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ay2011. 10. 1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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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보면 나는 커다란 호의 위에 살고 있는 다는 걸 느낀다.

 특히 시험 기간에 말이다. 내 주위에 정말 고마운 사람이 숨쉬고 살아있다는 것에 행복감과 감사함을 느낀다.

 

 아침 일찍 깨워달라는 부탁과 따뜻한 아침식사를 만들어주시는 어머니, 무심한듯 보시지만 내 하는 행동 하나에 관심과 신뢰를 주시는 아버지.

 

 아침에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에 안전운행 해주신 지하철 기사님그리고 순환버스 기사님.

 아침 늦게 갔지만 친구가 도서관 자리를 받을 수 있게 하루종일 공부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이승택님. 그리고 밥과 시험 공부와 놀기 대부분의 학교 생활을 알차고 재밋게 해주는 류영진님 박다니엘님 박광윤님 김동민님 황성현님 그 밖에 대학교 1년 동기친구들.

 그리고 오늘 하루 시험 감독과 시험 출제하신다고 고생하신 교수님. 그리고 점심을 정부의 보조금을 받지만 맞있게 만들어주시는 금정회관 조리사분들.

 최근 알았지만 30대 넘어서도 만나고 오히려 배우고 공부해나가는 재미를 알게 해주신 CFA 대회준비팀(팀원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이혜진님, 저평가 가치주인 이소정님, 바른말 해주는 조원준님)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아 그리고 어제 재무용계산기를 빌려준 김동범님 그리고 몇 몇 후배분 밥한끼 못사주지만 인사해주는게 미안할 정도로 인사성 밝은 후배님들에게 감사한다.

 그 밖에 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지만 이것은 내 짧은 기억력 때문이지 염치없이 그냥 해먹겠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힘들지만 나름대로 휴식을 취하면서 시험기간을 보내고 있는 신명석 당신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ps. 유통원론 에버노트에 적고 마스크팩 하고 자야지. 내일 5시에 일어날 수 있도록 컴퓨터 많이 하지말고.

 이글은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의 메일레터가 칭찬에 대한 내용이라서 아침에 감명깊게 읽고 써야지 생각해서 이렇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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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2011. 10. 1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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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떤 시를 적을까?
 내일 주식시장은 어떻게 움직일까?
 추세적으로 하락추세가 조금은 보이지만 어떨까?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은 좋은데
 투자론에서 말하는 EMH가 틀릴 경우가 많이 존재.


 이중 잣대 - 가까운 사람은 안되고 먼사람은 되고.
 I tune u 에서 받은 강의파일 듣고 싶다.
 옆에 상법책은 어쩔꺼?

책상이 너무 비좁고
서재에 책이 너무 많아서 다 버리고 싶지만 아깝고
커피도 드립커피가 맛있는데 말도 드립이 좋은거 같다.

라텍스침구로 바꿔서 오늘 자면 깊고 좋은 잠을 잘 수 있다는 기대감.
멋진사람과 소식이 있을 설레감.



결론 : 그냥 제일 걱정되는 거부터 실질적인 거부터 하면 되는 거였네.
아이디어 : 블로그에 내가 공부한 부분을 대충이라도 올려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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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2011. 10. 13.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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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나 재귀성을 믿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상황(circumstance)를 파악하는거지.

그리고 그 상황에 자기를 내던져서 참여를 하고 그 시장참여자들을 관찰해서 투자에 반영(reflect)하는게 중요하다.

 그렇지만, 다른 가치투자자나 모멘텀 투자자도 모두 후행적인 성격을 뛸수 밖에 없지. 가치투자자도 재무재표라는 후행지표로 투자하는거고 모멘텀이나 차티스트도 차트에 씌인 과거역사나 추정치로 투자의사결정하지.

 미래에 대한 지표로 투자를 내린다는건 지금 현실에선 불가능하니깐. 그걸 볼때 시장과 시장참여자들 사이에 관계 그리고 그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보고 시장참여자가 이것에 대해 크게 반응한다면 반대로 투자를 하는(약간의 역발상과 가치투자)를 하는거도 나쁘진 않은거 같다 ㅋ

재귀성 이론의 가장 큰 핵심이
 인간은 항상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있다라는거다 .

 약간 시니컬 할 수도 있지.. 예를 들면 벤버냉키가 아무리 대공황에 대한 전문가라도 그가 쓰는 정책이 항상 올바를 수 없다는 관점에서부터 시작해서 투자 나 미래 경기판단을 할 수 있다 ㅋ 니가 말한 휴리스틱의 오류를 재거하는 방법이지. 아까 폴리실리콘과 OCI가 상관계수가 높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투자자가 그렇게 믿지만 아닐가능성에 베팅을 하고 그 아닐가능성이 나타날 걸 자기스스로 비판하면서 고려하는거..
 어찌보면 닭이 먼저 달걀 먼저의 페러독스일수도 있다. 대게 주류 경제학자나 시장론자들이 소로스같은 재귀성이론을 믿는 사람을 비판할 때도 패러독스(말장난)을 신성한 학문에 침범했다고 비난하기도한다 ㅋ

결국 조지소로스 할아버지는 사람들에게
see real이라는 걸 말하고 싶었을거 같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살아온 생은 2차대전때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죽을뻔한 것을 직접 경험하고 그랫던걸 볼때

 이론의 틀로 보는 것을 벗어버리고 실상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라는 것같다..

그렇지만
의사, 법률가, 이런 똑똑한 사람들이 더 시장에서 돈을 벌기 힘든 곳이지..

오히려 몰상식이 더 큰 부를 창출할 때도. 그러니 니가 말한 어마어마한 규모의 헤지펀드가 하루밤만에 적자로 와해되고 그걸 정부가 국민의 세금을 거둬서 충당하는 부조리도 발생하지..

 모든 변수를 계산해도 의사결정에 있어서 buy or sell 혹은 hold 밖에 없으니 시장참여자들은 이론적으론 사이좋게 달려가는거지..

이게 아마 기술적분석의 맹점일 수도 있다. 결국 거래수수료를 제하면 -섬 게임이니깐..

 그러니깐 가치투자가 생겨나고 주식자체의 속성이 돈놀이하라고 만든게 아니라 정말 좋은 기업에게 돈을 빌려줘서 동업하고 그 회사가 거둬둔 사회적 부가가치를 같이 나눠가지면서 크는게 올바른 수익구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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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경제용어사전2011. 10. 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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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경제용어사전2011. 10. 1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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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비율은 펀드의 성과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펀드 단위 위험에 대한 초과수익 (Excess Return : 실현수익률에서 무위험 수익률을 차감한 수익률)의 정도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즉, 펀드의 평균수익률에서 국채, CD와 같은 무위험자산의 평균수익률을 뺀 뒤 펀드초과수익률의 표준편차(위험)로 나누어 산출하며, 단위 위험당 추가적으로 안겨다 주는 초과수익을 말한다.
따라서 어느 펀드의 샤프지수가 다른 펀드에 비해 높다는 것은, 펀드가 부담한 단위 위험 대비 더 많은 초과수익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이 비율의 크기를 이용하여 성공적인 펀드를 구별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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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2011. 10. 1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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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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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경제용어사전2011. 9.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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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경제 용어

 페이고 : 새로운 재정 지출 사업을 추진할 때 기존 사업 지출을 줄이거나 재원대책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시스템으로서,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재정준칙의 하나이다. 페이고의 장점은 포퓰리즘에 빠져 재정건전성을 해치는 법안의 발의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고, 반대로 단점은 정책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출처 : 매경닷컴

 간시언 정책 : 간 총리 + 케인지언 정책을 합친 것으로 SOC의 투자와 같은 재정지출을 늘리면서(케인지언정책) 동시에 국민들로 하여금 세수를 더 걷는 정책(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썻던 정책)

 출처 : 본인 정리

 디레버리지 :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로 금융계에서는 차입을 뜻한다. 반대로 디레버리지는 빚을 상환한다는 의미다. 빚을 지렛대로 투자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레버리지는 경기가 호황일 때 효과적인 투자법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금리)으로 자금을 끌어와 수익성 높은 곳에 투자하면 조달비용을 갚고도 수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금융위기로 자산가치가 폭락하자 빚을 상환하는 것, 즉 디레버리지가 더 급한 일이 됐다. 특히 외국투자자들이 최근 디레버리지에 나서면서 한국 증시와 채권시장에서 자산을 처분하는 바람에 국내 금융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참고어 : 레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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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경제용어사전2011. 9. 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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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중앙은행이 시행하는 공개시장조작의 한 가지 방법으로 1961년경부터 미국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편에서 장기증권을 매입하고 다른 한편에서 단기증권을 매도하는 조작을 동시에 행함으로써 통화공급량을 변화시키지 않고도 장기이자율을 인상하고 단기이자율을 인하하거나 또는 그와 반대 경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장단기금리를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게하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

출처 : 매일경제, 네이버 지식사전

공개시장 조작

공개시장정책(open market policy)이라고도 한다. 공개시장조작에는 중앙은행의 입장에서 보아 구매조작(매입 오퍼레이션)과 판매조작(매각 오퍼레이션)이 있다. ① 구매조작:중앙은행이 증권을 사들여 매입대금을 치르는 일로서(중앙은행이 지불하는 돈은 모두 현금임), 그 대금은 증권 판매자의 거래은행에 예금되어 그 은행의 현금 준비가 그만큼 증가한다. ② 판매조작:중앙은행이 증권을 팔아 매각대금을 받는 일로서(중앙은행이 받는 돈은 모두 현금임), 그 대금은 증권을 사들인 자의 거래은행 예금에서 지불되어, 그만큼 그 은행의 현금 준비가 감소한다. 이처럼 중앙은행이 직접 또는 중매인()을 통하여 증권을 매매하면, 시중은행의 현금 준비가 증감()하여 은행의 대출 능력과 의욕이 변동되며, 이를 통하여 금융조절이 실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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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way/경제용어사전2011. 9. 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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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리스크 [ sovereign risk ]

 국제금융상의 용어로 차주가 외국정부이거나 외국의 공적 기관인 경우, 또는 차주에 대해 정부나 공적 기관이 그 원리금 지불에 대해 보증했을 경우, 자금대주(해외융자 혹은 해외유가증권투자를 한 기관 등)가 주는 채무상환에 관련된 위험을 가리킨다. 최종적인 상환의무를 정부가 주는 투융자의 경우 국가주권자(sovereign)에 채무상환에 관계된 위험(risk)이 따르기 때문에 이위험을 「소버린 리스크」라 부른다. 국제 금융계에서는 수년 전부터 해외투융자에 관계된 위험으로서 가장 넓은 의미의 컨트리 리스크(country risk)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컨트리 리스크」보다도 「소버린 리스크」라는 용어가 역사적으로 오래됐을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이 용어가 국제 금융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서서 개발도상국이 국제금융 시장으로부터 적극적으로 자금을 빌거나 국제 자본시장에서 외채를 발행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소버린 리스크」가 현재화한 예로서는 차입금의 최종지불 의무자인 정부가 혁명이나 폭동 등의 정치적 사유에 따라 교체, 새로 출범한 정부가 채무의 계승을 거부하는 경우라든지 경제적 사유에 따라 상환불능상태에 도달한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이와같은 경우의 전형적인 것으로서는 쿠바혁명에 의해 생겨난 카스트로정권이 전 정권이 짊어지고 있던 채무지불을 거부한 예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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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