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 속에 비치는 밤'에 해당되는 글 147건

  1. 2011.09.21 2011년 9월 21일 오늘의 시
  2. 2011.09.19 오늘의 시
  3. 2011.09.12 It Works
  4. 2011.09.11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5. 2011.09.10 서재 - 무지함의 또 다른 이름
  6. 2011.07.13 2009년 9월 23일 자신의 일기를 보고
  7. 2011.07.12 1위?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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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

 

김춘수

 

거지 중간쯤 어디서

귀뚜라미가 실솔이 되는 것을 보았다.

부르르 수염이 떨고 있었다.

그때가 물론 가을이다.

끄트머리 계단 하나가 하늘에 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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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

 

김소월

 

성촌의 아가씨들

널 뛰노나

초파일 날이라고

널을 뛰지요

 

바람 불어요

바람이 분다고

담 안에는 수양의 버드나무

채색줄 층층 그네 매지를 말아요

 

담밖에는 수양의 늘어진 가지

늘어진 가지는

오오 누나!

휘젖이 늘어서서 그늘이 갚소.

 

좋다 봄날은

몸에 겹지

널 뛰는 성촌의 아가씨네들

널은 사랑의 버릇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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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신기하다. 멘토가 추천해준 처방은 나의 마음을 너무나 평안하게 유지해주고 있다.

 

 아무리 화난 상황이라도 참으며 절대자를 생각해본다.

 

 나의 절대자는 정말 이렇게 힘든 일 속에서 분명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웃음을 꺼낼 수 있는 여유를 준다. 어떠한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에서 나는 절대자를 생각한다.

 

 그 분이 만드신 영광스러운 세상에 나는 산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고 풍요롭다.

 

 그 전에는 돈을 믿었고 나를 믿었다. 그러나 오늘은 신을 믿고 나를 믿지 않는다.

 

 나는 기존에 재귀성 이론을 공부하면서 느껴왔던 인간 스스로 재귀적 오류를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느꼇다.

 

 깨달았다고 말하면 너무나 자만스럽지만 나 스스로 오류를 가지고 있기에 신을 믿는다. 그것은 종교라는 단어로

 

 표시되는 것이지, 우리가 진정히 바라는 것은 종교라는 단어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가진 마음 가짐과 비전,

 

 상황이다.

 

 이것은 효과가 있다. 몇 백만원 짜리 몇 천 만원 짜리 라는 돈으로 표시되는 액면을 무시하고 엄청나고 강한 힘을

 

 빌려주신다. 돈과 신은 동시에 섬길 수 없다. 나는 이제 후자를 따른다. 다만 자본이라는 것은 신이라는 선함을

 

 알리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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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인사가 늦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자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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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 금융시장 위주로 
 무지함이 더 크다는 것을 느꼇지만 금융시장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는 것을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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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편협하고 왜곡된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런 사람에게도 배울점은 있다. 시장상황이 확연히 좋아지고 자신의 예측에 영향을 미치는 외생변수까지 무시하며 지난 날의 예측의 평행선을 긋는다. 그들의 논리로는 선형 외삽법이라는 연금술로 자신의 주장의 연장선을 무한히 그려나간다. 그러다 이후에 자신의 자산이 잘못된 시장관점으로 탕진되고 더이상 돈이 없을 때, 그들은 자신의 과거의 관점과 반대되는 원고로 기고하여 연명한다.

일기예보가 항상 적중하지 못하는 것 처럼, 자신이 예측한 상황이 현 상황과 다를 수도 있다. 언제나 자기 자신의 오류가능성을 열어두고 수동적으로 대처하기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만이 시장이라는 천태만상의 계곡에서 성취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당신이 저를 가르키네요. 과거의 내가 차갑게 말했던 만큼 스스로 늬우치게 해줍니다. 언제나 내가 온탕속 개구리가 아닐지 생각해보는 것 그것이 금융투자를 한다는 것 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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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에 1등,2등이 되어라.3등은 소용없다.
내 생각이 아니라 기업 회생의 마술사 잭 웰치가 그랫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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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