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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파토릿지 에스테이트 뀌베 피노누아 2017(𝐖𝐀𝐏𝐀𝐓𝐎 𝐑𝐈𝐃𝐆𝐄 𝓋𝒾𝓃𝓎𝒶𝓇𝒹 𝗘𝗦𝗧𝗔𝗧𝗘 𝗖𝗨𝗩𝗘𝗘 𝟮𝟬𝟭𝟳𝗣𝗜𝗡𝗢𝗧 𝗡𝗢𝗜𝗥)

미국🇺🇸 - 오레곤 - 윌라멧 벨리
피노누아 100%, 알콜도수 13.6%, 서빙온도 12도

2008년 대한제분이 얌힐-칼튼 윌라멧 벨리AVA의 와팟토 릿지 빈야드를 인수, 2011년부터 생산함. 친환경(LIVE 인증), 소량생산, 손으로 직접만드는 오레곤 와인을 표방함.

79pts There’s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확실한 것은 2016년의 영광은 사라졌습니다)

색 연한 루비, 가넷

향 강도 미디엄+, 아직 덜익은 레드 체리, 크렌베리, 딸기, 약간의 자두, 감초의 향
다만, 히비스커스, 스토키(Stalky), 줄기의 내음과 정향이 지배적임, 숙성중인 와인
약간의 V.A 휘발성 산의 시큼한 내음

맛 당도 드라이, 산도 미디엄, 탄닌 미디엄+, 알콜 중간, 바디 미디엄
상당히 가볍고 워터리한 질감과 점성을 보임. 반면 거친 탄닌은 혀 양 옆을 조이는 반전. 바디감과 거친 탄닌의 불협화음이 지속적으로 나타남
레드체리, 크렌베리, 딸기, 갓자른 줄기, 씁쓸한 줄기(Stalky)의 늬앙스가 지배적. 약간의 V.A 휘발성 산의 시큼한 내음.
붉은 과실과 덜익은 딸기, 정향(치과에서 맡을 수있는 향)의 화한 향이 중간 이상의 여운을 가져다 줌. 그러나 모든 시음시기에 지배적으로 보이는 불균형과 풋내는 2016년 빈티지의 우아함을 의심할 만큼 부족한 퍼포먼스.

2016년에 나타난 우아함과 복합미는 2017년 빈티지에서 송이째 발효하거나 과도한 스토키함으로 언밸런스로 귀결. 다만 2~3년 뒤로 시음시기를 뒤로 연기시킨 후 시음을 해봄직함.

Good wine. 지금 마시기엔 다소 어리고 추가 숙성이 필요함. 숙성잠재력있음

피노누아 품종의 경우 신대륙일지라도 작황의 영향을 크게 받음.

누구나 2016년, 2017년 블라인드 테이스팅 시 퍼포먼스와 지향점이 크게 상이 하다는 결론을 내릴 만함. 재구매 의사는 2병정도 시간이 지난 후 시음해보고 싶음.

ps. 주석산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프라임 척아이롤 스테이크
이마트 29,800원(머지포인트 사용시 25,800원)

#와파토릿지 #에스테이트 #뀌베 #피노누아 #2017 #𝐖𝐀𝐏𝐀𝐓𝐎𝐑𝐈𝐃𝐆𝐄 #𝓋𝒾𝓃𝓎𝒶𝓇𝒹 #𝗘𝗦𝗧𝗔𝗧𝗘𝗖𝗨𝗩𝗘𝗘 #𝟮𝟬𝟭𝟳 #𝗣𝗜𝗡𝗢𝗧 𝗡𝗢𝗜𝗥 #이마트와인 #언더3 #가성비 #1년빈티지차이큼 #어려운피노누아재배 #대한제분 #곰표피노 #샤또스탠스 #chateau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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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또 퐁떼 까네 2012(Chateau Pontet Canet 2012)
프랑스-보르도-메독(좌안)-뽀이약-GCC 5등급
까베르네 소비뇽 65%, 메를로 30%, 까베르네 프랑 4%, 쁘띠 베르도 1%

94pts 내 소원은 이것이 데일리와인이면 좋겠다(JS 93, RP 93, WS 92)

색 짙은 가넷, 잉크색. 약간의 주황 숙성색

향 짙은 까시스,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중심의 검고 탄닌강한 열매의 향, 옅은 연유, 자갈, 찰흙냄새, 버섯밑뚱, 가죽, 오크터치, 나무껍질, 삼나무, 선명한 연필심 늬앙스, 색과 향으로도 충분히 맛있을 와인

맛 깊은 심연을 표현한 짙고 검은 열매와 오크터치가 팔렛됨. 검은 열매 중심의 과실미, 연하게 나타나는 체리 라즈베리가 느껴짐. 양송이버섯의얼씨함. 삼나무, 구운오크, 그라파이트가 선명히 느껴짐. 풀바디, 높은 타닌과 바디로 메를로의 산미는 적절히 느껴짐. 낮은 당도, 긴 여운. 결론은 데일리 와인이 이와인이었으면

@채끝 스테이크
이마트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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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라레 디 까스텔리나, 끼안티 클라시코 2017(Castellare di castellina 2017)
산지오베토(산지오베제 클론) 90%, 카나이올로 10%
스틸탱크 숙성후 프렌치오크 7개월 숙성, 병입 7개월 후 출시

86pts 장미, 체리 그리고 라벨새(WS 94-2019 와인스펙터 17위)


색 짙은 퍼플, 불투명

향 잘익은 체리, 라즈베리, 자두, 제비꽃향, 장미꽃향, 산미가 있어보임, 감초, 약간의 오크, 삼나무, 바닐라

맛 진한 체리, 라즈베리 과실이 터짐. 자두, 붉은 과실이 매력적. 탄닌이 중간이상으로 촘촘. 산미 미디엄. 바디감도 미디엄 풀바디.발사믹 소스, 바닐라, 오크, 후추, 정향, 장미꽃이 느껴짐. 그리고 이후 맵싹한 느낌도 남. 13.5도로 약간의 알콜 늬앙스. 언더3 치곤 생각보다 꽃향기, 허브향이 여운이 기분 좋게 해줌.
자연스럽고 부드럽고 우아하고 과실의 표현이후 장미꽃여운이 이 와인이 강점이자 특색.

@닭가슴살 큐브+스테이크 소스
떼루아 2.9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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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르 2002(Altair 2002)
칠레 - 라펠 밸리 - 콜차구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86%, 메를로 7%, 까르미네르 7%,알콜도수 14.2%
100% 뉴 프렌치 오크통 18개월 숙성


90+pts 여기 살아있는 와인 있어요

색 짙은 루비, 벽돌색, 끝이 주황빛, 눈물이 흐르는 점성

향 진한 샤프심, 체리, 자두, 얼씨함이 느껴짐, 삼나무, 동물가죽, 피망향, 마른 장미, 충분히 살아있다고 느껴짐. 숙성이 잘되어있음.

맛 농익은 까베르네 소비뇽의 케릭터가 느껴짐. 선명한 샤프심, 그라파이트, 삼나무. 아주 여리게 산딸기, 체리의 붉은과일 늬앙스가 나타나지만 뒤쪽에 자리잡음. 허브, 탄닌은 아주 잘 녹아들어있음. 몽돌같은 탄닌. 모카, 에스프레소, 다크초콜릿과 같은 무채색느낌의 맛이 느껴짐. 미디엄 바디감. 상큼한 산도. 꽤나 화한 여운

@돼지 앞다리살 수육
이마트 85,000원

방과후 학습 부진아로 판정되서 슨상님 모진 회초리 4시반까지 맞다가 책상 엎드려서 펑펑울때 올라오는 연필심, 책상나무 냄새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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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루이 샤브 셀렉시옹, 꼬뜨 뒤 론 몽 꼬르 2017
(Jean-Louis Chave Selection, Cotes du Rhone Mon Coeur 2017)
프랑스 - 론지방 - 꼬뜨 뒤 론
쉬라 60%, 그르나슈 40%

84+pts 론 와인은 사랑입니다♡(WS 90,AG 90)

색 딥다크 퍼플 루비, 불투명함

향 3방향의 향기, 붉은 과실, 검은 과실, 꽃내음 이렇게 3카테고리의 향이 밸런스 있게 뿜어져나옴, 색에 비해서 밸런스와 구조감이 좋음. 정향과 허브 내음도 느껴짐

맛 첫 팔렛은 과즙과 미네랄리티가 느껴짐. 바이올렛 꽃향기, 시음적기에 들어선 상태. 과실의 상콤미, 미네랄리티, 색에 비해 바디감도 균형잡힌 미디엄 풀바디, 함께 먹는 고기의 군침을 돌게해줌. 산미 중간, 타닌도 촘촘한 편. 단조롭지만 이지 드링킹중 상위권. 바닐라와 오크터치도 상당한 수준, 올스파이스, 정향의 향신료도 감지됨. 매년 5년된 이 와인을 데일리로 즐겨봐도 좋을듯

@돈블랑 삼겹살
와인샵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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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레미 세겡 쥬브레 샴베르땅 2018(Domaine Remi Seguin Gevrey Chambertin 2018)
프랑스 - 부르고뉴 - 지브리 샴베르땅
피노누아 100%, 알콜도수 14%

Tasting Note

79+pts 싼게 비지떡(가격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시하면 이 꼴이 납니다)

색 짙은 루비, 다소 불투명

향 짙은 체리 내음, 크랜베리, 딸기의 과실향. 장미꽃향, 여리한 느낌보다 진하고 모난느낌.알콜 부즈, 오크터치보다 철봉향과 같은 산화된 느낌. 향으론 합격점

맛 남자의 맛. 아주 진한 풀맛. 부르고뉴 피노누아에서 기대하는 순수하고 우아한 체리, 딸기 과즙이 거의 느껴지지 않음. 되려 더운지역에서 나타나는 유칼립투스, 스피아민트의 늬앙스가 상당히 도드라짐. 산화된 철, 지브리샴베르땅에서 느껴지는 된장맛도 느껴짐. 약간의 크랜베리, 위스키향. 현시점에서 먹기 불편한 상태. 강한 알콜, 높은 산미, 풀바디, 여운은 다소 길지만 감명깊지않음. 숙성잠재력 또한 의문시 됨

@새송이 소금구이
이마트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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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 엔젤즈 쉐어 2018(Two hands angel's share 2018)
호주 - 맥라렌 베일
쉬라즈 100%, 알콜도수 14.2%
1~6년된 프랜치, 아메리칸 오크 혼합해 12개월 숙성
86+pts 쉬라의 정석(WS93, JS 92, WA 90)

색 진한 자두색, 불투명

향 강한 알콜의 어택, 유칼립투스, 자두, 블랙베리, 블루베리, 과실보단 잼 다소 인공적임, 바닐라, 밀크초콜릿, 빵향기, 에스프레소, 버섯 밑뚱

맛 초콜릿,카카오, 자두, 블루베리잼, 바닐라가 지배적임. 풀바디에 벨뱃같은 탄닌. 떫을정도임, 혀랑 목에서 남음. 산도는 중간, 유칼립투스 호주 특유의 풀떼기 늬앙스가 있음. 미네랄리티, 토스티함도 느껴짐. 진하고 우직하고 쓰고 두텁다 로버트 파커가 좋아할 스타일. 피니쉬는 카카오, 고디바 초콜렛. 토스티하며 미네랄리티가 느껴짐. 블라인드라도 싼 와인에는 속하지 않을 법한 퍼포먼스

@간장 베이스 돼지 불고기, 당면
이마트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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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 드 까자노브 밀레짐2007(Charles de Cazanove Millesime 2007)
프랑스 샹파뉴, 샤르도네 59%,  피노누아 26%, 피노 믜니에 15%
9년 동안 리즈 숙성 후 데꼬르주멍
알콜도수 12%
90pts 마리아주 만능열쇠 이제 꺽인다 뽕따쳐야 할 시간(17병째)

색 황금색, 옅은 기포

향 선명한 브리오슈, 토스트, 이스트가 나타나지만 전보다 옅어짐. 사과, 배, 스트러스가 여전히 싱그러움. 초록색 사과, 복숭아, 꿀, 시트러스, 레몬 제스트 구조감있고 밸런스 좋았음

맛 첫 맛부터 질 좋은 팔렛, 두터운 피노누아의 느낌, 선명한 브리오슈, 토스트, 크로플, 크로와상, 균형감있는 밸런스, 초록색 사과와 복숭아의 과실미 , 산미는 상, 꿀, 아몬드, 누룽지의 기분좋은 어택, 여운도 좋음. 절정기는 지남.
5만원선 지옥의 샴 리그에서 기분 좋은 선택
시음적기 2021년 상반기

@노량진 형제상회
이마트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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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느린마을2021(Enjoy slowly 2021)
알콜도수 6%
병입 2021.4.2(생산된지 1~3일 봄)

쌀, 누룩, 물로만 넣어 아스파탐 및 산화방지제 없이 발효.

83+pts 막걸리계의 오퍼스원

색 눈꽃흰색, 점성이 다소 있음

향 우유, 쌀뜨물, 숭늉, 누룽지 민트, 이스트, 효모, 식빵, 떡

맛 우유, 연유, 바닐라가 처음 팔렛됨. 진한 누룽지, 쌀뜨물이 느껴지고. 느린마을 막걸리에서 가장 숙성이 적게된 만큼 탄산은 옅고 산미도 미비함. 바디감은 풀바디. 타닌은 중간으로 벨벳같은 질감을 선사함. 여운은 플로럴하며 누룽지와 효모, 이스트의 여운. 알콜의 늬앙스는 아주적어 이지드링킹으로 적합함. 시음적기는 오늘, 내일로 좋음

@버터 척아이롤 구이와 양배추
홈플러스 2,232원, 재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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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 앤 선 리버사이드 GSM 2017(Powell & Son riverside GSM 2017)
호주 - 바로사 밸리 - 리버사이드
쉬라즈 20%, 마타로 20%, 그르나슈 60%
알콜도수 14.5%
Riverside 빈야드에서 수확한 3가지 품종을 따로 양조 후
그르나슈 품종은 스테인레스 탱크에서,
쉬라즈와 마타로는 4,500L 프렌치 오크배럴에서 15개월 동안 숙성후 블렌딩

83+pts 족발과 운명적 마리아주

색 가넷,퍼플, 다소 숙성색 끝이 투명함

향 짙은 자두, 블랙베리, 블루베리, 체리, 제비꽃, 라벤더, 유칼립투스, 스피아민트, 정향, 초콜릿, 바닐라

맛 검고 진한 자두즙,블루베리, 푸룬 과즙. 기분좋은 팔렛, 여리여리한 타닌, 생각보다 괜찮은 미네랄리티,제비꽃과 장미, 허브, 혀를 아리는 페퍼의 어택, 기분 좋은 여운. 산미는 중등도. 바디감은 높은 알콜에 비하면 미디엄 풀바디.

@온족발
떼루아 25,000원, 재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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