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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성비 와인 TOP 10 

 

 시음시기 기준 :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현재까지 테이스팅 한 와인 중 구매가 30,000원 이하의 와인을 대상

 정성들여 만들었습니다. "좋아요"와 "팔로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성비 와인 TOP 10 발표 시작합니다

 

1위

93pts 위라위라 우드헨지 멕라렌 베일 쉬라즈 2018

(Wirra Wirra Woodhenge McLaren Vale Shiraz 2018)

<쉬라즈에서 OverPower한 와인)>

@구매가 와인샵 29,700원

 

2위

88+pts 콘차 이 토로 그랑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 2018

(Concha Y Toro Gran Reserva Cabernet Sauvignon 2018)

<2만원으로 아로마키트 사는 법>(JS 94, RP 90)

@구매가 이마트 19,800원

 

3위

88pts 톨라이니 알파쏘 2016

(Tolaini Al passo 2016)

<베이비 사시까이야>(JS 94, RP 92, WS 92)

@구매가 이마트 24,000원

4위

87+pt 엘런 스콧 쇼비뇽 블랑 2020

(Allen Scott Sauvignon Blanc 2020)

<명불허전 엘더플라워의 향>(WS 92, 2020년 WS 23위)

@구매가 비노솔 16,900원

 

5위

87pts 스콧 베이스, 센트럴 오타고 피노누아 2020

(Scott Base Central Otago Pinot Noir 2020)

<순수, 신선, 그리고 우아함을 가진 센트럴 오타고 피노누아>

@구매가 이마트 25,900원

 

6위

87pts 와파토릿지 빈야드 에스테이트 뀌베 피노누아 2016

(Wapato Ridge Vineyard Estate Cuvee Pinot Noir 2016)

<주석산이 만든 3만원 이하 가성비 와안(Aka. 곰표 피노누아)>

@구매가 이마트 29,800원

 

7위

86+pts 소그라페 비뇨 실크 앤 스파이스 레드블렌드 2019

(Sogrape Vinhos Silk & Spice Red Blend 2019)

<포르투갈, 스틸 와인 맛집으로의 도전>(WE 91)

@구매가 3만원 이내

 

8위

86pts 까스텔라레 디 까스텔리나, 끼안티 클라시코 2017

(Castellare di castellina 2017)

<장미, 체리 그리고 라벨새>

@구매가 떼루아 29,700원

 

9위

85+pts 피에르 폰넬, 부르고뉴 피노누아 2020

(Pierre Ponnelle Bourgogne Pinot Noir 2020)

<3만원 이하 부르고뉴 피노누아, 염원이 이루어진 와인>

@구매가 이마트 29,000원

 

10위

85+pts 산 페드로, 1865 싱글 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2016

(San Pedro, 1865 Single Vineyard Cabernet Sauvignon 2016)

<"편견없이 와인을 먹어"라는 말을 해준 와인>(Descorchados 93, WS 90)

@구매가 이마트 25,000원

 

12/20 전후로 2021년 최고의 와인 리스트도 업로드 됩니다. 좋아요 &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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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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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이스, 센트럴 오타고 피노누아(Scott Base Central Otago Pinot Noir 2020)


뉴질랜드 - 남섬 - 센트럴 오타고

레드 와인, 피노누아 100%, 알콜도수 13.5%

87pts 완성이 되어가고 있는 센트럴 오타고 피노누아

색 - 연한 루비

향 - 강도 중간+, 싱그럽고 신선한 딸기와 함께 크렌베리, 라즈베리, 유스베리 붉은 과실이 팔렛됨. 장미, 갓피어난 붉은 꽃, 히비스커스, 삼나무, 약간의 바닐라 늬앙스, 진한 정향, 감초, 육두구로 1차, 2차 향이 상당히 선명하면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음. 산화 케릭터는 거의 없으나 버섯, 낙엽이 느껴짐. 숙성중인 와인

맛 - 당도 드라이, 산도 중간 +, 타닌 중간(타닌의 질감 또한 실키함), 바디감 중간, 풍미 중간+, 싱그럽고 신선한 딸기와 함께 크렌베리, 라즈베리, 유스베리 붉은 과실이 팔렛됨. 장미, 갓피어난 붉은 꽃, 히비스커스, 삼나무, 약간의 바닐라 늬앙스, 진한 정향, 감초, 육두구로 1차, 2차 향이 상당히 선명하면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음. 버섯, 낙엽이 느껴짐. 또한 부분 탄산 침용으로 유추되는 와우 풍선껌맛, 여운 중간 +

결론 : 매우 좋은 와인(약한 타닌을 제외하고 모든 요소가 중간 이상), 지금 마시기 좋으며 숙성 잠재력 있음(특유의 신선하고 싱그러운 붉은색 과실, 육두구,정향이 매력적), 12병 정도 재구매 의사 있음


@ 우삼겹, 양파구이, 두부

와이너리 : 오너인 앨런 스콧 패밀리 와인매이커스(Allan Scott Family Winemakers) 원래 말보로 지역에서 40년 이상 역사를 가진 와이너리임. 지난 2020 WS Top 100(Wine Spectator)에 23위에 랭크된 소비뇽 블랑이 유명한 곳임

센트럴 오타고(Central Otago)에 진출한 것은 1994년임. 센트럴 오타고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앨런 스콧은 1994년 설립해 양질의 포도를 생산하던 마운틴 마이클 와인즈(Mt. Michael Wines)라는 빈야드가 시장에 나오자 2004년 지분의 25%를 구입 후 2007년 지분을 모두 매입했다.

와이너리는 크롬웰(Cromwell) 마을과 던스탄 호수(Lake Dunstan)가 내려다보이는 센트럴 오타고의 중앙부의 언덕에 자리 잡고 있음. 6ha의 포도밭은 모래(Sand), 토사(Slit), 양토(Loam) 등으로 구성. 거의 북향 슬로프에 위치하고 있음. 현재 초기에 식재한 클론들을 대신해 저항력이 강한 루트 스톡을 적용하고 좀 더 센트럴 오타고에 잘 맞는 클론들로 바꾸어 심고 있는 중. 친환경적인 지속가능(sustainable) 농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2년 내에 완전히 유기농(organic)으로 전환할 예정임. 피노 누아 외에 샤르도네(Chardonnay)도 일부 재배하고 있으며 레드, 화이트 와인과 함께 전통 방식 스파클링과 피노 누아 100% 로제 와인도 만든다.

센트럴 오타고는 부르고뉴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대표적인 피노누아 산지 중 하나이며, 수긍이 가는 퍼포먼스가 점점 나오고 있음. 뉴질랜드 남섬 중 최 남단에 서늘하면서도 대륙성 기후를 보임. 뉴질랜드 산지가 대부분 해양성 기후를 띄는 데 반해 센트롤 오타고는 완연한 대륙성 기후를 보이는 산지. 겨울은 매우 춥고 초봄의 서리도 많으며 일교차가 큰 편. 따라서 포도 재배가 까다로운 대신, 산도 높고 우아한 피노누아를 얻는 데 최적의 산지임

양조 : 세심한 선별이후 송이째 30일간 발효. 껍질과 함께 발효하여 색과 타닌, 과일 케릭터를 뽑아냄. 이후 10개월간 프렌치 오크 바리크에 숙성. 이후 오크통에서 래킹하고 필터링 이후 병입 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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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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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폰넬, 부르고뉴 피노누아 2020(𝙿𝚒𝚎𝚛𝚛𝚎 𝙿𝚘𝚗𝚗𝚎𝚕𝚕𝚎 , 𝙱𝚘𝚞𝚛𝚐𝚘𝚐𝚗𝚎 𝙿𝚒𝚗𝚘𝚝 𝙽𝚘𝚒𝚛 𝟸𝟶𝟸𝟶)
프랑스🇫🇷 - 부르고뉴
레드와인, 피노누아 100%,알콜도수 13%

85+pts 3만원 이하 부르고뉴 피노누아, 염원이 이루어진 와인(약한 여운, 거친 타닌 정도를 제외하면 매우 좋음)

색 - 연한 퍼플, 육안으로도 어린 느낌

향 - 강도 강렬,싱싱한 딸기, 크렌베리, 라즈베리, 산딸기, 붉은 체리, 장미, 히비스커스의 붉은 꽃향기, 약간의 조리거나 말린듯한 과일, 삼나무, 바닐라, 약간의 토스트, 정향, 감초, 육두구, 숙성중인 와인

맛 - 당도 드라이, 산도 중간+,타닌 중간+, 바디감 중간+, 알콜 중간, 풍미 강렬, 싱싱한 딸기, 크렌베리는 더 잘 느껴짐, 라즈베리, 산딸기, 붉은 체리, 유스베리, 장미, 히비스커스, 로즈마리, 삼나무, 바닐라, 토스트, 부싯돌, 정향, 감초, 육두구의 향신료, 여운 중간

결론🤔 : 매우 좋은 와인, 지금마시기 좋으며 숙성잠재력 있음. 재구매 의사 있음.

가격 : 이마트 장터가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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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