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들의 한마디2011. 10. 24.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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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원하는걸먼저들어줘라.

무릇 인자(仁者)는

자신이 출세하고 싶으면 남을 먼저 출세하게 하고,

자신이 어떤 목표에 도달하려 한다면 남을 먼저 도달하게 한

다.

(己欲立而立人:기욕립이립인)

-논어 옹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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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대가들의 한마디2011. 10. 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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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을 만나게 된 계기는 내가 2년전 주식투자를 하면서 였다. 너무 초조했다. 당시 나는 년초에 가지고 있돈 돈을 다잃어버렸었고 내 자신에 용서하지 못한는 자괴감을 얻었다. 누구를 탓할 수도 없었고 실제로 그랫다. 지금도 그 아픔이 남아있지만, 이 때 나는 노자 도덕경을 알게 되었던것 같다.
 노자 도덕경은 경서다. 경서는 화가 치밀고 분노가 끓어오를 때 읽게 되면 신기하게 가라앉혀 진다. 비록 나는 동양철학이나 서양철학의 걸음마 수준이지만 노자를 최고의 책으로 꼽을 수 있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책이지만 내용을 보면 우주만물의 이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그렇다고 안다는 것은 아니다-이다.

하편 56절에 보면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구멍을 막고 문을 닫는다. 이리하여 모든 날카로움이 무디어지고 모든 분별이 해소되며, 모든 격려란 상태가 부드러워지고, 모든 먼지가 제거되어 매끄러워진다. 이것을 신비로운 '동일(同一)'이라 한다. 그런 까닭에 그것과 친해질 수도 없고 멀어질 수도 없으며, 그것에 이익을 줄 수도 없고 해를 줄 수도 없으며, 그 것을 존귀하게 할 수도 없고 비천하게 할 수도 없다. 그런 까닭에 천하에서 가장 존귀한 것이 되는 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나는 책에 낙서나 표시를 많이 하는 편이다. 오늘 서재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가지고 블로그에 적고 싶었다. 혼자 좋은 구절을 읽든다면 스스로의 지혜를 늘리는데 도움이 되겠지만 온세상을 바꾸는데는 힘이 든다. 그러나 블로그에 올린다면 나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이 찾아올 것이고 감명이 깊은 성현의 말씀을 느낄 것이다. 깊이는 중요하지 않다. 느낀다는 것은 충분히 감동적인것이고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촉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비판하는 것 또한 내가 어리석기 때문이지만 최근 정치권이나 경제권 사회권에서 일어나는 싸움과 분란들 그건 결국 사그라 들것이고 조용한 것은 다시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다. 노자를 읽다보면 이 세상이 가지고 있는 다이내믹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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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의 한마디2011. 10. 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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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은본능이아니라학습이다.

대중에게 다가서는 지름길은

그들에게 혀를 내미는 것이 아니라 귀를 내미는 것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달콤한 말을 한다 해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자기가 말하고 싶어하는 얘기의

절반만큼도 흥미롭지 않은 법이다.

-도로시 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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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대가들의 한마디2011. 10. 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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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인칭찬,비공개적인칭찬

최고의 성과를 거둔 사람을 굳이 공개적으로 칭찬할 필요는

없다.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칭찬하는 것이 더 좋

다.

다른 사람의 시기와 질투를 피하면서

수퍼스타에 걸맞은 칭찬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비교적 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사람은

공개적으로 칭찬하는 편이 더 효과가 크다.

-존 우든, ‘리더라면 우든 처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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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의 한마디2011. 10. 1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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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제 아무리 큰 소리를 치다가도 한 껍질만 벗기면 모두 불쌍한 면을 가지고 있다. - 大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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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의 한마디2011. 10. 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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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의 한마디2011. 9. 2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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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의로움에밝고소인은이익에밝다.

거래를 할 때 돈만 바라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나의 모든 관심이 돈 버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 채 는 순간, 상대는 거래의 진정성을 의심한다. 일단 의심이 생기면 서로 간에 적대적인 분위기가 생긴다. 적대적인 분위기에서는 그 어떤 거래도 성사되기 어렵다. 상대가 고객이든 직원이든 마찬가지이다. -메리케이 애쉬 (메리케이 애쉬 화장품 창업회장)

논어에 ‘군자는 의로움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라는 구절 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면 오히려 풍성한 인맥을 얻고 결국 이익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사사건건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애쓰며 자기 이익을 먼 저 챙기면 결국 사람과 돈을 다 잃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노자처럼 이끌고 공자처럼 행하라’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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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대가들의 한마디2011. 9. 10.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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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Mentor)


우리 모두
인생의 어느 때에 이르면 멘토가 필요하다.
멘토란 우리를 안내하고 보호하며 우리가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을 체화한 사람이다. 멘토는
우리의 상상력을 고취시키고 욕망을 자극하고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운을 북돋워준다.
멘토는 우리가 그를 필요로 할 때 나타나서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대부나
대모와 같다고 할 수 있다.


- 플로렌스 포크의《미술관에는 왜 혼자인 여자가 많을까?》중에서 -


* 멘토가 있으신가요?
자기 아들딸처럼, 제자처럼, 친구처럼
전인적으로 돌봐주는 사람. 때로는 내가 꿈꾸었던 것
이상의 꿈을 이루도록 챙겨주고 지원해주는 사람.
진정성이 있고, 사랑이 있고, 가슴이 따뜻하고,
세상 보는 눈이 긍정적이고, 인내할 줄 알며
나를 이끌어주는 사람. 이런 멘토가 있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행운아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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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들의 한마디2011. 9. 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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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유력한 후보인 안철수 교수가 불출마 선언을 한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아띠 수피아홀에서 박경철 원장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6일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은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병원장이었다. 안 원장이 박 원장에게 포옹을 청하자, 박 원장은 안 원장의 등을 토닥이며 눈물을 쏟았다.



박 원장은 머니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내가 믿었던 사람이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니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지율이 가장 높은 사람이 자기보다 더 자격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양보하는 모습을 보니 감정이 복받쳤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안 원장을 보니 같은 남자로서 저 사람을 믿었던 게 의미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안 원장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 겪었던 고충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박 원장은 "좋은 선배이자 좋은 친구를 변호해주지도 못하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안타까웠다"며 "안 원장의 삶이 훼손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게 특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 사람(안 원장)의 삶을 알지 않냐. 정치적 견해가 아닌 삶이 훼손되는 모습을 보면서 (서울시장 출마를) 진작에 말렸어야 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회고했다.



박 원장은 향후 안 원장의 정치 행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 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안 원장이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에 대해서도 몰랐다"며 "마음을 먹으면 어떤 난관도 돌파하는 성격이라 서울시장에 출마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불출마를 결심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컥했다"고 했다.



한편 박 원장은 정치권에 몸을 던질지 묻는 질문에는 "전혀 가능성이 없다"며 "이미 진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선을 그었다. 




[ 사실앞에 겸손한 정통 뉴스통신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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