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way2013. 6. 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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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대투증권(멘토스TV)대본 준비, 한국경제 모의 투자 대회 중계 부산대 신명석 학생 편

 

 사회자(연구원) : 모의투자중계를 맡은 000 연구원입니다. 오늘은 25위에 차지하고 있는 학생이죠. 부산대학교 신명석 학생을 전화통화로 연결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나 : 안녕하십니까? ^^ 우선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2학년 신명석입니다. 이번 모의투자대회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서 기쁩니다. 2012년에 저의 투자자문사를 차리는 것입니다. 혹시 상황이 나빠질 경우 저에게 맞는 인재상을 가진 하나대투증권에 PI 자기자본거래 부서에서 일하는 것이 저의 중기적인 목표입니다. 그리고 투자기간 동안 주식시장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익근무를 하는 동안 1년에 100권 정도 책을 읽어습니다. 이번 전화인터뷰에 저의 솔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연구원 : 인터뷰 하신 분과 다르게 비전이 뚜렷하시는 것 같네요. 혹시 투자는 언제부터 했나요?

 

 나 : 모의투자는 제가 공익근무를 하기 전에 2007년 1학기 증권시장론이라는 과목을 들었는데요. 그 때 과외와 아르바이트로 모인 300만원 정도 어디에 투자할까라는 궁금증이 풀리면서 주식시장에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막상 바로 투자하기가 힘들어서 주식에 관련되서 책을  읽으면서 실험해 볼만한 곳이 없어서 찾다가 교내에서 주최하는 대신증권 모의투자 대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당시 코스피지수가 1400대였을, 2007년 4월에 동시에 제가 거래하는 은행에 찾아가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펀드에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모의투자로 볼린저 밴드 투자법과 같은 기술적 분석과 이채원 전무님이 쓴 가슴뛰는 기업을 찾아서라는 책에서 나오는 가치주 투자도 나눠서 해보았구요. 제가 투자에 있어서 기준이 된 것은 조엘 교수가 쓴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에서 발상을 얻어서 돈을 많이 벌고, 저 PER 매년 벌어들이는 수익이 들어나는 고 ROA 기업에 매월 3개씩 꾸준히 투자하는게 마음에 편할 것 같아서 2007년 7월에 기존에 가지고 있는 펀드 환매를 하고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연구원 : 2007년 초창기부터 2007년 까지 2000선을 그리고 다시 내려와 폭락을 하게 되는데 어떻게 매매를 하셨죠? 가치주라고 하면 아무래도 손실이 적게 났을 것 같은데요.

 

나 : 네. 제가 직접 투자를 시작할 때는 어떤 종목을 사도 가격이 올랐는데요. 저는 제가 투자를 못해서 다른 사람보다 수익이 작게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비오는 시기를 걱정하고 투자를 했기에 시장 이 상당히 폭락할 때도 적은 손실을 냈었습니다. 그러다가 신문에서 대주거래를 알게 되어서 당시 고평가된 미래에셋증권 같은 주식을 대주거래를 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후반기에 환율이 너무 가파르게 올라 우리나라에 위험이 될 것 같아서 풋 ELW나 옵션거래까지 했습니다. 모의투자도 함께 병행해서 2008년 6월에는 대신증권 교내 투자대회에서 입상했고, 2009년 4월 한국투자증권 실전 ELW 대회에서 위클리 베스트를 했습니다. 2009년 4분기 한경스타워즈에서 30위 안에 들었습니다.

 

 연구원 : 모의투자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손실이 날 때 수익을 얻으셨겠네요?

 

 나 : 그러나, 이런 운이 저에게 독이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수익이 나서 저는 제가 매매를 잘하는 줄 알았지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크게 벌어들인 돈을 거의 잃고 계속해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연구원 : 신명석 학생의 투자경험이 많은 것 처럼 보이네요. 그렇다면 이번 모의투자는 어떻게 종목 선정을 하셨나요? 지금 보니깐 조선선재, 하이스틸, 과 같은 급등주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그리고 이런 급등주에 지금 투자를 할 수 있을 것 같나요?

 

 나 : 네. 급등주는 맞습니다. 그러나 실제 매매라도 투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의투자에 임하는 투자스타일은 신문을 통해 생각을 얻습니다. 문승열씨가 쓴 한국부자들의 부자일지라는 책에 보면 부자들의 특성에서 신문을 그냥 읽지 않고 이슈를 6가지 색션으로 정리해서 보는 것이 있습니다. 신문에서 Top Story, 경기, 금리, 주식채권, 부동산, 환율/유가 등의 섹션을 읽으면서 표면적인 기사만 보는 것이 아니라 행간을 읽어서 현상을 상상하는데요. 최근에 제가 느끼는 경제현상은 인플레이션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후에 중앙은행이 발행한 유동성이 공급되어서 후행적으로 통화량이 많아져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고 조지프 엘리스라는 사람이 지은 경제를 읽는 기술에서 본 적있습니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가져다 주는 현상 중에서 주식시장이 상승한다는 것 그리고 그 중 자산을 많이 가진 기업이나 원자재를 수출하는 기업이 수혜를 입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철강을 다루는 업체인 조선 선재나 하이스틸, 태양금속, 부국철강 과 같은 종목을 매매했구요. 그리고 한신기계와 같은 종목은 대기업이 공기압축기계와 같은 기계 주문을 많이 할 것이라고 생각해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연구원 : 그럼 기술적 분석이나 기본적 분석이 아니라 신문으로 투자를 결정한다는 건가요?

 

 나 : 네 주로 책과 신문을 읽고 Mega Trend를 상상해냅니다. 기술적 분석 특히 챠트를 보는 거래는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더라구요. 아무래도 많은 개인투자자 뿐 만 아니라 기관 투자자가 챠트를 보기 때문에 챠트를 보는 것은 오히려 역발상을 해내는데 큰 도움이 없는 것 같아서요. 그리고 기본적 분석은 데이비드 드레먼이 쓴 역발상 투자에서 보면 가치주의 가격이 적정 가치를 찾아가는데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기술적 분석이나 기본적 분석은 단기 혹은 중기적인 성과를 내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안되었기에 모의투자 매매패턴에서 배제한 것입니다. 아마도 신문을 읽고 투자한다기 보다 저는 저의 생각을 투자시장에 그려서 넣습니다. 위안화 절상에 따른 문제나 요즘 제친구들이 주식시장이 많이 올랐다고 해서 주식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주식시장이 꼭지에 있지 않는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펀드나 여유자금을 펀드나 브라질 펀드에 투자합니다.  지금의 경우는 많은 유동성을 거둬드릴 경우 출구전략에 의해 자산가격이 떨어질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산 실제 매매 내역에는 코스피200 풋 ELW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시장이 1분기와 그 다음 높은 실적을 예상하고 있지만 시장에 이미 이러한 내용이 반영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햇살이 찬란할 때 우산을 준비해두는 것을 포지션에 그려넣고 있습니다. 그리고 챠트를 읽는 것은 아니지만 종종 기술적 분석에서 사용하는 20일 신고가 전략은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20일 신고가는 비싸다고 생각해 소수의 사람들만 산다는 것을 책에서 읽은 적이 있거든요.

 

 연구원 : 그렇다면 학교생활은 어때요? 아니면 학교에서 활동하는 동아리가 있나요?

 

 나 : 전역 이후에 첫학기라 학과 공부와 영어공부에 하루를 보내요. 오늘도 금융기관 경영론이라는 과목에서 퀴즈를 쳤습니다. 두개 정도 동아리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제가 중심이 되어서 신문 다이제스트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전에 말씀 드렸던 신문읽기를 해서 토론형식으로 다양한 관점을 이야기해보고 경제용어를 익혀보는 모임입니다. 그리고 투자철학협회라는 증권동아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워렌버핏이나 조지소로스, 와 같은 투자 대가들의 철학을 이해하고 같이 토론해보고 그리고 오늘날 투자이론에 바탕이 된 헤리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에 대해 논문을 직접 읽어보고 토론을 해보는 모임입니다. 기존에 학교에 존재하는 모임이 없어 투자철학협회라는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연구원 : 혹시 다음 기에 동아리에 찾아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생각이 없나요?

 

 나 : 참여할 기회를 주시면 영광입니다  ^^

 

 연구원 : 지금 100위 안에 들면 상반기 결선에서 볼 수 있는데 그 떄는 저희가 KOSPI 200종목과 코스닥 50 종목에만 매매를 국한 시킬 거예요. 그렇다면 어떻게 매매하실 건가요? 신명석 학생이 매매한 종목은 대게 코스닥 중소형 기업입니다.

 

 나 : 저는 어떤 종목을 매매하든 주식시장에서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취미로 동양철학이나 철학 책을 읽는데요. 투자시장에 있어서 많은 영감을 줍니다. 동양철학에서 자신이 한 행동을 비추어 보면 세상을 알 수 있다고 하는 것 처럼 내가 투자하는 회사는 내가 가진 성향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신문지에선 5년동안 주식형 펀드에 묵혀놓을 경우 100%가 넘는 수익을 올릴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년에 환매하거나 상승기 직전에 투자금을 빼워서 높은 수익을 얻지 못했습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학문에서 배우는 투자이론보다는 주관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제 생각을 믿습니다. 그래서 KOSPI 200 내에서도 고려아연, 현대제철과 같은 인플레이션 수혜주를 찾을 수 있고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제안하고 싶은 점은 모의투자기간이 보면 1분기 안에 끝나버려서 장기적인 위험과 수익을 알기 힘들다는 점에서 기간을 1년 정도 길게 해보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대학생 떄 부터 단기적인 매매나 과도한 위험을 선호하지 않고 건전한 자본시장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연구원 : 신명석 학생의 의견이 다음 투자대회에서도 받아들여질 것 같습니다.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나 : 저는 매매하기 전에 항상 외치는 영어구호가 있습니다. 그걸 여기서 하고 싶습니다. 혹시 듣고 있을 미래에 저에게 투자해주실 분을 위해서요. 먼저, 첫번째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둘째, 어떠한 상황이라도 나의 프로정신과 절계를 굽히지 않겠습니다.

 셋째, 나는 나의 동료의 이익을 나의 이익보다 우선시 하겠습니다.

 넷째, 나의 지식과 지혜는 작기에, 전문가의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다섯째, 나의 자만과 부정적인 생각을 점검하며, 나는 그런 생각을 바꾸겠다고 다짐합니다.

 여섯째, 나는 재능도 꾸준한 연습의 결과라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 회사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뛰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구호를 외치며 실전이든 모의투자든 매매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화인터뷰를 하게 되어 많은 투자자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연구원 : 네, 학교 생활도 잘하고 멋진 미래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명석하고 비전이 뚜렷한 부산대 신명석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비록 학생이지만 우리가 투자하고 있는 시장에 이러한 투자자도 있구나 크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FeedBack : 전용 마이크를 사용해서 가까이 대고 말해서 오히려 잡음이 너무 섞여나왔다.

                  자연스럽게 설명하는 것 보다 해서,그런데,와 같은 부가적인 수식구가 들어갔다.

                  확실한 대답 혹은 호응이 아니라 소극적인 '네'와 같은 대답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잘한점 : 기존의 인터뷰에 응하는 학생들과 다르게 많은 컨텐츠를 준비해 사회자에게 적극적이라고

               칭찬을 받았다.

               모의투자와 실전투자를 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었으며 일관성있는 투자철학을 어필해서 다음 회에도 섭외할 가능성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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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2013. 6. 26.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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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행] 조사기업 발표 자료,재무제표 중심으로


1. 상호 : 중소기업은행(IBK,Industrial Bank of Korea , 中小企業銀行)

 

- IBK기업은행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금융 리딩뱅크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한편, '11년 개인고객 1,000만명 시대를 연 이후, 2년 연속 개인고객 100만명 순증 등 여러 부문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음


 특히, IBK 기업은행은 2012년 은행권 중소기업대출 순증액 5조 8천억원의 106%에 달하는 6조 1천억원을 지원하였으며, 560개 중소기업에 가업승계, 세무, 법률 등 '참!좋은 컨설팅'을 제공.

또한,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중소기업 대출 최고금리를 10.5%로 인하하여 대출금리 한 자릿수 실현의 토대를 마련.


M&A없이 독자적으로 중소기업대출 100조원, 창구조달예금 100조원, 총자산 200조원을 돌파하였으며, 체계적이고 세밀한 건전성 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 1.39%, 연체비율 0.63%를 기록함.

당기순이익은 1조 1,206억원을 시현하여 3년 연속 당기순이익 1조원 이상 달성.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취급 품목  : 예금,대출,신용카드

자세히 보면

1) 예금업무

i) 개인상품 :

 -입출금식예금 

보통예금,저축예금,IBK플러스저축예금,IBK모임통장,함께하는사회 통장(기부금 모금하는 단체), IBK핸드폰결제통장,IBK급여통장,IBK주식투자통장,IBK주식적립통장, IBK행복지킴이통장,IBK앱통장,IBK국민연금안심통장

 - 거치식 예금

 정기예금,실세금리정기예금,장기회전정기예금,IBK회전정기예금,더블찬스정기예금,IBK상조예금

 - 적립식 예끔

 정기적금,가계우대정기적금,IBK월복리자유적금,IBK적금&펀드,IBK창업예금,IBK상조적금,참! 좋은 캐시백적금,참!좋은 기부적금,IBK탄생기쁨적금(5세이하어린이),IBK전역준비적금,IBK군인적금(군복무중 직업군인),IBK알뜰살뜰자유적금

 - 혼합식 상품

 독도는 우리땅통장, 여성시대통장, KoreanDream통장, 신 서민섬김통장, 천태자비통장, IBK e-끌림통장, IBK 스마트 fun통장, IBK실향민통장, IBK9988장수통장

 

2) 대출 업무 

 

주요 융자상품 및 서비스 : 중요할 듯

 

지원분야

       

설비투자를
위한 상품

- IBK시설투자대출, 사업장분양자금대출, 토지분양협약대출, 조선산업구조개선자금대출

구ㆍ판매 결제
지원용 상품

- 구매자금대출
 :
기업구매자금대출, B2B구매자금대출, 구매자금대출, B2B 공동구매론
-
판매자금
 :
네트워크론, 플러스네트워크론, 전자방식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전자채권담보대출,
 B2B
팩토링, e-매출채권보험대출, 공공기관하도급대금매출채권담보대출,
 
동반성장매출채권담보대출
-
구ㆍ판매 공용
 :
기업구매카드대출

기업의 Stage
맞춤상품

- 창업자금
 : IBK
청년전용창업대출Ⅱ, IBK시니어전용창업대출, IBK재창업지원대출, IBK청년드림대출
-
소호지원
 :
슈퍼조합보증부대출, 자영업자바꿔드림론
-
미래성장 동력지원
 :
기술강소기업육성자금대출, 혁신형기업대출
-
녹생성장지원
 :
태양광발전시설자금, IBK녹색부동산담보대출, IBK녹색기업대출, 신재생에너지상생보증부대출

동반성장
협력 대출

- 공공기관협력기업
 :
공공구매론, 조달청제휴 네트워크론
-
대기업협력기업
 :
상생브릿지론, 대기업패밀리기업대출, 대기업상생보증부대출, 대기업연계협력기업대출
 :
동반성장 협력대출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SK, LS산전, GS칼텍스, 현대엠코, 삼성엔지니어링, LG그룹, GS홈쇼핑, 서울반도체, 세종공업, 삼성전자, 롯데그룹, 한샘, 웅진코웨이, 삼성SDI, 경신, 마이비, 삼성테크윈,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중공업, SK종합화학, STX조선해양, LS니꼬동제련, 한수원, CJ제일제당, CJ E&M, 에스원, 제일기획, SK하이닉스, 신세계, 이마트, LS엠트론, SK씨앤씨 등)

각종전략 상품

- 전문직 사업자
 :
메디칼네트워크론
-
수출기업지원대출
 :
외화대출, 무역금융, 수출기업육성자금대출, 수출진흥금융, IBK종합수출입금융
-
특정목적
 :
원화전환대출, 교회시설자금대출, 해외투자자금대출, IBK문화콘텐츠대출, 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IBK사회공헌대출, 사회적기업 보증협약대출, IBK여성경영자클럽전용대출

 

 

정리

 출처 : 잡코리아(www.jobkorea.co.kr, 기업은행 기업정보)
 변동 사항 - 종업원 수 11571(2013년 3월)

 

2. 매출액/자산건전성

 

1)액면가 : 5000원

2)매출액

IFRS
(Consolidated)
Annual
2011 2012 2013E 2014E
적용회계기준 IFRS(연결) IFRS(연결) IFRS(연결) IFRS(연결)
이자수익 (억원) 93,731 94,552 90,473 94,944
영업이익 (억원) 19,271 15,936 12,812 14,078

 

 

 

출처 : 네이버 금융

 

3) Business summary

 

경기회복 지연으로 실적 정체

 

■ 동사는 1961년 중소기업자의 효율적 신용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은행으로 중소기업대출 특화 전문은행임. 중소기업대출 M/S가 전체 은행 가운데 22.6%에 달함. 2013년 3월말 기준 중소기업대출은 105조 8천억원을 기록하였음.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으로 은행의 건전성 악화 우려 제기에도 불구하고 총 연체율은 0.83%, 기업대출 연체율은 0.87%, 가계 연체율은 0.65%를 기록하였음.

■ 동사의 2013년 1분기 연결기준 순이자손익은 1조 218억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였음. 단기매매금융상품 관련 순손익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감소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하며 2,575억원을 기록함. 개별 당기순이익은 추가충당금 기저효과와 대손충당금, 일반관리비 감소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하였음.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전분기대비 감소하였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1%로 안정적인 건정성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

 

출처 : Fn Guide 참조

 

4) 은행 업 종과 동사 비교

 

-시장점유율

(1) 총수신 : 2010년,2011년, 2012년5위

(단위 :억원, %)
은행명

제52기(2012)

제51기(2011)

제50기(2010)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당   행 1,476,709 12.91 1,338,815 11.89 1,208,991 11.30
A 은행 2,257,802 19.74 2,220,440 19.72 2,196,206 20.52
B 은행 1,595,333 13.95 1,579,738 14.03 1,467,773 13.71
C 은행 1,767,297 15.45 1,729,073 15.35 1,628,234 15.21
D 은행 1,798,700 15.72 1,789,806 15.89 1,710,174 15.98
E 은행 1,227,043 10.73 1,211,071 10.75 1,124,307 10.50
F 은행 712,308 6.23 700,897 6.22 633,604 5.92
G 은행 405,160 3.54 466,142 4.14 513,576 4.80
H 은행 198,437 1.73 225,806 2.01 220,070 2.06
합  계 11,438,789 100.00 11,261,788 100.00 10,702,935 100.00

주) 1. B/S 월중평잔 기준임

    2. 총수신 : 예금+CD+표지어음+신탁+RP+금융채

    3. 제52기(2012년)의 당행 중금채 잔액은 643,552억원임
         제51기(2011년)의 당행 중금채 잔액은 588,832억원임
         제50기(2010년)의 당행 중금채 잔액은 564,791억원임


(2)  중소기업대출 :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 확보하고 있음

(단위 :억원, %)
은행명 제52기 제51기 제50기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금액 점유율
당   행 1,006,473 22.53 945,252 21.43 889,876 20.71
합  계 4,467,765 100.00 4,410,508 100.00 4,297,391 100.00

주) 한국은행 보고 기준(은행계정 원화대출금+신탁대출금-금융업종대출금 )

 

(3) key ratio 비교

 

 

출처 : Fn Guide

은행업 특성상 큰 차이는 없으나 레버리지가 다른 은행보다 적어 ROE 낮은편.

 

5)기업지배구조

동부증권,2013년 6월 11일 리포트 이병건 에널리스트 - 기업이슈에서 기업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이날부터 5일동안 IR을 여는데 NDR 형식이지만 실질적으로 정부가 기업은행 지분을 매각키 위한 투자자를 모색하는 자리인 것으로 알려짐.

 정부의 기업은행 지분율은 68.8%이고, 정부가 50% 지분율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7711만주에서 1억주 남짓 매각가능

6) 재무제표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주식수 : 보통주 : 550,195,005주+우선주 97,972,320주 = 648,167,325 주

 신용등급

 

2013년 5월 22 등급 AAA, 한신정 AAA 유지, 한신평 AAA유지 한기평 AAA->AAA

 

 

-자본관리

은행은 분기별로 국제결제은행의 자본적정성기준인 BIS 비율을 산출해 감독기구인 금융감독원(Financial Supervisory Service)에 보고하고 있으며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에 따라 은행의 자기자본은 아래의 두 종류로 분류됩니다.


- Tier 1 capital (기본자본): 기본자본에는 자본금, 자본잉여금(재평가적립금 제외), 이익잉여금(대손준비금 제외), 연결 종속회사의 비지배지분 및 신종자본증권,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중  외환차이가 포함됩니다.

->시장성있는 자본

- Tier 2 capital (보완자본): 보완자본에는 자산재평가법에 따른 재평가적립금, 기타포괄손익 중 매도가능증권 평가이익 및 지분법자본변동의 100분의 45 상당액, 유형자산 재평가이익의 100분의 70 상당액, 표준방법에 의하여 신용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익스포져의 경우 은행업감독규정상의 자산건전성 분류 기준에 따라 정상 혹은 요주의로 분류된 자산에 적립된 대손충당금/충당부채/대손준비금, 내부등급법에 의하여 신용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익스포져의 경우 예상손실 총액을 초과하는 적격 대손충당금, 영구후순위채권, 누적적우선주, 만기 5년 이상의 기한부후순위채권, 신종자본증권에 포함되지 않은 상환우선주가 포함됩니다.


위험가중자산은 전체 자산에 내재되어 있는 위험과 내부 프로세스 운영상의 오류 및 외부사건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 위험을 포함하여 은행이 감내하여야 할 위험량을 반영한 자산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은행은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에 근거해 위험별(신용위험, 시장위험, 운영위험) 위험가중자산을 계산하고, BIS비율 산출에 이용합니다.


은행은 별도 내부기준을 통해 자본적정성을 평가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내부자본적정성 평가라 함은 경영상 직면하는 모든 중요한 리스크를 인식, 평가, 관리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내부자본을 가용자본과 비교하는 등 자본적정성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제반 절차를 말합니다.


은행은 금융위원회(Financial Services Commission)가 제정한 자본적정성 기준에 따라 위험가중자산대비 자기자본의 비율(이하 "연결자기자본비율")을 8%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경제적 자본(Economic Capital)은 미래의 예상하지 못한 손실로부터 그룹의 경제적 지급 불능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자기자본을 말하며, 리스크 유형별로 모든 계열사에 대해 경제적 자본을 측정, 배분 및 관리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기 및 전기말 현재 은행의 자본적정성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BIS기준 자기자본비율(단위: 억원, %)

구  분 당기말 전기말
BIS자기자본(A)  155,628 138,319
위험가중자산(B)  1,257,985 1,182,163
 신용위험가중자산(고급내부등급법)  1,172,319 1,104,560
 시장위험가중자산(내부모형법)  13,632 9,187
 운영위험가중자산(고급측정법)  72,034 68,416
BIS자기자본비율(A/B) 12.37 11.70
 기본자본비율 8.94 8.93
 보완자본비율 3.43 2.77
 단기후순위채무자본비율 - -


-기업이 나누는 7개 부문

① 개인고객: 개인고객본부는 각 지역본부와 지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인고객을 상대로 수신 및 여신 등을 제공하고 PB영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② 기업고객: 기업고객본부는 각 지역본부와 지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업고객을 상대로 수신 및 여신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③ 자금시장: 글로벌자금시장본부는 원화 및 외화의 자금결제ㆍ관리(Treasury) 및 투자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④ IB: IB본부는 해외사업 및 투자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⑤ 카드: 카드사업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⑥ 외환: 외환 및 수출입거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⑦ 기타: 상기 영업부문에 해당되지 않는 부문에 대한 정보입니다.

 

-자체 신용평가모형 : 은행이 거래 상대방의 등급을 평가

항  목 구  분 외부평가등급 여신액
당기말 전기말
투자등급(정상) 1등급 AA- 1,500,744  3,814,147
투자등급(정상) 2등급 A+ 1,518,522  1,638,672
투자등급(정상) 3등급 A 1,911,242  1,341,700
투자등급(정상) 4등급 A- 4,105,766  4,489,315
투자등급(정상) 5등급 BBB+ 2,920,902  3,249,775
투자등급(정상) 6등급 BBB 6,010,083  5,465,159
투자등급(정상) 7등급 BBB- 10,609,673  9,350,613
투자등급(정상) 8등급 BB+ 13,364,901  12,277,117
투자등급(정상) 9등급 BB 18,408,677  16,092,484
투자등급(정상) 10등급 BB- 15,196,387  14,545,521
투자등급(정상) 11등급 B+ 12,799,429  12,427,325
투자등급(정상) 12등급 B 9,641,990  9,185,628
투자등급(정상) 13등급 B- 5,126,594  5,370,417
투자등급(정상) 14등급 CCC+ 6,057,143  6,189,045
일반모니터링(요주의) 15등급 CCC 965,561  1,306,650
일반모니터링(요주의) 16등급 CCC- 1,835,245  1,923,853
특별모니터링(고정) 17등급 CC+ ∼ C- 1,468,097  983,636
기준 이하(회수의문) 18등급 - 310,127  299,597
기준 이하(추정손실) 19등급 - 708,154  729,186
등급 미부여 미등급 미등급 417,004  495,082
특수금융

2,647,353  2,830,350
가계자금원화대출금

25,872,880  24,940,395
신용카드채권

1,899,516  1,899,579
합  계

145,295,990  140,845,246

 BBB등급 이하의 채권에 대출이 늘어났음.그 만큼 중소기업 대출이 늘어났음.

 

3. 경영자의 경영현황

 

 지난해 우리 경제는 글로벌 저성장의 여파로 국내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경제성장률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인 2%에 그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은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 IBK기업은행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음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여, IBK의 위상을 시장에 한층 드높인 한 해였습니다.

 

 

연결기준 총자산은 212조 6천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8.7% 증가하였고, 총대출은 139조 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총수신은 153조 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신장하였습니다.

 

특히,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모두가 움츠려 있을 때, 중소기업에 대한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 순증액 5조 8천억원의 106%에 달하는 6조 1천억원을 IBK기업은행이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양적 성장과 더불어 건전성 및 수익성 부문에서도 뛰어난 질적 성장을 시현하였습니다. 체계적이고 세밀한 건전성 관리로 고정이하여신비율 1.39%, 연체비율 0.63%를 기록하였고, 당기순이익은 1조 1,206억원을 시현하여 3년 연속 당기순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단위 : %,%p)

주요경영지표 2012년 2011년 전년대비
ROA 0.59 0.89 △0.30
ROE 8.27 12.26 △3.99
NIM 2.15 2.58 △0.43
BIS비율 12.37 11.70 0.67

* ROA : 당기순이익 / 총자산평균잔액

  ROE : 당기순이익 / 총자본평균잔액

  NIM : 이자이익 / 이자부자산평잔

  B I S : 자기자본 / 위험가중자산

  ROA, ROE, NIM은 K-IFRS 별도기준

 

 건전성

08년 금융위기 이후 자산건전성 지표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탁월한 리스       크 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2년말 기준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전년대비 -0.09%p 감소한 1.39%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정이하여신 대비 충당금 적립률은 전년대비 -1.61%p 감소하였으나, 159.97%를 기록하며 향후 부실에 대한 대비는 충실하게 하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자본적정성

당행의 BIS비율(BASELⅡ 기준)은 12.37%로 전년대비 0.67%p 증가하여 안정적인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기본자본비율은 전년대비 0.01%p 증가한 8.94%을 기록하였습니다.

유동성

당행의 원화 및 외화유동성비율은 각각 118.22%, 108.63%로 금융감독원의 감독기준(원화유동성비율 70%, 외화유동성 비율 85%)을 상회하는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경영전망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부진 및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는 여전히 한국경제를 뒤흔들 수있는 불안요인으로 남아있으며, 은행산업은 국내시장의 포화, 금융기관 M&A, 통신산업 등 이종 산업과의 융합 가속화로 위기와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에 당행은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미래로'라는 기치아래 "逢山開道(봉산개도) 遇水架橋(우수가교)," 즉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三國志演義)를 경영 슬로건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지속적 수익창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 수익성 극대화,2) 선제적 건전성 관리, 3) 비용 효율화 추진, 4) 지속성장 토대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중소기업은행 재무제표 중심으로.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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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2013. 6. 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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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균형에 대해서

 

1. 내쉬균형의 의미

 내쉬균형은 상대방의 전략이 주어져 있을 때 자신의 입장에서 최적인 전략을 내쉬균형전략이라고 부르는데, 각 경기자가 이 전략을 채택할 때 내쉬균형이 이루어 졌다고 말한다. 비교해서 말한다면 우월전략과 비교해서 설명할 수  있다. 우월전략이라는 것은 상대방이 어떤 전략을 채택하든 상관없이 자신의 입장에서 볼 때 최적인 전략이라는 뜻이다. 이는 상대방의 모든전략에 대해 바로 그 전략이 최적대응의 성격을 갖는다는 것을 뜻한다. 즉, 우월전략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의 균형 혹은 한가지의 방향으로 선택이 발생하는 것이다. 반면 내쉬균형전략은 현실적이다. 즉, 우월전략균형이 나타나지 않아도 내쉬균형은 발생하기 마련이고 이러한 것은 현실설명력이 높은 균형의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우월전략균형이 내쉬균형의 성격을 갖지만 그 역은 성립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2. 내쉬균형의 실례

 이러한 예는 흔히들 찾아볼 수 있다. 영화 뷰티플 마인드에서 보면 존 내쉬가 호프에서 여자들을 만나는 순간이 있다. 그곳에서 발생하는 내쉬의 균형은 남자들이 아름다운 여성에세 추파를 날릴 것이고 그렇게 될 경우 나머지 남성의 추파를 받지 못한 친구들은 떠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과는 아름다운 여성이 있는 무리들은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는것이 분명할 것이다. 반대로, 각 자가 미리 정해진 사람과 짝을 지어 논다면 결과적으로 여성그룹과 남자무리사이에 최적의 효용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즉, 내가 선택을 하는 것에 따라 상대방의 선택또한 달라지고 그러한 선택은 서로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쉬의 균형으로 간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여성들에게는 분명 많은 사람들이 추파를 던질 것이고, 실제적인 결과를 도출해보면 오히려 내가 얻는 결과는 다른 선택을 고려한 것보다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

 

3.

다른 예를 들면 남성의 입장에서 보면 남성이 고백하게 될 경우 얻는 효용은 130이고 침묵하면서 받는 침묵은 100이다. 그렇다면 고백하게 될 것이고 여성이 거절할 경우 -50의 효용을 얻는다. -라는것은 불만족을 의미하며 승낙을 할경우 0이라는 효용을 얻으므로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성은 승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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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2013. 5. 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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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년째 '부분적 언론자유국'이 주는 교훈

우리나라는 언론자유국이 아니다. 또한 지난 정부때 부터 해왔던 나쁜관습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고 본다. 그것은 첫 주제인 국가가 시민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상황이다. 지난 미네르바, 각종 집권 정부의 비판이나 비난을 한 언론인, 일반인 구분없이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하는 참극이 벌어지고 있다.

그가 말한 "언론은 본질적으로 진실을 이야기하는 숭고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에 공감한다. 그리고 진실은 사실과 다르다. 사실은'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재에 있는 일을 말하고,'진실'은 왜곡이나 은폐나 착오를 모두 배제했을 떄 밝혀지는 바를 말한다.

진실은 사람에 따라 인식이 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즉, 사람의 가치판단이 들어갈 수도 있다.

그런데,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정부의 입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더 엄격한 수단으로 처벌하려고 한다.즉, 범법을 하지 않더라도 법을 어긴 것으로 처리하려는 것으로 느껴지고 이것은 형법상으로 보았을 때도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법치는 법이 엄격하게 다스려 지는 나라가 아니라 책처럼 법이 약자와 국민을 보호해주는 것이 진짜 법치라는 말이 와닿았다. 오늘날 사용되는 법치라는 용어는 몇몇 사회범법자들을 무거운 형을 살고 다양성을 펼치려는 주장을 획일화 하려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안타깝다.

언론 자유라는 것이 주는 경제적 혜택은 아마도 현 정부가 말하는 창조경제에 좋은 초석이 될 것이다. 의견의 다양성은 좀더 창의적인 산업 모델이나 수익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언론자유순위 국가 점수 상태 1인당 GDP
1 노르웨이 10 Free $99,664.00
1 스웨덴 10 Free $57,948.00
3 벨기에 11 Free $45,089.00
3 핀란드 11 Free $47,495.00
3 네덜란드 11 Free $47,841.00
6 덴마크 12 Free $57,572.00
6 룩셈부르크 12 Free $106,958.00
6 스위스 12 Free $78,754.00

위의 표는 프리덤하우스에서 발표한 언론 자유국 상위국가이고 1인당 GDP는 2012년 IMF에서 발표한 자료와 합쳐보았다. 언론 자유국 평균은 67665달러로 우리나라의 2만 3678달러보다 높은 편에 속한다. 우리는 암묵적으로 경제성장을 위해선 통일성과 획일성을 강요하며 언론을 그러한 도구에 사용하는 것 같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언론이 자유로울 때 비로소 창조적인 경제 활동이 이뤄지고 한 산업이 신성장 동력이 되어 산업생태계를 이끌어 나갈수 있지 않을까?

2. 약자가 보호받는 지 못하는 사회

소설 눈먼자들의 도시에서 보면 한 순간에 세상사람들이 눈이 멀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광경은 원래 눈이 먼 맹인은 평소 발달된 감각으로 거리를 활보하거나 식량을 찾아나설수 있었다. 눈이 먼 사회에선 장님이 왕이되는 상황이다. 물론 현실에선 이러한 일이 벌어지기 힘들지만, 이 소설이 주는 작은 교훈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히고 어느날 자신도 사고로 인해 장애를 얻게 될 경우 벌어지는 비극을 느끼게 해준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리나라의 시선은 매우 차갑고, 외국인 노동자에 의해 하청업체나 중소기업은 경제적 이득을 취하지만 그 수혜를 받는 국가도 그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주지 않는다.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산업 생산력이 줄어들고 생산가능인구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면 잠재적 성장력도 떨어질 것이고 한 국가는 기술혁신이나 특별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한 정체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출산율을 늘리는데 있어서 우리는 큰 어려움에 봉착해있다. 그리고 떠오르는 대안으로 프랑스와 같이 적극적인 이민장려 정책으로 국가의 생산가능인구를 늘려 경제적 활동성을 늘려야 될 상황이 될 수 도 있다.

유럽에서는 외국의 고급 인력은 국가의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임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이민을 장려하고 있다. 마찬가지고 우리나라도 이러한 양상이 전개 될 경우 오늘날 뿌리 박혀 있는 외국인에 대한 두가지 시선, 특히 약자에 대한 냉담한 태도는 큰 걸림돌이 될 것 같다.

Q. 여러분들은 언론이 자유롭기 때문에 경제가 발전한다고 생각하나요?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언론이 자유롭게 변한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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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2012. 12.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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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호황 

불황 

전망 

긍정적 

부정적 

대출기관 

방임 

통제

 자본

풍부 

부족 

조건 

완화 

엄격 

금리 

저금리 

고금리 

스프레드 

좁다 

크다 

투자자 

낙관적

자신감

매수에 적극적 

비관적

낙담

매수에 무관심 

자산 보유주 

보유에 만족함 

출구 찾기에 급급함 

매각자 

소수 

다수 

시장 

활성화 

관심부족 

펀드 

가입이 어려움

매일 새로운 펀드

GP(general partner,사모 펀드 회사에서 펀드를 운용하는 전문인력) 

누구나 가입할 수 있음

최고의 펀드만 기금 조성이 가능함

LP(Limited partner,사모 펀드에서 자금을 제공하고 운용에는 제한적으로 참가하는 재무적 투자자) 

최근실적 

강 

약 

자산가 

고 

저 

예상 수익  

저 

고 

리스크 

고 

저 

일반적 특징 

공격성

다양한 범위 

신중과 절제

선별적 범위 

 

출처 : 투자에 대한 생각(The most important thing),하워드 막스

 

그리고 방어적으로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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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2012. 12. 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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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말이 있다.그런데 문제는 그 말이 언제 멈출지 우리는 모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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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2012. 11. 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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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것을 모른다고 하고 아는 건 안다고 하는것
주식시장에서 알고 있는것은 단편적인 경험과 문자와 영상에서 나타난 역사들
모르는것 미래에 주가,현재벌어지는 상당한 가지수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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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My way2012. 9. 2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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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강연회에 들어가기 앞서서 금융이란 것이 무엇인가?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았다.  최근 발생한 저축은행 부실문제 뿐 아니라 IMF, 자산 버블 그리고 다양한 금융해프닝들은 사람들의 moral hazard가 중요한 원인이었다. 성경과 같은 종교교리를 인용하지 않고서라도 돈과 사람은 가까이 있으면 쉽게 목적을 잊고 돈 자체가 수단이 되어버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된다.

 금융은 쉽게 말해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돈을 통해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이 원하는 소기의 목적을 이루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상황에 따라 돈을 빌리는 사람이 유리한 위치에 서는 경우도 있고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유리한 위치에 서있는 경우가 있다. 그 중 후자는 최근들어 단기적인 실적이나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되고 빌린 사람들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비합법적인 행동이나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윤리를 침해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게 된다. 물론, 빌려주는 자가 이것을 강요하거나 종용한다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빌리는 자가 스스로 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우리가 말하는 도덕적 헤이의 하나의 예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금융은 무엇일까? 나는 아직 그것에 대한 답을 선뜻 답하긴 힘들지만 그것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처럼 금융이라는 것도 사람을 자유롭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이 부자로 풍요롭게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누리는 최소한의 삶의 기준을 충족하고 그 충족되고 남는 잉여를 스스로의 자아에게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은 금융이 나아가야 할 좀 추상적이지만 큰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

 

 - 2012년 9월 26일 학교에서 금융당국의 수장과 금융회사의 핵심 인재와 동료 학생을 만나다

 부산대 학교에서 개최된 제 9회 금융인과 함께하는 캠퍼스 금융토크에 대한 내용을 우선 요약해 올리고 그 속에서 느낀 점을 적으려고 합니다. 이 것은 개인적인 필기를 기초로해 실제 토론자의 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

 Q1) 원장님께 질문하겠습니다.현재 국내외의 금융시장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현재는 세계 전체적으로 버블이 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EU의 성장은 점점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으며 미국은 무제한 적 채권 매입을 하겠다는 QE3를 발표 했다. 중국과 인도는 성장율이 둔화되어 세계 경제는 보수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국내는 가계부채, 부동산 가격하락, 자영업자의 포화, 다중 채무자 문제로 경제양극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일자리와 성장율을 위해 선제적인 대처를 필요로 한다.

 

 Q2) 부산지역을 대표한 은행에서 보는 지역 경기분석,지역 경기 활성화 정책이 무엇이 있나요

 우리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제조업 특히 조선관련,기자재의 업황은 어렵다고들 합니다. 반면 자동차부품 섹터에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에서 나오는 수치를 보면 수출주문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고 그에 맞춰 대출과 지원을 늘리고 있는 계획에 있습니다.또한 대기업이 자금을 출자해 중소기업에게 지원해주는 대출인 대기업 상생보증 대출을 부산은행은 해오고 있습니다.

 

 Q3) 부산은 선박,파생상품등 특화 금융중심지로 발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연구원님꼐서 생각하는 부산지역이 금융중심지가 되기 위해선 어떠한 노력을 해야되나요?

 전문인력이 양성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 산학협동과 인재양성이 필요합니다. 이유는 금융은 네트워크와 인적자원이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Q4) 부산은행이 지방은행에서 채용에 있어 다른 은행 경쟁력이 무엇이 있나요?

 지역 경제를 생각하고 지역 인재 채용에 있어서 큰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지역 인재를 3회에 걸쳐 채용하고 있습니다

 

Q5) 동북아 금융허브인 부산의 역할을 무엇으로 보나요

 더블린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그곳에 금융특화를 통해 성공을 이룬 케이스인데요. 런던에서 가져올 기능을 가져오고 틈새시장을 노렸습니다. 뉴욕과 런던의 시장 거래시간의 틈새를 노려 거래를 늘렸습니다. 부산 또한 파생, 해양금융을 통해 여의도에서 주력하는 기능 말고 부수적인 기능에서 특화를 하여 틈새를 노리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또한, 금융에서는 인력이 중요합니다. 부산지역 대학에 우수한 인재가 지원되어야 합니다.

 

Q6) 부산에 인재양성에 대해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부산은 항구도시라는 특징으로 현물이 많이 들어오고 문현 금융단지의 조성으로 선물 거래가 활발해질 겁니다. 그러기에 현물과 선물의 싱크가 필요해 금융인력이 필요합니다.

 

 삼성증권에 인사를 담당하시는 이성한 부장님꼐 질문해보겠습니다. 어떻게 채용을 하시나요

 지역 학생을 상당히 뽑고 있습니다. 104개 지점중 10개의 지점이 부산에 위치해 중요한 지역으로 보고 있어 매년 지역인력을 뽑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사람에 관심을 가지게 되나요? 성실하고 자기소개서가 정직한 사람에게 관심을 둡니다. 또한 절박함이 뭍어있는 사람을 봅니다. 물론 창의적인 사람도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직무는 성실함이 기초로 된 사람을 보게 됩니다. 면접을 오면서 자신이 일하고자 하는 회사가 무엇을 하는지 그 회사가 어떠한지를 알아오는 것은 당연하고 봅니다.

 

 

- 위의 질문은 메모를 통해 재각색되어 본래 의도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내가 느꼇던 학교에 대한 고마움이다. 사실 금융감독원 원장 그리고 금융회사의 중요한 분들을 뵐 수 있는 건 상당히 매력적이고 내가 알고 싶어하는 금융투자 업무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자리 였다. 금융회사 CEO 조차도 1년에 몇번 볼 수 있는 인물이고 최근 모럴 헤저드와 같은 금융의 새로운 면을 궁금했던 나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되어 학교 그리고 경영대학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 끝나고 점심을 먹으며 삼성증권 이성한 인사부장님과 이야기를 했었다. 사실 옆자리고 상당히 긴장한 상태로 임해서 그런지 처음엔 음식이 너무 딱딱했었다. 그러나, 편하게 질문을 하면서 조금은 정말 궁금했던점이 풀렸다.

 

 그런데, 한가지 실수 한 걸 반성해보면, 현재 4학년인 내가 취업준비에 질문에 아직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대답한걸 반성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늘어진 금융에 대한 열정을 태워야 될 동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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