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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 레미 세겡 쥬브레 샴베르땅 2018(Domaine Remi Seguin Gevrey Chambertin 2018)
프랑스 - 부르고뉴 - 지브리 샴베르땅
피노누아 100%, 알콜도수 14%

Tasting Note

79+pts 싼게 비지떡(가격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시하면 이 꼴이 납니다)

색 짙은 루비, 다소 불투명

향 짙은 체리 내음, 크랜베리, 딸기의 과실향. 장미꽃향, 여리한 느낌보다 진하고 모난느낌.알콜 부즈, 오크터치보다 철봉향과 같은 산화된 느낌. 향으론 합격점

맛 남자의 맛. 아주 진한 풀맛. 부르고뉴 피노누아에서 기대하는 순수하고 우아한 체리, 딸기 과즙이 거의 느껴지지 않음. 되려 더운지역에서 나타나는 유칼립투스, 스피아민트의 늬앙스가 상당히 도드라짐. 산화된 철, 지브리샴베르땅에서 느껴지는 된장맛도 느껴짐. 약간의 크랜베리, 위스키향. 현시점에서 먹기 불편한 상태. 강한 알콜, 높은 산미, 풀바디, 여운은 다소 길지만 감명깊지않음. 숙성잠재력 또한 의문시 됨

@새송이 소금구이
이마트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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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맛을 아는 남자2021. 5. 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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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reaming Eagle Cabernet 1992 – $500,000
2. Jeroboam of Chateau Mouton-Rothschild 1945 – $310,000
3. Cheval Blanc 1947 – $305,000
4. Shipwrecked 1907 Heidsieck – $275,000
5. Chateau Lafite 1869 – $230,000
6. Chateau Margaux 1787 – $225,000
7. Ampoule from Penfolds – $168,000
8. Chateau Lafite 1787 – $156,450
9. Henri Jayer, Vosne-Romanée Cros Parantoux 1999 — $136,955
10. Cheval Blanc St-Emilion 1947 – $135,125
11. Romanee Conti 1945 – $123,900
12. Chateau D’YQUEM – $117,000
13. Penfolds Grange Hermitage 1951 – $38,000
14. Domaine de la Romanee-Conti Romanee-Conti Grand Cru 1990 – $21,200
15. Domaine Leroy Musigny Grand Cru 2012 – $14,450
16. Scharzhofberger Riesling Trockenbeerenauslese – $13,615
17. Domaine Georges & Christophe Roumier Musigny Grand Cru 1990 – $11,720
18. Domaine Leroy Chambertin Grand Cru 1990 – $7,447
19. 1949 Domaine Leroy Richebourg Grand Cru – $5,921
20. Screaming Eagle Sauvignon Blanc $5,850

출처 : https://wealthygorilla.com/most-expensive-w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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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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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라 쉬라즈2011(Amon-Ra shiraz 2011)
호주 남호주 바로사밸리
쉬라즈 100%
80~130년 수령의 올드바인 수확, 16개월 뉴 프렌치 오크 숙성, 논 필터링
15.5% 알콜 도수

89pts 모든 쉬라의 왕이 되고 싶었으나..그랜지가 왕이되었지..(WS 93)

색 약간의 숙성색, 짙은 퍼플, 불투명

향 자두, 블랙베리의 검은 과실향, 아니스와 약간의 유칼립투스, 바닐라 생각보다 아주 벨런스가 잘 잡혀있음

맛 자두, 블랙베리와 아니스와 바닐라가 총체적으로 다가옴. 미친 과실즙을 예상했지만 남호주 11년 기후가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되려 차분하고 중후한 맛. 다만 짧은 여운이 다소 아쉬우나 밸런스, 구조감은 아주 좋았음.

@몽중헌 중국요리
선물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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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더 패브릭 오브 더 랜드 2018(Quilt The fabric of the land 2018)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15.2%

진판델, 쁘띠쉬라,쁘띠베르도,메를로
85+pt 부전자전 여기서도 느껴지는 아빠의 손길 재구매 의사있음

색 깊은 심연의 보라, 높은 점성

향 자두, 바닐라, 블랙베리, 진판델에서 느껴지는 흙향, 고디바 72%초코, 후추 아로마 자체는 생각보다 좋음.약간의 삼나무

맛 한입 맛보고 바로 '부전자전이구나' 란 말이나옴. 땐땐한 조직감과 밀도감. 미디엄 풀바디. 혀에 팔렛되는 강인한 타닌감. 자두와 블랙베리, 포도의 페놀을 최대한 짜냇다란 느낌이 듬. 고디바의 진한 초콜릿의 강한 어택, 15%의 알콜이 크게 느껴지지 않음 목넘김이 좋음. 좋은 작황에 다양한 블랜드로 구조감과 깊은 어택을 표현했단 것에 합격점. 다만, 하늘거리거나 우아함을 추구하는 사람에겐 상극일 와인. 재구매 해야함

@피자헛 치즈포켓
이마트 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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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콜롬비나, 산 마르티노 IGT 2012(La Colombina, San Martino IGT 2012)
산지오베제 70%, 메를로 20%, 쉬라 10%
오크 배럴 최소 24개월에서 36개월 숙성 후 8~10개월 병 숙성을 거친 후 출시

88pts 블라인드 문제 8만원정도의 퍼포먼스의 가성비 와인
제출 : 2012빈티지 전후의 메를로가 들어간 프랑스 보르도 와인
정답 : 2012빈티지 산지오베제, 메를로, 쉬라 블랜드의 이탈리아 토스카나 와인

색 루비와 벽돌색 섞임. 불투명함, 세디먼트가 보임(신대륙 쉬라, 영빈 까쇼 소거)

향 레드베리, 젖은 가죽, 나무껍질, 짙은 오크터치, 스파이시, 얼씨함. (칠레 특유의 피망없어서 소거, 신대륙은 아닌거로 추정함, 구대륙 오크터치가 강한 와인으로 유추)

맛 붉은 과실미가 뒤에있고 젖은 가죽, 선명한 나무껍질과 얼씨함이 주도적임. 특유의 레드베리류 맛이 메를로를 잡아냄. 시음적기 중후반에 들어선 맛난 와인

@아웃백 배달
뱅가드 와인 머천트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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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카토 퍼스트 프레스 나파벨리 까베르네 소비뇽2016(Delicato, First Press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 2016)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벨리(포프 밸리, 루더포드, 욘트빌) 까베르네 소비뇽 100%,알코올 14.5%, 12개월 프렌치&아메리칸 오크통 숙성
89pts 붉은 과실미 최고
색 깊은 붉은색, 보라빛보다 붉은색이 가까움
향 체리, 크랜베리, 딸기의 붉고 신선도 높은 과실향. 약간의 오크, 바닐라의 늬앙스, 삼나무향
맛 이 와인의 특징은 신선도 높은 붉은 과실이 아주 도드라짐. 여느 나파밸리의 다크하고 블루한 늬앙스는 절제되있음. 오크칩이나 점도 높은 2차, 3차적인 숙성에서 오는 맛보다 과실 본연의 맛과 3개의 빈야드의 서늘한 기후를 그대로 표현하고자하는 와이너리의 의도를 옅볼수 있었음. 그렇지만 두터운 바디감, 과실이 중심이된 여운은 나파와인에서도 이 와인의 독특한 케릭터는 특색있고 재밋게 다가옴

@미국 프라임 척아이롤
떼루아 3.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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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지노 마쿨 로타 2009(Lota 2009)

칠레 - 센트럴 밸리 - 마이포 밸리 - 알토 마이포

까베르네 쇼비뇽 85%(80년 이상 수령의 올드바인), 메를로 15%

와인메이커 : 파스칼 마르티 - 바롱 필립 드 로쉴드에서 와인 메이킹 디렉터, 알마비바와 오퍼스원을 만든 장본인

연 1.5만병 생산

 

94+pt 나도 어디서 꿀리진 않어!(데스콜챠도스 97점)3병째

 

색 잘 숙성된 벽돌색, 불투명하고 진하지만 여전히 빛남

 

향 자두, 블루베리, 블랙베리의 검은 열매, 체리와 레드베리의 아로마도 함께 느껴짐. 포도잼, 초콜릿, 시간을 머금은 오크향, 샤프심을 연상케하는 그라파이트, 목재, 삼나무, 민트, 향 자체로도 시음적기 정점에 다다른 맛. 농밀한 숙성취와 적절한 과실향이 조화롭게 나타남

 

맛 진한 포도잼, 자두, 블랙베리가 처음 팔렛되지만 이후 부드러운 바닐라와 초콜릿가 감싸줌. 팔렛되면서 아주 잘 익어서 나 지금 시음적기요~ 라고 말함. 농익은 오크터치, 산미는 중등도, 바디감 풀바디로, 시간과 정성이 어우러 져서 함께 먹었던 사시카이아 2016과도 부끄럽지 않은 퍼포먼스. 삼나무와 목재, 민트, 가죽의 맛. 실키한 목넘김이후 오래가는 여운. 단점을 꼽자면 세디먼트가 아주많은점

 

@코스트코 폭립, 라자냐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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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북 나파밸리 까베르네 쇼비뇽2017(Textbook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 2017)
미국 - 캘리포니아 - 나파밸리
Cabernet Sauvignon 94%, Merlot 6%-까베르네 소비뇽의 경우 3개의 빈야드 블랜드(70% 오크노르, 20%루더포드, 10% 오크빌)
핸드픽, 핸드 솔팅, 프랜치 오크통에 16개월 숙성


87pts 교과서적으로 맛있음


색 루비빛이 보이는 맑은 보라, 디스크 두께도 두껍지않고, 여느 나파랑 다르게 점성도 다소 떨어짐


향 붉은 계통의 과실향이 주도적. 약간의 자두, 오크, 바닐라, 초콜릿, 까쇼 전형적인 삼나무향이 나타남. 향에서도알수있듯 파워풀하고 농밀한 느낌이 아님


맛 체리, 크랜베리, 자두, 검붉은 과실이 먼저 팔렛됨. 약간의 딸기맛, 이후 오크, 바닐라, 초콜릿, 약간의 연기가 옅게 나타남. 민트, 제비꽃향도 느껴짐. 바디감은 미디엄 산도는 다소 있음. 결론적으로 텍스트북은 미국포도로 프랑스 스럽게 만든 와인임

@호박식당
와인앤 모어 5만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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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릭 까베르네 소비뇽 2015(Conn Creek Napa Valley 2015)


89+pts 저평가된 밸류와인


색 약간숙성된 보랏빛


향 삼나무, 오크, 바닐라, 우유, 초콜릿, 스월링 후 나타나는 오크터치, 삼나무, 연필심, 버터


맛 블렉베리, 자두, 말린포도, 유칼립투스, 정향, 바닐라, 선명한 연필심, 버터, 질감이 아주 훌륭함
감칠맛, 실크스러운 팔렛, 과하지않은 바디감과 적당한 산미
미국과 보르도 어느 중간에 있게 느껴짐
시음온도 16~18도 


@소고기 스테이크
구입가격 3.9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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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가쭈, 까뽀 디 스따또 2016(Venegazzu, Capo di Stato 2016)


92+pt 뽕따 최강자 어린왕자 라벨에 맛은 이미 복학한 대학생


색 짙은 퍼플


향 선명한 삼나무향, 그라파이트, 올드 빈티지 스러운 우아한 숙성취


맛 자두, 체리, 오크, 삼나무, 충분한 미네랄리티, 버섯 밑뚱, 담배, 트러플
뽕따 쳐도 이미 먹기 좋은 수준. 산미 중간, 바디감 미디엄풀바디 실키하지만 과하지않은 연유가 정말 좋았음

@안심 스테이크 세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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