 기관은 2조를 매수했는데 연기금 에서 2.2조 정도를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나는 수급이나 모멘텀을 맹신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매수주체별로 다양한 움직임을 본다면 주식시장이 어느 상황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valuation 적인 측면에서 지금의 지수는 기업 청산가치보다 더 싼 경우라고 설명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기본적 지표가 장기적인 주가의 움직임은 가늠할 수 있어도 단기적인 측면은 주체별 수급이 더 중요하다. 무도회장에 불이 갑자기 난다면 그 불이 꺼진다 할 지라도 이러한 흥분은 쉽게 가라 앉지 않는다.

그렇다고 기본적 분석을 통한 우리 나라의 주식시장이 안정적이라고 보장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이른바 역금융 장세의 시장이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대형 은행에 가계 대출을 중단시키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러한 사태는 하위 계층에서 부터 유동성이 멈춰 잘못하면 나라의 유동성이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

나는 주식시장을 보기도 하지만 종종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을 보기도 한다. 지난 1년 정도의 부동산 시장은 주거의 의미에서 집값이 오르기 보단 주택담보대출의 장려와 제도의 개선을 통해 주택가격이 올랐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정책과 제도의 지원에서도 추가적인 상승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로인해 이러한 담보를 끼고 산 주택자들은 대게 전세를 낸다. 그래서 이 전세의 가격을 올림으로써 자신이 투자한 주택에서의 수익을 크게 기대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주택에 세를 들어 사는 사람들은 중산층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대출을 받게 되고 이 대출이자를 내기 위해 생활비가 쪼들리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생활비에 대한 대출이 이어진다. 물론 이렇게 된다면 그들의 월 소득이나 자산상태는 대형 은행에서 대출을 허용해주는 기준치가 아니므로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를 이용하게 된다. 흔히들 케이블 TV나 티비 광고에 대부업과 저축은행 광고가 판을 치는 이유는 이러한 거대한 흐름속에 작은 단편인것 이다. 그러나 최근 대출 금지는 대형은행을 중심으로 이뤄 졌지만 이것은 하위의 은행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 900조의 주택 대출에 대한 이야기가 분분하다. 이것은 주식시장을 하락시킨 요인일 수도 있다. 오늘 주식시장은 나의 생각과 반대로 3.9%상승했다. 그 속에 기관의 매수세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국민연금의 운용이 주가 하락을 막는 방지턱같은 역할을 하는데 의문이라는 것이다. 물론 연금의 크기가 엄청나기 때문에 바닥에서 산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워렌버핏이나 위대한 투자자들의 사업적 관점에서 연금을 운용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 단지 개인 투자자처럼 가격이 최고치보다 싸다고 사는 행위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이러한 국민연금의 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국민연금이라는 연금은 국민 모두가 주주인 투자펀드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펀드가 중요하고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지금 NPS라는 국민연금 관리공단이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지 이 것이 정책이나 정부의 요구대로 움직인다면 위험할 것이다. 물론 지금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다. 한번더 생각해본다면 국민연금의 운용을 전문 투자자에게 맡기는 것은 효율성 측면에서 옳지만 그 전문 투자자가 개개인의 국민연금을 쉽게 투자하고 쉽게 본다면 그것은 상당히 위험하고 우리의 미래를 좀먹는 일이되기에 이런 모럴 헤저드를 우린 항상 경계 해야 할 것이다.

ps . 이글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공익을 해할 목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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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스탠스 칼럼2011. 8. 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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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 말은 두가지 입니다. 1. 자본주의는 살아난다. 2. 생각이 가치를 가질 때는 행동을 해야한다 입니다.

미국 정부부채가 너무 많아 신용 등급이 강등되고 글로벌 경기 침체가 다시 될 꺼라는 목소리들이 들립니다. 3년 정도 조용한 비관론자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목청껏 부르짓고 있습니다. 물론 필자도 그 비관론자 중에 하나로 인식될 수도 있습니다. 분명 1년전부터 꾸준히 한국주식시장의 고평가나 상황적인 위험이 너무나 컷기에 이번 시장 변동성 국면이 언젠간 빠져야 할 고름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걱정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의견 쏠림 현상은 낙관론이든 비관론이든 우리가 투자하는 자본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는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그 대세에 편승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규모는 적고 확률도 덩달아 낮아 지기 때문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내 앞에 떨어지는 파이의 규모는 같지만 대세에 편승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1/n 을 하기에 그만큼 줄어 듭니다. 심지어 경쟁도 심화되어 잘못하면 굶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리석게 나마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고 어떻게 움직여야 자산과 나를 생존할 수 있을지 생각해봅니다. 물론 미래를 계산한다는 것은 어리석고 편협한 사고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이 생각을 실천으로 옮길 때 그 가치는 유효하다고 봅니다. 우선, 현재 시점에 모르는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블랙스완)이 발생할 가능성입니다. 블랙스완이라는 유래는 과거 영국 백조는 무조껀 희다라는 명제는 귀납적으로 지속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그러다 이 철옹성 같은 귀납적 추론을 꺠는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흰 백조가 아닌 검은 백조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 "백조는 희다"라는 명제는 하나의 사례로 무참히 꺠어지고 말았지요. 여기서 배울 수 있는 점은 검은 백조가 한마리만 있어도 수백만마리의 흰 백조들이 잘못된 가설을 옹호 해주더라도 그 명제는 거짓이 될 수 밖에 없는 점과 당시 조류학자들이 이 검은 백조의 출현을 애써 외면하고 백조가 아님을 부정하려고 노력했떤 것에서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주장과 다른 것을 무의식적으로 방어한다는 것입니다. 과거 낙관론자든 비관론자들은 시장현상과 실물현상의 괴리가 큰 것을 무시하거나 유리한 점을 뽑아 자신의 주장에 뒷받침 근거를 채택하였습니다. 필자 또한 이러한 오류를 썻을 수도 있지만 최대한의 노력과 가치판단을 배제한다면 충분히 회피가능한것입니다. 이야기로 들어가면 제가 생각하는 현 시점의 모습은 몇 가지 그림으로 설명 하겠습니다. 종종 비관론과 음모론을 착각하시는 독자들이 있어서 최대한 Fact를 기준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1. 미국 1987년 블랙먼데이, 1929년 대공황 직전의 모양

비판을 하고자하는 점은 기술적 분석가들입니다. 즉, 챠트를 보고 설명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믿고 있는 추세와 지지,저항입니다. 기술적 분석 전부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챠트만을 보고 투자를 감행하는 분들이 종종 위험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위의 그림처럼 당시의 챠트분석가들은 대폭락 직전까지 매수를 하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추세는 살아있다라는 전제를 햇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추세는 미래에 언제든 없어져버릴 수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점은 SNS 버블, 투자자산의 버블, 유동성에 힘입은 자산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위의 많은 분들이 너무나 낙관하고 있지만 기업은 그 기대만큼 performance를 내어주지 못했습니다. 또한 각 제도권 증권사들도 고무적인 지수로 예측을 했지만 시장 예측 컨세서스는 주가 대비 너무나 높은 면이 있었기에 이러한 자기 강화에 따른 붕괴는 어느정도 판단가능한 점이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ps . 블렉먼데이는 당시 엄청난 공포를 불러 일으켰지만 다음날 부터 대세 상승의 시작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실물경기는 너무나 좋았으며 단순한 파생상품에 따른 충격이었고 실물에 미친 파급은 크지 않았습니다. 반면 1929년 대공황의 폭락은 유동성의 급속한 동결로 사람이 동맥경화로 쓰러지듯 유동성이 돌지 않게되어 실물경제로 파급되어 효과를 나타내 최악의 공황으로 기록되었습니다.

2. 1929년 미국, 1990년 일본, 그리고 오늘날 서브프라임의 후폭풍-> 한국에 큰 영향

위의 표를 보시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위험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S&P의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사실파악에 따라 등급을 매겼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의 금융기관의 가진 가계 대출이 많이 물려있으며 ARM이라는 옵션은 오늘날 유동성을 줄이는데 한몫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RM은 쉽게 말해 주택담보대출을 하면 장기로 돈을 빌리는데 2~3년 정도는 매우 싼 이자로 돈을 빌리지만 이 기간이 지나면 상당히 높은 금리로 이자비용을 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집값이 오르는 중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자비용이 싸기에 집을 산뒤 갚을 여력이 없거나 원금을 상환하고자 하면 주택을 처분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렇지만, 자산가격이 정채되거나 떨어진다면 이 대출은 부실해지고 빌려준 금융기관은 이 채권의 신용은 급속도로 떨어지게 됩니다. 저는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는 사람이지만 한국의 금융기관의 가계 대출은 기업대출보다 많은 실정입니다.1000조 대출에 700조 가량이 가계 대출입니다. 그리고 700조 가계 대출중 주택담보 대출이 차지 하는 것은 450조 정도 됩니다. 물론 이 대출 총액이 금융기관이 가진 자산이나 예금에 비해 적다면 피해는 작겠지만 한국의 예대율은 140%정도 입니다. 예금을 100만원 하면 대출을 140만원을 하게 되게 됩니다. 2주전 한국경제 신문에 은행의 수익 중 예대 마진 수익 비중이 95%가 넘는 다는 것은 한국의 금융기관의 위험은 지금 존재한다는 말이고, 미국,일본의 선진국의 흔들림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한국이 위기의 진앙일 수도

다소 의아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외국의 위기,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쉽게 생각해서 미국의 선진국이 망하면 우리나라는 망해있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이 하락한다면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더 큰 문제는 지난 2~3년의 유동성 확장 기간동안 위험 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LG전자나 그 밖에 많은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고 유동성을 관리하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국가 전체로 보았을 때 한국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위험을 naked position으로 가져간것과 다름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이러한 위험을 대비하지 않은 것이 큽니다. 왜냐하면 지속적인 저금리 정책으로 이후 금리를 하락 시키므로서 시장 충격에 대비하기 힘든 다는 점, 미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와 FTA와 같은 정책을 집중적으로 하므로서 미국 경기 회복에 너무 많은 규모로 베팅했다는 점, 상대적으로 중국에 대한 관계 개선이나 미래에 기간 산업 대신 과도한 경기확장 정책을 시행했다는 점입니다.

그나마 국가 재정을 거시적으로 분석 했을 때는 국가채무불이행위험(soverign risk)은 적지만 지방정부의 채무와 금융기관의 금융부실 문제는 이번 금융시장의 위험이 실물경제로 옮겨 붙을 가능성까지 내비치고 있습니다.

<그래도 위기는 기회다>

어제 워렌 버핏은 미국의 신용 등급 하락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내새우고 있습니다. 분명 이 분의 말씀은 대부분 지혜롭고 신뢰할 만한 점이 있기에 뜯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미국의 소비가 살아나고 있으며 기업이 실적이 개선되고 있기에 AAAA를 줘도 모자란다고 역설했습니다. 저는 한편으로 신용평가사들의 전략적인 움직임도 이번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미국 서프프라임의 위험의 출발은 서브프라임 채권에 AAA라는 높은 등급을 평가한 신평사들의 책임도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신평사들이 매긴 국가등급은 신뢰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것을 이용해 적극적 매도 전략을 취할 수도 있지만 저는 현금을 가져가 침체기가 끝나고 다음 경기 사이클의 시작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봅니다.

ps . 위의 글은 개인적인 의견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하고싶은 말 몇가지 적습니다. 제발 챠트보고만 투자하지말자. 그리고 무조건 낙관론이 좋은건 아니다. 시장의 대세와 반대로 가는 것은 평균이상의 수익을 낸다. 자신이 투자하고 행복해하는 투자를 하지말고 자산이 행복해하는 투자를 하라. 자본주의가 내일이라도 멈춰 버릴 것 같은 시점이라도 자본주의는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하며 이 때 새로운 생산성 향상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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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스탠스 칼럼2011. 8. 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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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에 대한 사견

Top - down + 경영자관점 + 투자자관점

1. 거시경제분석 : 아직 위기는 진행중, 위험

동유럽 재정을 줄이려는 시도와 미국 부채상환의 노력으로 상대적으로 거시경제는 축소되는 전망이 크다. 필자의 생각 또한 이러한 분석에 궤를 같이 하지만 너무 많은 비관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사료됨. 즉, 우리가 타겟으로 하는 하나투어에 대한 전망은 역설적으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왜냐하면, 각국의 긴축정책을 통한 외국의 관광오는 사람들로 하여금 소비를 진작하여 해당국의 재정을 긍정적으로 펼칠 가능성도 있다.

우선 거시경제적 분석을 보았을 때, 두 가지 측면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한국 자체의 국가신용이나 위험대비상황을 보아야 한다. 이유는 현재 미국발 금융위기의 후폭풍과 각국 대량채무에 대한 긴축정책 불가피하다. 그러기에 한국은 수출중심의 국가이며 지금까지 선진국의 확장정책에 상대적인 수혜를 받아왔으나 이러한 환경이 지속될지 미지수이다. 8월 1일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한국이 아시아국 중 또 다른 위기시 가장 취약하다고 경고한바”있다. 왜냐하면 한국의 금융기관-특히 은행-은 너무 많은 가계 대출 950조 대출중 약 730조 대출을 가계에 한 실정, 예대율은 140%정도로 외국 신용평가기관에서 보기엔 위험한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대출은 주택담보대출로 통화량이 줄어들어 유동성 축소 국면이 있으면 부동산 발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또 하나의 측면은 위기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많은 신규투자와 재정확장정책, 유동성 공급 정책에 힘입어 모두 새로운 위기를 겪지 않을 경우 경제성장률 5%의 상태로 중기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2. 산업분석 - 산업은 성장국면에 있으나 경기변동에 민감하다.

 

관광업은 선진국의 사례를 보았을 때도 베이비부머의 은퇴와 국민소득 확대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업종 중 하나이다. 또한, 관광 뿐 아니라 골프나 트래킹과 같은 레져산업 시장의 확장, 과거 금융위기에 줄어들었던 유학시장이 다시 살아나며 해당 기업의 업종은 긍정적으로 평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반대로, 관광업을 중심으로 한 복합레져 산업은 경기 변동시 우선적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초특가 관광상품이나 국내 관광상품을 통해 이러한 시장이 줄어드는 것을 상쇄할 가능성도 있으나 관광업의 특성상 마진이 큰 것은 하나의 리스크로도 작용할 것으로 사료됨.

 

3. 기업분석

1) 질적분석

Vision + 경영이념 : 비전은 확실하나, 올바른 하위전략 부재.경영이념은 임직원,고객,기업을 3:3:3으로 수익을 나누는 구조로 안정적인 성장 가능할 것으로 사료됨.

 

하나투어는 20년정도의 역사를 가졌으며, 우리나라의 관광업 지형을 바꾼 기업이다. 과거 소매관광이나 대리점을 중심으로 한 관광이었다면 이러한 것들을 대형화 시키고 정형화 시키는 전략으로 오늘날 기업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기업의 기업목표는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것으로 고객의 감동을 주는 여행종합 서비스를 실천하여, 주주에게 수익을, 또한 종업원을 비롯한 구성원에게 함께할 가치를 사회적으로는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는 여행종합그룹으로 성장한다는 것이다. 하위 전략은 국내관광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확보,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의 전문성, 효율성 확보, 해외법인 확대, 테마별 비즈니스 등으로 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미션의 방향성은 적합하나 하위 전략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고객의 감동에 대한 전략적인 것이 없다는 것을 보았을 때 사실 다소 불안하다고 느껴진다.-기업의 목표는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지만 관광업은 고객의 만족이 기업의 중요목표라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경영이념

경영자의 경영이념은 변화와 혁신이라는 곳에서 찾을 수 있던 점은 1997년 IMF 위기에서 고용분담을 통해 인원 감축없이 위기를 넘겼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볼 수 있다. 단순히 고용자들을 해고하여 위기를 넘기려는 선택이나 단기적 성과를 중요시 하는 경영인이 아님을 옅볼 수 있다. 두 번째 이념도 인재중시경영으로 고용자들의 만족감은 고객 만족과 관련있다는 점을 보았을 때 경영이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양적 분석-투자지표 분석,투자자 중심

 

총괄 : 고 PER , 고 ROA - Sell 혹은 hold 의견 예상

 

기업 PER 23.58 vs 업종 PER 18.73 - 1위 고려라고 하기에도 너무 높은 PER

기업 PBR 4.88 vs 투자자 PBR 한도 1.5 - 청산가치로 쳐도 너무 낮은 자산건전성

증권사 리포트 컨세서스 적정주가 64167원 vs 시장 주가 49850원(8월 1일 1시 25분현재) - 목표주가 너무 상향치로 보고 있다.

 

 

 

 

 

 

 

 

 

 

 

ps : 위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출처 : 거시 경제 수치 : 최진기의 생존경제, 한국경제

네이버 증권 투자지표,기업분석 , 구글 검색 : 하나투어 filetype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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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